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서울시, 조선족 결혼이민자 수출역군으로 육성키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22일 20시45분    조회:16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신종명 기자 = 중국동포 등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이 중소기업 수출역군으로 육성된다.

22일 서울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외국인 주민 54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무역인 양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어와 출신국가 언어가 가능하고, 양국의 사회, 문화에 익숙한 중국동포, 외국인주민, 결혼이민자를 중소기업과 현지시장 사이의 메신저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젝트는 △무역아카데미 △전문가 멘토링 △무역취·창업지원 등으로 각 과정을 이수하면 다음 과정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역아카데미는 무역실무와 글로벌 쇼핑몰 창업과정, FTA 전문가교육 등 무역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로 구성됐다. 

무역실무기초 과정을 수료한 외국인주민 가운데 30명을 선발, 국내 수출기업서 최장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도 제공된다. 

또 FTA 전문가 수료생은 관세청의 원산지관리전담자로 인정받아 무역업 진출이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역아카데미를 수료하면 각자 관심이 있는 전문분야별로 그룹을 이뤄 선배 무역인으로부터 무역업을 배우게 된다.  

예를 들면 멘토를 중심으로 정기모임과 워크숍, 포럼 등을 열어 시장과 제품정보를 공유하고 제품설명회, 산업박람회, 수출박람회 등에 참가하는 식이다.

전문가 멘토를 거쳐 무역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에게는 인턴십과 외국인주민 채용박람회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준다. 

창업을 원하는 외국인에게는 서울글로벌센터와 강남·여의도 글로벌센터의 창업보육 공간도 제공한다. 

신청은 전화(02-6001-7241)나 서울글로벌센터홈페이지(global.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현지인과의 소통, 현지시장 정보 등 강점을 가진 외국인주민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훈춘철도통상구 올해 1.4분기 운행정황이 량호한 추세를 보이고있다. 1월부터 3월까지 훈춘철도통상구는 석탄을 도합 17만 9736톤 수입해 전해 동기 대비 21% 늘어난셈이다. 수출입화물 총가치는 792만 2060딸라에 달하고 출입경인원은 연인수로 624명에 달했다. 훈춘철도통상구의 활발한 운영은 신화집단, 중국석탄...
  • 2015-04-08
  •   세관총서에서 발부한 공고에 따르면 2015년 5월 1일부터 실크로드 경제벨트 세관구역 통관일원화를 시작하게 된다. 공고에 따르면 이 개혁은 산동, 하남, 산서, 섬서, 감숙, 녕하, 청해, 신강, 서장(실크로드 경제벨트) 등 9개 성(구)내의 청도, 제남, 정주, 태원, 서안, 란주, 은천, 서녕, 우룸치, 라싸 등 10개 세...
  • 2015-04-08
  • (춘천=연합뉴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7일 병원 회의실에서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연합회와 '한국과 중국의 의료관광 협력라인 구축 및 우호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2015.4.7
  • 2015-04-07
  • “고고씽” 월드수입상품 E무역선하 1호(연길) 체험관 오픈 2015년 4월 6일 10시 18분에 연길시 해방로 보행거리에 위치한 “고고씽” 월드수입상품 E무역선하 1호(연길) 체험관이 성대한 오픈식을 가졌다. 신형구매형식으로 산생된 새로운 경제붐을 일고 있다. 이날 오픈식은 많은 고객들의 발길을 사...
  • 2015-04-07
  • 2014년 11월 1일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 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회장 김일,이하 청경련)이 발족되였다. 력사적인 의의를 가지고 발족된 청경련은 갓난아기같은 존재였다. 발족 100일 지난후 청경련에서 어떤 활동을 해왔을까? 청경련 현웅관비서장(연길 이브자리 사장)을 만나 상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청경련을...
  • 2015-04-07
  • 연변 올해 4만헥타르 숲 만든다 3월 31일 소집된 전 주 조림록화사업회의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우리 주는 록색발전과 친환경발전을 목표로 4만 2000헥타르의 면적에 숲을 만들게 된다. 조림사업은 장백산삼림공업집단과 각 현시 림업국에서 도맡게 되는데 장백산삼림공업집단에서 3만 3000헥타르를 책임지고 조림하고 각 ...
  • 2015-04-07
  • 한국무역협회는 연변조선족자치부 정부와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와 공동으로 연변 기업인을 초청해 ‘한-중국 연변간 교류 활성화 및 한-중 FTA 활용 경제무역 확대방안’을 공동 모색코자 4월 2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날 교류회에는 연변주 경제협력국과 개혁개발공판실에...
  • 2015-04-03
  • 1일, 길림성 관광질량감독부문은 2015년 두번째 관광봉사소비경보를 발포했는데 광범한 관광객들로 출국려행사를 신중히 선택하여 출국관광담보금의 손실을 피면하도록 부탁했다. 경보내용에 따르면 출국관광자는 관광지를 신청할때 출국관광경영자질을 구비하고 출국관광 담보금은행을 지정한 려행사를 선택해야 한다. 신...
  • 2015-04-03
  •   연길 Ⅰ급 26일, Ⅱ급 40일 연길시환경보호국 환경검측소에서 제공한 공기질분석일보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연길시의 공기질은 전체적으로 량호했으며 우량률이 73.3%에 달했다. 그중에서 공기질 Ⅰ급(우수) 날수가 26일, Ⅱ급(량호)날수는 40일로 집계됐으며 가장 주요한 오염물은 PM2.5(직경이 2.5μm미만인 미...
  • 2015-04-03
  • 훈춘시당위 고옥룡서기는 올해 훈춘시에서는 계속하여 통로건설을 추진하고 개발개방수준을 한층 격상해 발전성과를 확대해간다는 훈춘시당위 및 정부의 발전사유를 전달했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훈춘시에서는 통로건설과 주변국가와의 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해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다. 훈춘-마하린노 철도 정상화운영...
  • 2015-04-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