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유통시장의 새로운 지표, 연변 O2O시장 성장세 전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9일 13시55분    조회:21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국제변경무역 한국성에서 O2O상품판매전 개최예정

 
알리바바, 징동상청, 바이두 등 전자상거래의 대표주자들이 발빠르게 O2O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에 힘입어 연변의 O2O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O2O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접목한 유통구조를 뜻한다.
 
2003년-2008년 까지를 중국의 B2C기반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구축된 시기라 볼수 있다면, 2008년-2012년 까지는 소셜커머스 시대가 도래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벽을 허무는 시기로 진입하였다.
 
이후 2012년부터 2015년 까지는 모바일을 연동한 인터넷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보다 일상생활의 유통 구조가 보다빠르게 보다 편리하게 변모하는 O2O 시대의 등장이 시작되었다.
 
O2O시장은 2011년 560억위안 규모의 시장에서 년간 빠른 성장을 거쳐 2015년 도에는 약4600억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O2O시장이 이렇게 빠른 성장을 거듭하는 요인으로는 중국인의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와 모바일 결제 시스템 정착이 큰 요인을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10억6천만명에 이르는데 이중 O2O를 사요하는 이용자는 전체 57.5%인 6억1천만명에 이른다.
 
사례로 상하이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우모씨는 퇴근시간이 되면 모바일로 징동쌍청에 접속하여 퇴근 후 집에서 먹을 반찬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한 후 지하철을 이용하여 집으로 퇴근하다.
 
찡동상청은 상하이 지역 800개 편의점과 연동하여 우모씨가 주문한 제품을 우모씨 집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으로 주문을 신청하여 우모씨가가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 배달을 하여주고 있다.
 
상하이 뿐만 아니라 북경, 하얼빈, 광조우 등 대도시를 위주로 O2O 시장이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연변은 올해 고대하던 고속철도 개통을 맞이하며 9월20일 개통이후 한달반만에 이용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정도로 중국 내수시장의 관광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올해 훈춘에서 최초로 “동북아(훈춘)중소기업제품전시회를 개최한 주관사 이성기 대표는 고속철개통이 가져올 연변의 변화를 기대하며 9월18일부터 21일까지 훈춘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보았더니 훈춘이 앞으로 발전할 전망중 O2O시장이 큰 역활을 할 수 있을것으로 확신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러시아, 조선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훈춘은 국경관광과 변경관광의 큰 자원을 가지고 있는 지역임에 향후 중국 내수 관광객 방문자가 고속철도를 이용한 수가 늘어날 것이며 관계기관은 2016년 훈춘 방문객의 수를 약300만명으로 예측하고 있다.
 
관광객이 훈춘에 방문 후 귀국 시에는 연변지역 특산물과 러시아.조선 특산물을 구매하여 돌아갈 터이데 구입한 제품이 마음에 들어 재구매를 하려할 때에 다시 연변을 방문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O2O 구조이기에 연변은 향후 동북을 대표하는 O2O시장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이성기 대표는 말하였다.
 
이성기 대표는 2016년에는 노동절에 맞추어 중국.러시아.한국.조선 200개 기업이 참여하는 동북아 O2O상품판매전과 국경절에 맞추어 올해 개최하였던 동북아중소기업전시회 제2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또한 전시회 이후 지속적인 상품판매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O2O의 기반인 오프라인 매장을 훈춘에 2400평방을 준비하여 내년 노동절부터 정식 오픈할 계획이며, 중국어와 러시아어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에 개통하여 훈춘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현지 1차구매 후 재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O2O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운영하여 나갈 것이라고 전하였다.
 
특히 매년 연변을 방문하는 러시아 관광객과 바이어를 위하여 러시아어 지원 모바일 서비스와 훈춘농촌상업은행과 연계한 러시아 결제시스템을 모바일에 적용하여 변경관광, 무역구의 특징을 극대화 하여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중국을 대표하는 알리바바와 타오바오 역시 연변에 지사를 설립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 향후 연변의 O2O시장변화가 가져올 장미빛 미래를 전망하는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변부동산발전중한정상포럼 연길에서   연변부동산발전중한정상포럼인 제1회 중한도시건설문화발전포럼이 11월 6일, 중한 량국 부동산업계의 종사자와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연길백산호텔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한 량국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 및 투자 등에 대해 알아보는 행사인것...
  • 2015-11-07
  • 그는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하면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또 어떻게 해야할지 등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한다. 정확히 짚어내기는 힘드나 아직도 어딘가에 군인기질이 남아있는 윤화자동차외형복원유한회사의 리성화(1971년생)사장 이야기이다. 열번 넘어지고 열번 일어나는 그런 이야기이다. 제대하면서 고향인 룡...
  • 2015-11-05
  •   중국 권하-조선 원정리 국경도로교량대상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있다고 훈춘시교통국이 일전에 밝혔다. 총투자가 1.47억원으로 예상되는 이 대상은 지금까지 도합 7000만원이 투입되였으며 년말까지 7500만원이 투입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중조 권하-원정리국경도로교량은 원 권하통상구다리 상류에 위치하여있으...
  • 2015-11-04
  • 10월 29일, 18기5중전회공보가 발부되였다. 이 공보로부터 우리 나라 미래 5년 국민경제의 발전전망을 점쳐볼수 있다. 이공보의 관건단어를 자세하기 읽으면서 앞으로 어떤 업종이 사람들의 인기를 끌지를 살펴보자 【관건단어 1】“인터넷+” 【관련산업】클라우드스토리지(云存储), 빅데이터응용, 클라우드컴...
  • 2015-11-04
  •   40만헥타르에 달하는 경작지를 보유하고있는 우리 주에서 농업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있는 가운데 우리 주가 전문농장을 현대농업의 돌파구로 삼고 건설을 추진해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전 주 200여만 시민의 식량안전은 물론 80만 농업인의 소득과 직결되는 농업을 발전시켜 농지의 산출을 높이고 농민의 소득...
  • 2015-11-04
  • ▲  최근 랴오닝성과 지린성 등 북·중 접경지역 중심으로 양국 간 경제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28일 중국 훈춘과 북한 나선을 잇는 두만강대교 옆으로 신두만강대교 건설이 한창이다 .   ▲  10월 28일 화물을 실은 컨테이너 트럭이 북한으로 입국하기 앞서 중국 측 취안허 세관으...
  • 2015-11-03
  • 로임은 우리의 주요한 수입원천이다. 로임이 은행카드에 기입된후 대부분 경우 사람들은 그 일부만 꺼내 소비한후 나머지는 카드에 남겨두군 하는데 이런 경우 로임카드 역시 모종 의미에서의 “수면카드”로 전락된다.“로임카드의 현금은 수시로 꺼내 쓸수 있게 그대로 놔두는것도 좋아요. 액수가 일정해...
  • 2015-11-03
  • 중국인민은행에서 31일, 중한금융협력이 최근 량국의 화폐직접거래 등 5개 방면에서 새로운 진척을 거뒀다고 공개했다. 첫째, 쌍방은 최근 중국 외환거래센터에 인민페 대 한국 원 직접거래 메커니즘을 건립하는데 동의했다. 한국정부에서는 그 국내 관련 립법을 신속하게 수정할 예정이다. 중국측에서는 한국측과 협력을 강...
  • 2015-11-03
  •   일전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에 따르면 주택공적금관리를 일층 강화하고 주택공적금납부사업을 규범화하며 주택공적금을 납부하는 종업원들의 주택공적금 사용에 편리를 주고저 우리 주에서는 10월 28일부터 이미 공적금납부를 중지한 종업원들의 주택공적금구좌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료해에 의하면 공적금구좌 정리에...
  • 2015-11-03
  •   우리 나라 다국적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우리 주도 독특한 지리적위치, 원활한 교통체계 등에 힘입어 다국적전자상거래 발전에 전력을 기울이고있다. 현재 우리 주에는 전자상거래에 종사하는 기업이 815개 있다. 연길시에는 전자상거래기업 70여개, 중한다국적전자상거래 기업이 근 20개에 달한다.우...
  • 2015-11-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