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의 대 조선 변경무역이 활기띰에 따라 화룡시 남평진에 위치하고 있는 남평통상구를 통과한 철광분수입량이 10월말까지 75만 2000톤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4.25% 증한것을 나타났다. 이는 력대 최고 기록을 쇄신한 수치다.
2004년에 남평으로부터 조선의 칠성리에 이르는 영구적인 다리가 건설됨에 따라 남평통상구를 통관하는 변경무역이 점차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특히 대 조선 변경무역에서 조선으로부터 수입하는 철광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는데 2008년부터 줄곧 길림성의 가장 큰 철광분 수입통로로 되였으며 길림성의 륙로무역에서 가장 큰 통상구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였다.
남평통상구를 통관한 철광분수입량은 년 평균 10%이상의 장성속도를 기록하였는데 정부의 변경무역에 대한 여러가지 우대정책과 통상구 경성환경고 연성환경 건설이 중요한 역할을 일으켰다. 남평통상구는 장춘해관, 연길해관의 각항 개혁과 조치를 적시적으로 시달하면서 주동적으로 장길도 개발개방 전략에 융합해나섰다. 통관개혁을 실시함에 따라 통상구의 통관효률이 뚜렷이 제고되여 철광분을 운수하는 차량 한대가 출입국에 소요하는 통관시간이 과건의 10분정도에서 현재의 30초로 단축되였다.
연변일보 조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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