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방에 거주하는 주민이 의료보험카드를 분실하거나 새롭게 발급받아야 할 경우 수속접수는 대행이 가능한데 비해 수령은 반드시 본인이 호적소재지를 찾아 수령해야만 하는 규정이 대중들을 번거롭게 하고있다.
이같이 대중들이 집중적으로 반영한 사회보장카드 타지방 수령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보험카드 종합봉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문시의료보험관리쎈터는 도문시 실제상황과 결부해 종합봉사홀에 우정편민봉사창구를 개설, 주내 각 현시중 가장 먼저 의료보험카드 타지방 우송 업무를 개통했다고 도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전했다.
도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올해 9월초에 개통된 의료보험카드 타지방 우송 봉사를 통해 지금까지 성내외에 총 500여장에 달하는 의료보험카드를 발송했고 그중 성외에 20여장을 발송해 타지방에 거주하거나 몸이 불편해 직접 수령이 어려운 보험참여인원들에게 큰 편리를 제공했다. 한편 우송비용은 수령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이 국에서 전했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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