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두개의 컨테이너를 실은 렬차가 서서히 훈춘철도통상구에 들어왔다. 이는 훈춘철도통상구에서 처음으로 되는 컨테이너 수입화물이며 또한 훈춘-자르비노-부산항로로 처음 수입된 한국화물이다.
훈춘출입경검사검역국 판사처 주임 라공군에 따르면 이번 화물은 훈춘 모 회사에서 수입한 한국화장품과 심수 모 회사에서 수입하는 장식재료로서 15개 품종에 1411톤, 9만 1148여딸라에 달한다.
훈춘출입검사검역국은 국가질량검사총수의 “수출입화장품검사검역 감독관리방법”, “총국령 제143호”의 요구에 따라 엄격한 검사검역을 진행하여 화물이 안전, 위생, 품질요구에 부합되도록 담보하여 소비자신체건강을 보호하는데 책임을 다하였다.
훈춘-자르비노-부산항로는 지난 5월 22일에 정식 개통했다. 이 항로는 길림, 흑룡강성 2개 성에서 한국 전 지역을 련접하고 유럽,아메리카 각국에도 화물을 중개하는 운수통로로서 길림성 첫번째 국외기본항구를 련접하는 륙해련합운수항로이다. 이 항로는 철도, 해상 운수의 련합방식으로 운수를 진행하고있다. 그가운데서 훈춘-자르비노항까지는 정기적인 철도운행을 하고 자르비노항-부산항은 정기적인 컨테이너해상운수를 하는데 길림성동북아철도집단주식유한회사에서 운영한다. 운수화물은 일용품, 식품, 경공업품들을 위주로 하고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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