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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연변입쌀”북경추천소개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2일 08시16분    조회: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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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에서도 브랜드를 만들어내야 한다. 이렇게 하면 가격이 좋고 수익도 좋다.” 습근평총서기가 연변을 고찰할 때의 간절한 부탁은 우리 주 량질입쌀의 향후 발전에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1일, “일미품천하(一米品天下)”를 주제로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 주농업위원회, 주량식국에서 련합으로 주관한 2015 “연변입쌀”북경추천소개회가 북경시 풍태구신발지국제농산물회의전시중심에서 개최됐다.

원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덕수, 원 농업부 상무부부장이며 중국농업경제학회 회장인 윤성걸, 원 국가량식국 부국장이며 중국량식기름학회 리사장인 장계봉, 원 농업부 당조성원이며 중국농산물시장협회 회장인 장옥향, 중국량식기름학회 비서장 우연하, 국가와 성 량식, 농업, 공상행정관리, 품질감독 등 부문의 지도일군들이 추천소개회에 참가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부문표가 추천소개회를 사회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리경호가 추천소개회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세기 60년대에 노래 “붉은해 변강 비추네”가 장강남북에 널리 불리여지면서 “해란강반 벼꽃 피네”가 연변의 아름다운 명함장이 되였다. 1956년, 주은래총리는 친히 연변입쌀에 “논벼상”을 수여했다. 2006년에 “연변입쌀”은 정식으로 국가지리표지보호제품으로 되였고 2007년에 “해란강”표입쌀은 중국명표제품으로 평의되였으며 2009년에 연변입쌀은 “중국농산물지역공용브랜드가치 100강” 칭호를 수여받았다. 올해 7월, 습근평총서기는 연변에서 조사연구하는 기간 전문 “연변입쌀”생산기지를 시찰하고 “알곡에서도 브랜드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총서기의 간절한 부탁은 연변인민들로 하여금 “연변입쌀”브랜드를 만들어낼 자신감을 확고하게 하였고 끊임없는 동력이 생기게 하였다.

리경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줄곧 “동북입쌀의 왕”이라는 명성을 누려온 연변입쌀은 명실상부한 “쌀중의 극품”이다. 첫째로 재배력사가 유구하고 기술이 날로 성숙해지고있다. 1300년전 연변지역에서 생산한 “로성벼”(로성은 지금의 안도현 석문진을 가리킴)는 발해국이 당조에 바치는 공미로 되였다. 청정부가 장백산을 해금한후 초기의 조선이민들은 간고한 실천을 거치면서 점차 한지벼재배기술을 모색해냈다. 그후부터 연변논벼재배면적은 해마다 늘어나 동북지역에서 이름난 벼생산지로 되였다. 최근년간 연변은 한국, 일본 등 국가와의 기술교류를 강화하여 옛 재배방법의 토대에서 일련의 과학적이고 선진적인 새 재배기술을 형성하여 연변입쌀의 발전, 장대에 든든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둘째로 생장환경이 우월하고 품질이 독특하고 일류이다. 장백산 중심지역에 위치한 연변은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량질벼생산에 적합한 황금위도선(북위 40o~45o)에 있다. 일조량과 적산온도가 충족하고 벼의 생장주기가 길며 건물질루적이 많아 리상적인 량질논벼재배지이다. 이처럼 부식토, 화산재, 흑토로 구성되고 여러가지 미량원소를 많이 함유한 비옥한 토양, 장백산맥의 량질광천수,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신한 공기에 의해 옥같이 맑고 희며 순수한 향기가 진하고 입맛이 좋으며 영양이 풍부한 우량품질의 연변입쌀이 생산되고있다. 셋째로 문화적내용이 깊고 두터워 시장전망이 밝다. 연변은 우리 나라 최대의 조선족집거지역이며 조선족인민은 벼재배에 능하다. “연변입쌀”문화와 연변조선족문화는 일맥상통하며 중후한 력사문화적의미를 갖고있다.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연변의 무공해, 록색, 유기표준화 벼재배가 대체로 규모를 이루었고 정가 영양미(현미), 고가 영양미(배아미), 영양강화미(셀렌입쌀) 등 여러개 품종을 형성했다. “연변입쌀”은 이미 음식상의 정품, 선물로서의 고급품, 관광에서의 기념품으로 되여 수많은 가정들이 이 정품입쌀을 선택하고있다. 이번 추천소개회를 통해 “연변입쌀”의 지명도와 명예도가 더욱 확대되고 “연변입쌀”브랜드의 핵심적경쟁력이 더욱 제고되여 “연변입쌀”이 수도의 고급시장과 효과적으로 접목되고 “연변입쌀”이 북경인민들의 고품질의 식탁미식이 되길 바란다.

장계봉은 추천소개회에서 축사를 함과 아울러 연변입쌀브랜드건설에 “겹겹한 포위를 뚫고 왕으로 돌아오라”는 건설적인 의견을 제기했다. 그는 연변은 우리 나라 북방의 이름난 벼의 고향으로서 벼재배력사가 유구하고 독특한 생태환경을 갖고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년간 연변입쌀은 지속적인 발전을 보이고있다. 재배면적이 대폭 늘어나고 입쌀의 품질이 영양건강면에서 두드러져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있는바 독특한 브랜드우세를 형성했다. 우세를 계속 발휘하기 위해 “연변입쌀”브랜드건설을 잘해야 한다. 첫째로 과학연구와 새 품종 연구개발을 대대적으로 벌려야 하며 둘째로 연변입쌀브랜드의 원천건설을 힘써 잘 틀어쥐여야 한다. 셋째로 연변입쌀브랜드를 추천소개하는 사업을 힘써 잘함으로써 사회 각계가 연변입쌀을 충분히 인식, 료해하고 사회영향력이 커지게 하며 선전효과가 훌륭하게 해야 한다.

추천소개회에서 화룡시 동성진 순철유기입쌀농장유한회사 경리 김순철과 북경신발지농산물도매시장 리사장이며 중국농산물시장협회 상무부회장인 장옥새가 각기 추천소개 발언과 연설을 했다. 연변농업과학원에서 연변입쌀 우량품질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연변가화미업유한회사,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 화룡시 동성진 순철유기입쌀농장유한회사 등 6개 기업이 현지에서 합작측과 1.2만톤 량질입쌀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회의참가자들은 또 연변입쌀홍보동영상 《일미품천하(一米品天下)》를 관람하고 연변입살현지감정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추천소개활동을 신화사, 인민넷, 중앙텔레비죤방송국, 농민일보, 경제일보 등 30여개 보도매체들이 취재했다.

연변일보 두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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