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귀향창업의 열풍 불러일으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17일 10시17분    조회:18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자가 9월16일에 소집된 연변조선족자치주외출로무인원귀향창업사업회의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에서는 적극적인 조치와 방법들을 대여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 열조를 적극 불러 일으키게 된다.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을 적극적으로 부축하기 위해 연변주당위에서는 지난 8월25일 상무위원회 전문회의를 소집하고 《연변주에서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을 인도하고 고무격려할데 관한 지도의견》 등 1개의 지도의견과 《귀향창업 인재고 등을 건립할데 대한 실시의견》등 6개의 정책성 문건들을 이미 발부했다.

보수적인 통계에 따르더라도 연변에는 전주적으로 20만명이상이 장기적으로 외지에 나가 일하는 외출로무인원들인데 이는 전주 로동력인구의 11%를 차지하며 취업인구의 20%를 차지한다. 특히 연변의 경외로무일군들은 15만명에 달하는데 그중 한국에 나가 일하고있는 연변적 로무일군들은 13만명에 달한다. 지난해 국외에서 벌어들인 외화는 20억원에 달한다. 당전 대중창업, 만민창신의 창업시대배경하에서 외출로무인원들은 연변의 보귀한 귀향창업자본과 재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출로무인원귀향창업사업을 둘러싸고 연길시와 안도현, 청도시연변상회 및 룡정시로두구진동상전업농장 책임자 윤국량, 돈화시 리용후생에네르기과학술유한회사 총경리 류강리 등이 각각 정부와 단체, 귀향창업성공인의 각도로부터 출발하여 귀향창업을 둘러싼 실시의견과 경험 방법들을 소개하고 교류했다.

연길시의 귀향창업사업경험을 소개하는 연길시당위서기 강호권

연길시당위 서기 강호권은 창업은 도시발전진보에서 마르지 않는 동력원천이라고 하면서 연길시에서는 부단히 정책부축력도를 높이며 봉사효과를 제고하는것으로 다양한 귀향창업활동들을 통한 창업인원들의 창업열정을 전면적으로 격발시킬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창업의 새로운 열조를 불러일으켜 연길시를 전주 나아가 전성에서도 가장 생기가 넘치고 활력이 넘친 창업열토로 만들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청도시 연변상회 책임자인 전치국은 당전 연변에서는 외출인원귀향창업에 고도의 중시를 돌리고있는데 이는 외출창업인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주고있을뿐만아니라 연변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변에 적을 둔 외출인원들로 무어진 청도연변상회에서도 고향발전에 적극 기여하려고 하며 향후 연변을 더욱 널리 선전, 소개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연변에 돌아와 창업할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도에 일본에서의 높은 로임도 마다하고 귀향하여 소사양 및 다종경영으로 창업에 성공한 룡정시 로두구진 동상전업농장의 농장장 윤국량은 자신의 창업려정을 돌아보면 곤난과 좌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심을 가지고 당과 정부의 리민정책과 조치들에 의거해 대담하게 창신하고 적극적으로 창신할수있었기에 창업성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리상이 있고 포부가 있는 농촌청년들은 고향에 돌아와 귀향창업의 불길을 지펴올릴것을 권장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서기인 장안순

이날 회의에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서기인 장안순은 당전 연변주 귀향창업이 직면한 형세와 문제점들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했으며 귀향창업을 둘러싸고 발전공간을 적극 개척하며 귀향창업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발전을 추진할것과 계속해서 귀향창업의 량호한 현상태를 유지하며 더욱 좋은 창업분위기를 마련할데 대해 구체적인 요구들을 제기했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경절 황금련후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정책과 더불어 주내 많은 관광지에서 입장료 할인정책이 실시되면서 관광시장이 호황세를 보였다. 돈화륙정산풍경구에는 지혜의 등을 밝히고 기복카드를 거는 등 행사를 조직했는데 륙정산풍경구 책임자에 의하면 “국경절기간 입장료를 30% 가량 할인했으며 관광객들은 옥불...
  • 2013-10-08
  • 27일, 전국 500강 기업인 장춘구아집단과 연길백화청사가 공동으로 훈춘시에 일떠세운 원스톱 쇼핑쎈터가 개업했다. 장춘구아집단주식유한회사는 국내 대형상업기업으로서 1984년에 설립되였다. 29년 동안 리사장 조화평...
  • 2013-10-05
  • 하서촌 당지부서기겸 촌민위원회 주임 관언영   기지에서는 남새 외 딸기,수박,참외 등 과일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지 면적이 10여헥타르 늘었고 온실 16개, 비닐하우스가 90여개에 달합니다.     온실   촌민들이 유기비료를 발효시키는 온실에 비닐박막을 씌우고 철사를 고정시...
  • 2013-10-04
  • 지난 9월 29일에 열린 주 및 화룡시기계화가을걷이 현장회   올해 저온랭해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어거리풍작을 거둔 우리 주 농촌들에서 기계화가을걷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평강벌일대에 있는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벼재배기집니다.    알알이 염근 벼이삭들이 서늘한 가을바람을 타고 황...
  • 2013-10-04
  • 《10.1》황금주를 앞두고 북경시의 첫 시급 관광안내소가 정식으로 천안문광장 동쪽에 설치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있다. 《일찍 북경시의 적지 않은 풍경구에 관광안내소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마침 천안문안내소개업날에 천안문에 오게 됐다》. 26일 집식구들과 함께 천안문광장 유람을 온 호북 리박의 말이다. 국가박물...
  • 2013-09-28
  • 김광서 씨(오른쪽)와 저장성 중국 단독투자법인 관계자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 기업인이 경영하는 국제 선진 친환경 건자재제품 헤이룽장 총판이 지난 25일 개업했다.   하얼빈의 기업가 출신인 김광서(47)씨는 일본 최대 친환경 건설 및 인테리어 업체인 '다이켄(大建)...
  • 2013-09-27
  • -도문형통양조유한회사 최형길사장의 일가견 《우리는 살아있는 술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늘 감주의 질에 대해 강조하는 최형길사장(중간사람). 최근 《연변의 여름》-2013 두만강문화관광축제와 연길두만강투자무역박람회에서 《미아리(米阿利)》 표 100%활성화 막걸리로 현지 한족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인 ...
  • 2013-09-27
  • 부동산관리국 감독관리 실시   개발상이 분양주택 구매자의 예매금을 람용하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분양주택 거래 쌍방의 합법적리익을 수호하는데 도움을 주고저 일전 연길시인민정부 제8차 상무회의는 “연길시 분양주택예매금 감독관리 실시세칙”(이하 “세칙”으로 략함)을 실시...
  • 2013-09-26
  • 9월 30일, 10월 13일 시운행 중국, 조선, 로씨야 3국 주요관광지를 잇는 연길-평양-울라지보스또크 전세기관광상품이 곧 출시할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천우국제려행사 지금녀총경리에 따르면 관련 관광코스는 5박 6일(가격 인당 5280원)로서 오는 9월 30일과 10월 13일에 시운행을 하고 래년에 정식운행을 할 계획이다. 소개...
  • 2013-09-26
  •   길림시 길림-료녕초시(吉草)고속도로 부근에 높이 6메터되는 팽이조형물이 경사진 형태로 당장이라도 넘어질듯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설계자의 한 사람인 동북사범대학 미술학원 조각전공 곽수의교수에 따르면 이 팽이는 높이가 6메터, 직경이 5메터, 무게가 약 5톤이다. 길림신문
  • 2013-09-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