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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된장담그기로 연변 첫 민족산업분야 기네스북 도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7일 12시47분    조회: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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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7일 오전 10시 연변신흥공업구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창업원)에서 "연길기네스기록신문발표회 및 신제품, 새항목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사장 리동춘), 연변신흥공업구창업원,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기업련합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민족기업의 발전을 진심으로 관심하는 관련분야 유지인사 8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오는 6월 9일,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서는 “된장의 날”을 맞아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 민들레생태마을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날 1000세대 가정이 동시에 전통장담그기체험을 진행해 세계기네스기록에 도전하게 됩니다. 즉 3명 이상의 가족성원을 가족단위로 한 총 1000가구의 참가자 3000명이 참석해 세계기네스북기록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천가족전통된장담그기"기네스북 기록은 연변에서 네번째로 이어지는 기네스북기록으로 특히 첫 민족산업분야로 이루어진 기네스북기록이라는 점에서 력사적 의의를 갖고 있습니다. 신문발표회 외에도  사과배즙, 랭면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조글로미디어 리계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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