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가 향항에서 “2015 중국 10대 공기질도시랭킹”을 발부했다. 우리 주는 평가에 참여한 358개 지구급이상 도시(주, 지구, 맹)에서 공기질이 가장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이는 우리 주가 련속 4년간 중국공기질 최우수 도시 반렬에 오른것으로 된다. 올해 중국 10대 공기질 도시 랭킹에서 제2, 제3위는 각기 복건성 삼명시와 해남성 삼아시가 차지했다.
최근 몇년간 우리 주는 2018년에 이르러 솔선수범 전국 생태문명건설 선행시범구로 거듭나기 위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시종일관 생태문명건설을 뚜렷한 위치에 두고 특히 대기 청정공사, 공업보이라 표준달성 공사 등 6대 공기질 개선 공사를 추진해 대기오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왔다. 따라서 우리 주 8개 현(시)의 공기질이 해마다 개선되고있으며 전 주의 전체적인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연길시일 경우 지난해 주요 대기오염물인 PM10, 이산화류황, 이산화질소의 년평균치는 전부 국가 공기질 2급 표준을 달성하고 환경 공기질이 국가 2급표준보다 좋은 날이 337일을 기록해 다시한번 공기질 량호 일수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해 연길시는 또 “중국 10대 생태강시”, “중국 생태매력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발부된 순위는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에서 자주적으로 창립한 “GN중국공기질도시지침체계”를 기준으로 했으며 수백명 전문가, 학자들을 조직해 1년 동안 지속된 상세한 기초자료와 대량의 조사연구를 거쳐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한 뒤 얻어낸 결과물이다.
한편 “GN 중국공기질도시지침체계”는 환경지표, 정책법규지수, 기초시설지수 세가지 1급 지수와 25가지 2급지표로 구성된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