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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신문소식 세인들의 주목을 받아온 중한자유무역협정(FTA)이 지난 6월 1일에 정식 체결됨에 따라 곧 이루게 될 새로운 경제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량국 정부, 기업, 신문매체 관련 인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출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심양한국주”의 중요 경제행사인 “중한FTA발전포럼”이 심양시인민정부와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의 주최로 11일 오후 심양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 1부에서 우선 심양시인민정부 고양(高杨) 부비서장과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영구시인민정부 주대채(周大寨) 부비서장과 한국 광양시 만권경제자유구역청 권오봉청장은 각기 영구시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의 투자환경을 상세히 소개했다.
현재 영구시는 항구, 철도, 도로, 항공으로 중국, 한국, 구라파를 잇는 물품운송선을 건설하고있으며 영구시 발어권구에 항구물류무역구, 고급비즈니스구, 종합보세구를 포함한 총면적이 14.6평방킬로메터 되는 중한자유무역시범구역의 건설을 계획하고있다. 또한 영구시에 한국상품 전시, 저장, 도매 등 작용을 결합한 한국상품성 1기가 곧 본격적인 운영단계에 들어간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의 투자혜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보세구역에서 1천만딸라 이상의 제조업 혹은 500만딸라 이상의 물류업을 투자할 때 관세는 100% 면제하고 법인세와 소득세는 3년내에 100% 면제하고 다음 2년은 50% 면제, 취득세와 재산세는 15년내 100% 면제한다.
행사 2부에서 순서로 국가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리광휘 부원장은 “중한자유무역시대의 건설과정중 맞이하게 되는 심양시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주중국한국대사관 김현철 1등서기관은 “중한FTA 주요 내용과 응용방안 및 기대효과”를 주제로, 료녕성사회과학원 량계동 부원장은 “중한FTA시대-한국과 중국 동북지역간의 경제무역 협력”를 주제로, 코트라 심양무역관 김두희관장은 “중한FTA 비즈니스모델 구축 및 활용”을 주제로, 료녕대학 경제관리학원 최일명부원장은 “중한FTA가 심양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소 북경사무소 양평섭소장은 “중한 경제협력 3.0시대의 동북삼성 한국 경제협력”을 주제로 연설했다.
전문가들의 연설에서 동북지역과 한국간의 경제무역 협력에서 존재하고있는 다섯가지 곤난점이 제기되였다. 첫째, 중국경제가 고성본시대에 진입되여 외자투자 유치에 어려웠다. 둘째, 합작내용이 단일해 발전공간이 부족하다. 셋째, 상호 수출상품의 선명한 특색이 부족하기에 무역협력관계의 안정성도 부족하다. 넷째, 동북지역과 한국간의 경제무역협력이 슬럼프단계에 들어 장기간 협력을 유지하는데 저애가 많았다. 다섯째, 인민페절상이 동북지역의 대한국 수출 확대에 영향이 있다.
동북지역과 한국간의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시키려면 “상호 비자 면제 확대”, “정부간 다차원적인 전략적협력관계 구축”, “물류, 금융, 전자상거래, 관광, 문화 등 서비스업 협력 강화”, “미래산업 협력 강화”, “기업에게 량호한 서비스환경 제공”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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