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첫 대형체험식쇼핑몰인 ‘백리성’이 오픈한데 이어 10월 10일 9시 58분, 연길 ‘중백한국상품성’이 고고성을 울리면서 수학의 계절에 시민들에게 풍요로움을 더해주었다.
5000평방메터의 건축면적을 자랑하는 중백한국상품성은 그야말로 패션왕국이다. 말그대로 한국의 명품옷들이 이곳에 집결되였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2층부터 6층까지 모두 다양한 년령대들이 즐겨찾는 신상들이다. 게다가 보석가게, 애플전자전매점이 있어 보는 즐거움,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주는가하면 4층에 커피점이 있어 휴식의 한때를 즐길수 있다.
중백한국상품성의 전신은 연길4백화유한회사 산하의 중백(中百)이다. 연길4백화유한회사 산하에는 연변민족도서청사, 연길해녕모피성, 연길중백한국상품성 등이 있다.
연길제4백화유한회사의 허덕환대표는 인사말에서 "중한FTA와 고속철시대를 맞은 연길은 도매,소매가 가능한 또 하나의 한국상품집산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쇼핑몰 개업을 계기로 연변의 소비자들은 물론 연변을 찾는 해내외관광객들도 더 자유롭게 한국의 브랜드상품을 접할수 있게 되였다." 며. “중백은 원래의 전통적인 백화상점의 틀을 깨고 현대화한 쇼핑몰로 새롭게 태여났다. 연길4백화유한회사는 다년간의 노력으로 차원이 높고 영향력이 큰 일류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제4백화점 전체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연길중백한국상품성의 오픈은 연변의 경제발전을 이끄는데 한몫 톡톡히 할것으로 기대된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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