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일군을 육성하기 위한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 동북지역통합 차세대무역스쿨이 3일간의 일정으로 7월 17일 진달래민속촌(화룡 서성진)에서 개막했다.
지역경제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무역생도’들을 양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연변, 장춘, 길림 등 지회의 젊은이들 160여명이 참석해 무역실무를 익히게 된다.
연변무역인협회 허재룡회장은 “2박 3일간 열리는 동북지역 통합차세대무역스쿨은 동북지역의 여러개 지회의 공동참여로 이루어진것만큼 향후 차세대지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지역간의 경제무역교류를 활성화시킬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 첫날에는 안국산교수가 “일대일로”와 중조경제협력”, 리청산회장이 “청산그룹 발전”에 대해 설명,김천주 차세대무역인이 “차세대온라인시장과 전통시장의 충돌”을 주제로 강연했다.
18일과 19일에는 이영현회장이 ‘무역으로 세계중심에 서다”, 최문교수가 “중한FTA가 길림성 산업발전에 미치는 기회와 도전”, 문희춘교수가 “심리학 토크쇼”, 한의상교수가 “Success Markting”을 주제로 강연하게 되며 차세대들은 수강에 이어 도전프로그램 발표, 불꽃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된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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