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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하통상구 '1대1로' 룡강 출해구 건설에 박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27일 16시08분    조회: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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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하-파그라니치니 도로통상구 평면도.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선미 기자=제9회 전국 네트워크룡강행 취재팀 일행은 24일 오후 흑룡강성 중점 출해구인 수분하 통상구를 방문했다.

  흑룡강성 동남부에 위치한 수분하시는 러시아 해빈 변강구역과 린접해 있으며 총 인구는 10만 여명(이중 류동인구 5만명)이다.수분하시는 1992년 국무원으로부터 중국 첫번째 연변개방도시로 허락받았다.또 중국과 러시아는 1999년 6월에 외교 문서를 교환해, 수분하시를 중러 무역구역으로 설립했다.이는 현재 중국에서 일본해로 통하는 유일한 륙상 무역통상구이다.

  수분하시는 할빈-수분하 철도와 러시아 극동 대철도의 련계점으로 러시아 파그라니치니 통상구와 21 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러시아 극동지역의 최대 항구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와 23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또 러시아 나홋카 자유경제구와 270킬로미터 사이두고 있으며 도로와 철도가 있는 국가 1급 통상구이다.수분하시는 중국에서 일본해로 통하는 주요 륙상 해상 련계운송통로이며, 동북아지구 경제무역협력의 중요한 국제 통로이다.

수분하 도로통상구를 통해 러시아 화물차가 들어오고 있다.
 

  20세기 20-30년대에는 미국, 영국, 일본, 한국 등 18개 국가와 지역의 상인들이 집중돼 있어 '국제상업도시'로 불리기도 했다.

  소개에 따르면 수분하시는 도로 2개, 철도 1개를 통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나홋카 통상구와 련계되여 있다. 이로써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조선 등 국가와 지역의 륙상 해상 통로의 교차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이 동북아 다변국제경제 협력과 경쟁에 참여할수 있는 '창구'이며 '교량'이다.현재는 1개 도로, 1개 철도 통상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24시간 무휴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수분하시 국제대기실.

  수분하통상구는 국제 통상구로 10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다.중화인민공화국이 설립된후 국가 1급 통상구로 설립됐으며 중러 무역의 수출입 운송과 배정 역할을 하고 있다.통상구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수분하시는 교통, 건설, 에너지 등 기초시설 및 도시건설을 발전시킴으로써 투자환경와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해결했다.수분하 철도통상구의 년간 화물 운송능력은 500만톤, 년간 려객 운수능력은 연 100만명에 이르며, 도로 통상구의 화물 운송능력은 100만톤, 년간 려객 운수능력은 연 50만명에 이른다.

  수분하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수분하시는 '1대1로'전략에 발 맞춰 '룡강 실크로드'를 점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모든 지역우세를 리용해 흑룡강성으로부터 러시아, 일본, 한국으로 통하는 고속운송회랑을 구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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