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적색‘3535마트” 11월 29일 오픈
제품들을 하나하나 둘러보고있는 3535마트의 오동근사장
“지난해 이맘때에 연길시 천지로에 '3535록색마트’ 오픈에 이어 올해에도 하남파출소 부근에 자색마트를 오픈하는 쾌거를 부르게 되였습니다. 저희도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는것 같습니다.”
지난해 한국으로 돈벌러 갈가 고민끝에 결국 현지에서 "내자리 찾기"에 나선 ‘3535마트’의 오동근사장, 그는 청농경제무역유한회사 최영화대표의 도움으로 이렇게 현지에서 성공의 희열을 만끽하고있다.
‘’3535마트”가 1년만에 새롭게 마트를 오픈할수 있었던것은 ‘3535’만의 독특한 경영방침이 있었기때문이다.
‘’3535마트”는 우선 비전을 갖고 일할수 있는 활무대이다. 여느 업체에서 로임을 받고 일하는게 아닌 내 사업, 내자리를 만들수 있다. 이는 경영인재를 양성하는 지름길이며 경험을 루적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활무대이기도 하다. 때문에 젊은이들은 이곳에서 비전을 갖고 최선을 다하게 된다.
둘째, ‘’3535마트”는 상도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는다. 지금 일부 상점이나 마트에서는 현지의 총판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의 총판을 통해 필요한 상품을 들여오기때문에 코앞의 리익을 추구할수는 있지만 시장이 엉망이 되고 서로간의 가격경쟁에서 모두가 파멸될수 있다. 이는 윈윈하는 기업문화가 형성되지 못했기때문이다.
셋째, ‘’3535마트”는 정직하게 운영한다. 한국의 브랜드 식품과 현지의 토산물을 주로 경영하는데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QS상표가 없으면 제품을 들여오지 않는다. 이번 오픈을 계기로 국제식품안전인증마크가 있는 무염아동김(간장분말로 맛을 업그레이드시켰음)을 선보이게 된다. 이처럼 제품 하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구입하고 마음으로 전하기에 같은 제품일지라도 고객한테는 색다른 이미지를 더해준다.
넷째, ‘’3535마트”는 다양한 이벤트를 조직하여 고객과의 거리를 단축시키고있다. 이번 오픈을 계기로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릇 3535마트에 오는 분들에게는 뽀로로김을 드린다. 또한 어린이들이 무염아동김을 구입했을 경우 어린이용수첩을 공짜로 드린다. 이처럼 3535에서는 작은것으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마음문화를 선도해가고있다.
3535마트에서는 가게를 늘림에 있어서도 1호점, 2호점이 아닌 ‘3535’만의 특색을 살려, 록색마트 , ‘자색마트로 가게이름을 명명했다.
3535의 꿈은 적,등,황,록,청,남,자로 7색을 나타내는 일곱개의 마트를 오픈하는것이다. 이 꿈은 오동근사장만의 꿈이 아닌 “청농경제무역유한회사” 최영화대표의 또다른 도전이기도 하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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