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심양한국주가 오늘 심양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리며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오전 10시, 2015 심양한국주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에서 진행되였습니다.
한국의 메르스여파로 올해는 이왕의 삼복기간에 진행되였던것과 달리 선들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 진행되였는데요. 찌물쿠는 더위가 없어서인지 행사장도 푸른 하늘마냥 가을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중한 FTA체결후 처음으로 맞는 한국주라 더욱 주목을 끌었는데요.
근 몇년간 구정부에서 주최하던데로부터 올해는 심양시정부에서 주최하면서 상호 경제, 문화 발전에 대한 량국정부의 관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서탑, 철서의 스타몰, 만융촌, 화평구의 공업전시관 등 다양한 곳에서 한국주행사가 열리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한국측 관계자의 말을 빌면 한국의 우량한 전통문화와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한국기업들에게 중국진출 챤스를 제공하며 현지 시민들과 어울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에 노력했다고 합니다.
개막식에는 한국의 걸그룹-플래쉬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플래쉬는 2015 한중가요대항전에 한국 걸그룹으로 초청돼 K-POP 대표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한국연예계의 떠오르는 새별로 주목받고있습니다.
서탑오렌지(大奥莱)에서는 바자회행사에 이어 브랜드상품전이 열렸습니다.
상품을 판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는데 사용한다는 바자회현장은 고운 마음처럼 산뜻함으로 넘쳤고
이어 진행된 브랜드상품전은 모델들의 파워플한 워킹으로 한국브랜드옷들의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오후에는 심양 하얏트호텔에서 중한 FTA발전포럼이 진행되였습니다.
포럼에서는 국가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리광휘부원장을 비롯하여 6명의 중국, 한국 국제경제 전문가들이 중한 FTA타결이 미치게 될 영향과 새로운 발전기회에 대한 특강을 하였습니다. 또한 영구시와 한국 광양시간의 합작협의문 교환식도 진행하였습니다.
중국 제일조선족촌으로 불리우는 만융촌에서도 한국주행사가 진행되였습니다. 간이밥상에서 풍기는 고기구이냄새가 가을바람을 솔솔 타고 더욱 코를 간지럽혔습니다 ~~
안도남가 연수사주위에서 한중장수문화전이 진행되였습니다. 한족서예가들의 작품을 현장에서 팔고 그 수익금을 자선기금에 사용하는 아름다운 행사였습니다.
안도가에는 미식거리가 형성되였습니다. 여기는 한족상가들이 차린 부스입니다. 臭豆腐나 양꼬치, 튀김음식을 먹고싶다면 찾아보세요~~
저녁에는 심조6중에서 슬기둥퓨전국악공연 영상쇼로 한국주의 첫날밤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래일은 비빔밥퍼포먼스행사(심조6중), 어린이 K-PO(장기)경연(심조6중) , 전통성년식 및 혼례식(심조6중), 한국가요 100년사 공연 영상쇼(심조6중)가 진행됩니다.
올해 한국주는 15일까지 6일간 진행하게 됩니다.
료녕신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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