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8월 2일까지 연길시건설부문은 한달간의 시간을 들여 연동교 서쪽교량구간에 대해 전면 봉쇄, 보수한다.
료해에 의하면 연동교는 새 교량과 낡은 교량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보수하게 되는 교량은 1983년에 부설한 낡은 교량으로 이미 30여년의 세월이 지났다. 2일,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종합관리과 석빙과장에 의하면 연동교에는 매일 많은 차량들이 통행하고있으나 오랜 기간의 사용으로 교량바닥의 파손이 엄중하고 다리 자체도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났다. 연동교의 사용수명을 늘이기 위해 올해에 연동교 서쪽교량구간을 전면 보수하게 된다.
고봉기에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피면하기 위해 2일, 연길시교통경찰부문은 연동교 동쪽교량에 자가용 등 소형차량들만 북쪽으로부터 남쪽으로 통행이 가능한 작은 림시통행도로를 내주었다. 저녁시간때에 이 구간을 운행시에는 차량과 차량사이에 접촉사고가 발생할수 있으므로 교통경찰은 되도록이면 차량들이 이 구간을 운행하지 말고 국자교, 연하로, 장백산대교를 리요할것을 조언했다.
연동교 보수로 이 다리를 경유하던 5선, 8선, 21선, 36선, 44선, 48선 등 6갈래의 선로뻐스도 한달간 국자가를 경유해 운행하면서 선로가 약간의 변동을 가지게 된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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