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난방비 원가 심계후 가격인하 재고키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15일 09시35분    조회:19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난방비 아직까지는 평방메터당 31원
원가 심계후 가격인하 재고 열공급 늦어서 10월 20일부터


열공급은 줄곧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민생대사이다. 열공급기간이 곧 눈앞에 다가오면서 올해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가고있다.

14일, 연길시열공급관리판공실 사업일군에 의하면 현재 연길시 각 열공급회사에서는 열공급준비가 끝난 상태로 10월 20일에 열공급을 시작하며 날씨 상황에 따라 앞당길수도 있다고 한다.

현재 연길시에 있는 열공급기업이 44개가 있다. 이중 집중열공급회사는 8개로 총열공급면적의 94.5%(3120만평방메터)를 책임진다. 열공급회사들의 열공급시설보수 및 열공급망보수 개조 사업은 이미 결속됐고 보이라 건조 및 시스템조절에 들어갔다. 열공급회사마다 겨울철 석탄사용량의 50%를 넘게 석탄을 비축해놓았기에 겨울철 열공급석탄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수 있고 열공급질도 효과적으로 담보할수 있다고 한다.

석탄값 인하로 난방비 인하를 요구하는 군중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가고있는데 올해 연길시의 열공급난방비수금은 현행 정부의 해당 문건에 따라 집행한다. 즉 주민주택의 난방비가격은 열사용면적에 따라 평방메터당 31원이고 최저생활보장호주택은 열사용면적당 28원이며 학교와 같은 경우는 건축면적에 따라 평방메터당 33원이고 영업성주택은 건축면적당 38원이다.

연길시물가국 사업일군에 따르면 지난달말부터 각 열공급회사의 원가에 대해 심계, 감독하는 단계이고 결과가 나오면 정부에 보고하며 정부에서는 이 결과에 따라 가격인하결정을 공포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현행 가격표준에 따라 10월 20일전까지 난방비를 납부할것을 조언했다.

연길시열공급관리판공실에서는 가두, 사회구역, 사회단체와 언론여론감독을 충분히 리용해 열공급감독관리플랫폼, 열공급종합평가상벌기제, 열공급주간평가제도, 비정기적 검사 등 방법으로 업소감독관리를 일층 강화하며 열공급기업의 자률의식을 높여 열공급질을 효과적으로 담보하겠다고 밝혔다.

열공급기간에 열사용호들이 열공급으로 인한 문제에 부딪쳤을 경우 제때에 해결할수 있도록 연길시열공급관리판공실은 열공급관리판공실 및 9개 열공급회사의 24시간 열선전화를 공개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제4회중조박람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단동신구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국문만중조변민호시무역구가 15일 정식 가동된다. 시무역촉진위원회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중조박람회는 상품전시교역, 경제무역합작좌담, 문화교류, 관광합작 등 4개 내용으로 진행되며 선후로 중조상품전시교역회, 중국...
  • 2015-10-14
  • 13일 오전에 있은 연변주 외출로무인원 귀향창업사업 소식공개회에서 연변주인력자원사회보장국 김윤권국장은 목전 연변주에서 제정실시하고있는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에 대한 다양한 우대정책들을 소개했다. 김윤권국장에 따르면 지난 9월 9일 연변주인민정부에서는 《새로운 형세하에서 취업창업사업을 진일보 잘할...
  • 2015-10-14
  • 제2회 중러 박람회 및 제26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 개막 박람회 개관 첫날 전시관으로 향하고 있는 각 나라와 지역의 바이어들. /한동현 기자   103개 국가및 지역 바이어 만여명 참가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중국 상무부, 흑룡강성인민정부와 러시아련방경제발전부, 공업과 무역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 2015-10-14
  • 통계에 따르면 현재 연변에는 외출로무 귀향인원이 만 82명 있는데 그중 창업의향이 있는 사람이 6408명이며 이미 창업을 시작한 사람이 4046명에 달한다. 현재 외출로무에 종사하는 20만명중 귀향창업의향이 있는 사람수도 7만 9860명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세기 80년대부터 연변의 로동력들이 한국이나 일본 등...
  • 2015-10-14
  • 왕징 거주 조선족 60% 옌자오에 이주,총 5만명 조선족 정착 제2회 경동조선족운동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옌자오개발구에서 열렸다. 이날 운동회에 조선족기업을 단위로 이루어진 18개 팀의 8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해 치렬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 주최측 경동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박성복회장이 개막식 축하연설을 하고...
  • 2015-10-14
  • 기자가 관련 부서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연길시는 다시 한번 도시농촌 최저보장표준 대상의 구제표준을 높인다고 한다. 조절한후 연길시 최저보장표준은 길림성 도시농촌 최저보장표준에서 첫자리를 차지하게 되며 농촌최저보장표준에서 제2위를 차지하게 된다. 새 구제표준은 2015년 7월부터 집행된다. 현재 연길시에는...
  • 2015-10-14
  • 최근 훈춘은 정식으로 세계무역중심협회에 가입하여 전세계 제333번째, 전국 제42번쨰 특허회원도시로 되였다. 이는 진일보 훈춘의 상업, 무역, 물류산업을 번영시키고 현대서비스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대외개방수준을 높여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 다리와 뉴대로 되게 할것이며 훈춘의 또 하나의 골드브랜드로 되여 대폭...
  • 2015-10-14
  • 뉴프라이드 주가 폭등, 완다그룹과 중국에 ‘서울거리’ 조성 중국에서 면세점 운영을 따내 주가가 급등했던 뉴프라이드 주가가 또 상한가를 기록했다. 뉴프라이드는 중국에서 한국형 면세점을 세우는 데 이어 중국 최대 부동산기업인 완다그룹과 손잡고 한류타운 '서울거리'를 조성하기로 하면서 투자자...
  • 2015-10-14
  • 일전에 국가민정부는 대만 및 9개 나라의 공증사항과 관련되는 업무외에 각지 민정부문들에서 그 어떤 부문과 개인에게 “혼인등록기록증명” 또는 “무혼인등록기록증명”을 취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무혼인등록기록증명”은 일명 “독신증명”이라 불리운다. 상기 소식이 전...
  • 2015-10-13
  • 불고기를 심양도시찬음명함으로 추진하는 중요대회     꼬치구이항업을 찬음항업의 정규적인 항업으로 추동하고  안전,건강,환보,창신적인 음식리념을 창도하는 대회  본사소식9월 28일, 료녕성료식업협회, 료녕성꼬치구이협회주비조, 심양촨저찬음관리유한회사에서 공동 주최하고 료심찬음동맹회에서 협조하...
  • 2015-10-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