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길림성 2015년 두만강 회유성 어류, 게 증식방류활동”, “길림성 2015년 두만강, 밀강하 수생생물 증식방류활동”이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구간 두만강과 훈춘시 밀강향 하와자촌에 위치한 밀강하국가급수산종질자원보호구에서 있었다.
길림성수리청에서 주관하고 길림성 두만강변경어정관리소, 주수리국, 훈춘시수리국에서 주최한 이날 활동은 두만강 수생생물자원을 회복하고 수역 생태환경을 복구하며 어업경제를 발전시키고 우리 나라의 “어원국”지위를 공고히 하는데 그 목적을 뒀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부주장인 홍경 그리고 성수리청 부청장 관성전을 비롯한 성, 주 수리부문 관계자들과 주 및 훈춘시 정부 관계자, 전문가대표와 변방부대 장병 200여명이 이날 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80만마리에 달하는 연어와 90만마리에 달하는 참게를 두만강에 방류했다.
주최측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이날 방류된 연어는 전부 길림성내에서 인공번식한것이며 이중 30만마리는 밀강하국가급수산종질자원보호구의 번식육성방류기지에서 배육했다. 이번 방류활동에 이어 7월 중순에 두만강류역에서 열묵어, 황어 등 어종의 치어 500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연변일보 글·사진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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