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로한 동북아 물류협력에 힘 모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30일 07시52분    조회:18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북아물류협력포럼에 참가한 중로한 3개국 관계자들

동북아세아지역 국가간 물류령역의 합작방향과 대응전략을 탐구하고 한국과 동북3성간 물류령역의 합작무대를 구축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 동북아물류협력포럼이 10월 28일 오후 훈춘시 방천풍경구의 룡호각에서 있었다.

한국주심양총령사관과 로씨야 빈해변강구정부, 흑룡강성 수분하시정부, 길림성 훈춘시정부가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한국주중대사관, 한국주심양총령사관, 한국무역협회 북경대표처, 한국강원발전연구원, 로씨야련방교통부, 로씨야주심양총령사관, 로씨야원동련방대학, 로씨야원동해양연구원, 훈춘시, 길림대학, 연변대학의 관원과 학자들이 참석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한국주심양총령사관 총령사 신봉섭

한국주심양총령사관 총령사인 신봉섭은 축사에서 한중로 3국 정부가 각각 추진하고있는 유라시아계획과 일대일로 전략, 유라시아 대철도계획 등을 언급하면서 동북아지역에서의 3국간 물류협력에 좋은 기회를 가져다주고있다고 강조, 이제 3국간 물류협력을 위한 제도정비와 시스템정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제로 되고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봉섭총령사는 동북아물류포럼의 제도적발전을 위해 동북아물류도시 협의회 설립과 훈춘시에서 한국, 로씨야 입국자에게 72시간 무비자정책을 실시해줄데 대한 문제, 문화교류를 추진하여 상호 협력과 리해를 증진시킬 문제 등에 대해 제안했다.

훈춘시당위서기 고옥룡은 훈춘은 유라시아대륙을 잇는 핵심교통중추로 유엔이 창의한 광역두만강합작개발에서의 작용이 날따라 중요해지고있으며 동북아각국이 주목하는 초점으로 되고있다고 강조, 훈춘시는 이미 물류사업에서 중대한 돌파성적성과들을 거두었는데 총투자가 150억원에 달하는 훈춘국제물류단지가 이미 조성되여 동북아철도, 한국포스코현대그룹, 중국호원그룹 등 중대물류대상이 입주했다고 소개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훈춘시 당위서기 고옥룡

고옥룡서기는 훈춘에서 조선 라진항까지 도로도 건설, 통차되고있으며 북경까지의 고속철 개통 및 훈춘과 90킬로 상거한 연길공항도 20여갈래 국내외 항선이 개통되였다고 소개, 훈춘에서 조선 원정리통상구를 잇는 국경대교도 건설중이며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와 조선 라선시 국제우편의 길도 륙속 개통되고있으며 조선 라진항을 통한 내무외운(内贸外运)의 항선과 로씨야 자르비노항과 한국 부산항선의 안정적인 운영 그리고 중국해관총서에서 부여한 출경가공 상관정책 등으로 훈춘시의 물류업이 2년사이에 100억급 규모를 달성할것으로 전망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로씨야 련방교통부 빈해변강구 소장 흐루쇼프

로씨야 련방교통부 빈해변강구 소장 흐루쇼프는 축사에서 빈해변강구에서는 진일보 국가정책과 지방정책을 락실하는것으로 물류산업의 발전을 전력 지지할것이며 동북아지역 국가 물류령역의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말했다. 로씨야는 계속해서 개방정책을 개방하여 진일보 울라지보스또크를 개방하고 부단히 주변국가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것으로 구역경제발전을 가속화할 타산임을 밝혔다.

중로한 3국관계자들이 동북아물류협력의 장원한 발전을 기원하는 식수활동을 하고있다.

흑룡강성 수분하시정부 왕거당시장은 중로한 3개국 협력을 강화하고 동북아물류협력을 확대할데 대해 3개 지역 지방정부의 련합검사기구를 설립하고 철도, 항구 등 부문이 합작기제를 건립할 문제, 륙해련합합작방안을 제정하여 공동으로 물류성본을 낮추고 륙합운수의 상태화운영을 실현할 문제, 3개국 기업들의 업무접촉확대와 통상구기초시설건설을 강화하고 통상구들 사이의 교류와 합작을 강화할 문제 등에 대해 건설적인 건의들을 제안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일대일로와 유라시아창의》《울라지보스또크 자유무역지역》 《한중로 물류협력제고방안》등 주제들을 둘러싸고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포럼에 앞서 회의에 참석한 중로한 3개국 관계자들은 방천풍경구 룡호각에서 영원히 변치않을 우의와 발전을 상징하는 3그루의 청송을 함께 기념식수하는것으로 동북아물류협력의 장원한 발전을 기념하고 축복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변주림업관리국이 《물, 묘목, 인삼, 열매》 등 4대 중점대상을 선차적으로 발전시켜 림업산업전환을 이루어낼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에 연변에서는 광천수, 생태록화묘목, 야생인삼, 잣 등 중점대상을 선차적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장백산생태록화묘목, 장백산현대중약재, 장백산진귀수종, 장백산삼림생태관광, 장백산삼...
  • 2015-04-17
  • 최근 출범한 “길림성 동부 록색전형발전구 총체계획”에 따르면 현재 길림성은 연길공항 이전신축대상, 백산공항 건설대상, 통화공항 확장대상과 훈춘, 돈화, 화전, 집안, 반석, 장백, 정우, 화룡 등지에 대한 통용 및 지선 비행장 건설을 계획중이다. 우선 국내, 성내의 항로배치를 최적화하여 장백산, 연길, 통...
  • 2015-04-17
  • 14일, 기자가 철도부문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5년동안의 시공을 거쳐 심양-단동 려객운수전용철도인 “심단(심양-단동)고속철도”가 올해 8월31일 정식으로 개통된다.    현재, 철도선로는 시공건설중이며 6,7월에 시험운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운영단계가 아니므로 표값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고속...
  • 2015-04-17
  • 현재 건설중인 단동-대련 쾌속철도는 올해 년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료해에 의하면 단대(단동-대련)쾌속철도의 전체구간은 292키로메터이고 려객운수를 위주로 화물운송을 겸하는 괘속철도간선이다. 설계시속 200키로메터로 운행시간은 1시간 30분이지만 구간내 비교적 많은 정착역을 설치하였기 때문에 대련...
  • 2015-04-17
  •         15일, 신문화보의 보도에 따르면 길림성에서 일전 “길림성 동부 록색전형발전구역 총체계획”을 출범하고 국가의 “일대일로(一带一路)”전략에 주동적으로 참여하고있다. 길림성은 동쪽으로 일본해(동해)와 “해상 비단의 길”로 련결되여있고 서쪽으로는 몽...
  • 2015-04-16
  •   박칠성(1979년생), 박성남(1983년생)형제의 고향은 화룡시 동성진 흥성촌이다. 그곳에서 형제가 연길로‘상경’한 해는 2000년이였다. 정책적 지원이나 기타 경제여건이 좋지 않았던 시기, 형제가 할 수 있는 선택은‘상경’말고는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연길에서의 상황이 좋은 것...
  • 2015-04-16
  • 2015년 4월 22일 10시, 길림성송원호텔(吉林省松苑宾馆)에서 《귀주투자한국기업간담회(길림성)》행사가 진행됩니다. 본 행사는 귀주성 투자촉진국에서 주최하고 북경세박인달문화발전유한회사에서 주관하는 귀주성 투자유치행사입니다. 북경세박인달문화유한회사는 북경세박투자그룹(www.superchina.net)의 자회사이고 북...
  • 2015-04-16
  • 간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왕청현에서는 2년째 현에서 관리하는 간부 즉 부과급 이상 간부 개인 해당 사항 신고제도를 실시하고있다. 올해는 신고문 격식을 완전히 개변해 개인의 혼인상황, 배우자 및 자녀 상황, 본인의 본직외 경영종사상황 및 기타 산업상황, 수입상황, 부동산소유상황 등을 자세하게 신고하게 한다...
  • 2015-04-15
  •   담보와 보증 필요 없이 100~300만원 대출 가능 룡정시의 한 기업이 담보와 보증이 없는 정황하에 액수가 300만원에 달하는 대출수속을 순조롭게 밟으면서 우리 주에서 처음으로 되는 “세금납부대출”(缴税贷)사용호로 됐다. 이는 앞으로 납세 신용호의 대출문턱이 낮아진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연변농촌...
  • 2015-04-15
  •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심양시분회와 심양해관,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이 공동 주최한 “중한무역기업해관신용관리 및 상관정책설명회”가 4월 10일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중한무역과 관련된 기업과 유관단위를 상대로 해관신용관리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더욱 많은 기업들이 새 정책, 새 법규를 료해하고 ...
  • 2015-04-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