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로운 슈퍼문화를 선도하는 ‘3535마트’의 이색경영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26일 08시15분    조회:37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적색‘3535마트” 11 29일 오픈
 
 
제품들을 하나하나 둘러보고있는 3535마트의 오동근사장

“지난해 이맘때에 연길시 천지로에 '3535록색마트’ 오픈에 이어 올해에도 하남파출소 부근에 자색마트를 오픈하는 쾌거를 부르게 되였습니다. 저희도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는것 같습니다.”
 
지난해 한국으로 돈벌러 갈가 고민끝에 결국 현지에서 "내자리 찾기"에 나선 ‘3535마트’의 오동근사장, 그는 청농경제무역유한회사 최영화대표의 도움으로 이렇게 현지에서 성공의 희열을 만끽하고있다.
 
‘’3535마트”가 1년만에 새롭게 마트를 오픈할수 있었던것은 ‘3535’만의 독특한 경영방침이 있었기때문이다.
 

‘’3535마트”는 우선 비전을 갖고 일할수 있는 활무대이다. 여느 업체에서 로임을 받고 일하는게 아닌 내 사업, 내자리를 만들수 있다. 이는 경영인재를 양성하는 지름길이며 경험을 루적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활무대이기도 하다. 때문에 젊은이들은 이곳에서 비전을 갖고 최선을 다하게 된다.
 
둘째, ‘’3535마트”는 상도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는다. 지금 일부 상점이나 마트에서는 현지의 총판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의 총판을 통해 필요한 상품을 들여오기때문에 코앞의 리익을 추구할수는 있지만 시장이 엉망이 되고 서로간의 가격경쟁에서 모두가 파멸될수 있다. 이는 윈윈하는 기업문화가 형성되지 못했기때문이다.
 
셋째, ‘’3535마트”는 정직하게 운영한다. 한국의 브랜드 식품과 현지의 토산물을 주로 경영하는데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QS상표가 없으면 제품을 들여오지 않는다. 이번 오픈을 계기로 국제식품안전인증마크가 있는 무염아동김(간장분말로 맛을 업그레이드시켰음)을 선보이게 된다. 이처럼 제품 하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구입하고 마음으로 전하기에 같은 제품일지라도 고객한테는 색다른 이미지를 더해준다.
 


넷째, ‘’3535마트”는 다양한 이벤트를 조직하여 고객과의 거리를 단축시키고있다. 이번 오픈을 계기로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릇 3535마트에 오는 분들에게는 뽀로로김을 드린다. 또한 어린이들이 무염아동김을 구입했을 경우 어린이용수첩을 공짜로 드린다. 이처럼 3535에서는 작은것으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마음문화를 선도해가고있다.
 
3535마트에서는 가게를 늘림에 있어서도 1호점, 2호점이 아닌 ‘3535’만의 특색을 살려, 록색마트 , ‘자색마트로 가게이름을 명명했다.
 
3535의 꿈은 적,등,황,록,청,남,자로 7색을 나타내는 일곱개의 마트를 오픈하는것이다. 이 꿈은 오동근사장만의 꿈이 아닌 “청농경제무역유한회사” 최영화대표의 또다른 도전이기도 하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7
  •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사과배, 복분자 된장술 신제품 발표회 개최 12월 30일 오전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 위치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사장 리동춘) 1층 공개홀에서  사과배, 복분자 된장술 신제품 발표회가 성대하게 열리였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비서장의 사회로 이루어진 이번 발표회...
  • 2013-12-30
  • 칭다오루신회사 오픈식(오른쪽 첫번째가 박성진 사장)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지아오저우지회 박성진 회장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기자=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지아오저우지회 박성진 회장이 기존의 복장생산, 무역영역에서 새롭게 변신하여 재생타이어 가공공장을 10월26일 정식 오픈하여 2차 창업의 도전에 나섰다...
  • 2013-10-31
  • 일전 심양에서 열린 “동북3성 특허기술상담회”에서 한국 허만철기술풍력발전연구소에서 내놓은 쌍엽풍력발전기는 모양부터 참가자들의 눈길을 확 끌었다. 5,000KW 풍력기를 100분의 1로 축소시켜 만들었다는 쌍엽풍력기모형은 프로펠라가 한쪽에 있는 여느 풍력기들과 달리 앞과 뒤에 각각 설치되여있었으며 현...
  • 2013-10-22
  • -김철용농민의 금사과밭 량쪽으로 나뉜 이야기 친자연유기농 재배로 수확기를 앞당긴 김철용씨.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병들었던 사과나무에 능금사과가 주렁졌다고 기뻐하는 최화씨. 10월 5일, 올들어 친자연 유기농법을 대면적 사과밭에 도입하여 재배를 시작한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 제1촌민소조 김철용농민네는 마을에서...
  • 2013-10-14
  • -도문형통양조유한회사 최형길사장의 일가견 《우리는 살아있는 술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늘 감주의 질에 대해 강조하는 최형길사장(중간사람). 최근 《연변의 여름》-2013 두만강문화관광축제와 연길두만강투자무역박람회에서 《미아리(米阿利)》 표 100%활성화 막걸리로 현지 한족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인 ...
  • 2013-09-27
  • 장성욱 방영옥 부부가 발명한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으로 생산한 전기 국가전력망에 접속 장성욱씨네 회사 옥상에 있는 16평방메터되는 태양에너지전지판 /자료사진 연길시에서 연변풍태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를 운영하는 장성욱, 방영옥 박사생부부는 일조량이 적은 북방의 기후특점에 알맞는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을 발명...
  • 2013-09-23
  • 부부의 합심으로 일떠선 연길빈분원예화훼도매부 래년 연변빈분예술박람회 개최예정   연길시빈분원예화훼도매부(사장 왕종애, 延吉市缤纷园艺花卉批发部)의 빈분화회전시청이 공원내에 개설되면서 휴식의 한때를 이곳에서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부쩍 늘고있다. 왕종애(王宗爱), 손기화(孙企华) 부부의 ...
  • 2013-09-22
‹처음  이전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