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과 돈화시 안명호진 소산촌이 일전 국가농업부에서 발표한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레저촌이라는 영예를 받아안았다. 우리 주에는 2개 촌, 길림성에는 7개 촌이 해당 영예를 획득했다.
이는 두개 촌의 농가락민속관광을 널리 홍보하고 농촌관광가치를 깊이 발굴하며 도시주민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안전한 레저휴가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져다줄 전망이다.
도시와 농촌 주민들로 하여금 농경문화를 음미하고 전원생활을 향수하며 레저농사를 체험하고 민속풍정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국경절을 맞아 국가농업부는 전국적으로 한패의 레저농업과 농촌관광정품코스, 풍경구를 추천했다. 그중에는 260개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레저촌과 165개 전국 레저농업 및 농촌관광5성급시범기업(단지)이 포함됐다.
홍기촌의 가장 큰 특징은 농민들이 자체로 운영하고있는 문화사업이다. 다년간 홍기촌에서는 “문화를 발굴하고 문화를 리용하며 문화를 발전”시키는것을 리념으로 촌민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관광경제를 위해 봉사하며 조선족전통문화를 고양하는 과정에 특색이 선명한 자체 문화발전의 길을 모색해냈으며 이에 힘입어 홍기촌은 선후하여 “전국정신문명건설촌진선진단위”, “전국미덕농가시범지역”, “전국문명촌진” 등 영예를 받아안았다.
돈화시 안명호진 소산촌은 교통이 편리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풍경이 수려함으로 인해 “북방의 강남”으로 불리우는 고장이다. 다년간 소산촌은 산업구조조정, 집체경제발전, 촌민소득증대를 중심사업으로 삼고 기간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는바 촌의 집체소득이 안명호진의 1위로 뛰여올라 ”연변 10대 매력향촌”, “새농촌건설 모범촌”으로 평의됐다.
한편 전국 165개 레저농업 및 농촌관광5성급시범기업(단지)에 우리 주의 연변화룡그룹, 화룡시청룡어업유한회사, 연변안명호농업개발합작유한책임회사, 길림만원룡순관광개발유한회사, 왕청현봉래생태리조트 등 다섯개 기업이 입선했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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