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서부, 핵심기능구로 부상 전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18일 10시44분    조회:91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서부신도시개발의 추진과 더불어 멀지 않아 주정부를 중심으로 한 연길서부지역이 연길시의 새로운 핵심기능구로 부상할것이라는 전망이 높아가고있다.
 

세계적인 상업부동산기업인 만달집단이 연길시서부지역에 입주하면서 연길서부지역에 도시종합체기능이 늘어났다. 9일, 연길만달광장 기획부 경리 한채문은 “연길만달광장은 공항과 가깝고 고속철역과도 가까워 지리적위치가 매우 우월합니다. 저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연길서부신도시건설에 이바지하고 연길시 새로운 도시구역을 구축하려는 목표를 갖고있습니다”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2014년 7월 29일, 정초식을 갖고 시공을 시작한 연길만달광장대상은 연길시 서쪽의 신도시 핵심위치인 연하로와 신민북가의 교차로에 위치하고있다. 이 대상 총부지면적은 14.5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은 55만평방메터, 총투자액은 40억원좌우에 달하고있으며 연길시에서 으뜸가는 수석도시종합체로 건설하게 된다.
 

연길만달광장 판매주관 리단은 “연길만달광장에는 대형쇼핑중심, 만달서울거리, 국제5성급호텔, 고급주택, 고급오피스텔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그중 쇼핑중심에는 만달백화, 대형마트, 만달영화성, KTV, 아동체험중심, 특색음식점, 고급소매상 등 다양한 상업시스템들도 마련되게 되여 시민들은 여기에서 레저, 쇼핑, 오락, 음식 등 원스톱봉사를 향수하게 될것입니다.”고 밝혔다.
 

만달서울거리가 연길만달광장대상의 하나의 특색으로 되고있다. 2015년 7월 6일 주정부에서는 정식으로 만달•서울거리에 “연변제일한국주제풍정거리”영예칭호를 수여하고 연길만달과장의 발전과 운영을 전폭적으로 지지할것을 표시했으며 직접 한국에 가 투자유치에 나서기도했다.
 

만달서울거리구축에 관련해 한채문은 “국제적도시인 서울에 있는 명동, 남대문, 동대문, 락천백화 등 부동한 류형의 쇼핑구역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첫번째 선택으로 되고있습니다. 저희는 만달서울거리를 한국풍정이 넘치는 상업거리로 구축할 계획을 갖고있는데 향후 한국의 미용, 패션류, 특색음식 등 산업을 인입할 예정입니다. 때가 되면 연변사람들뿐만아니라 성내외 관광객들도 직접 한국에 갈 필요없이 연길만달서울거리에서 미용을 할수있는외 더욱 선진적이고 유행되는 의류, 화장품을 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수있으며 한국의 특색음식도 맛볼수 있을것입니다”고 밝혔다.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안국산교수는 “연길시도시발전계획으로부터 보나 경제발전리론으로부터 보나 목전 연길시가 서쪽으로 발전하는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달광장에 한국거리를 만든다는것은 쉽게 말하면 한국상품도매시장을 만든다는것으로 해석할수있는데 만달광장을 중심으로 하여 반경이 3킬로메터이내에 고속철역, 기차역, 공항이 있기에 앞으로 연길서부지역에는 교통중심, 물류중심이 형성되며 새로운 핵심기능구역으로 부상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서부지역에 물류중심이 형성되고 또 신흥공업집중구도 활성화된다면 연길시 나아가 전 주 제반 경제발전에 큰 원동력을 제공하게 될것입니다”며 만달광장 한국거리가 들어서면 소비자들은 더욱 낮은 원가로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매할수있기에 만족할만한 쇼핑을 즐길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항공승무학교(교장 최옥금,이하 학교로 약칭)가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면서 11월 26일, 연변TV의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그램에 15,000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2005년에 길림성 내에서 유일하게 항공승무전업을 설치한 이 학교는...
  • 2015-11-30
  • 아웃도어가 한 분야의 의류브랜드를 통칭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의류가 등산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약 10년전부터 산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며 빠르게 진화해온 아웃도어, 동시에 아웃도어 의류 역시 등산복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꾸준히 우리 생활에 접근중인 아웃도...
  • 2015-11-30
  • 26일, 연길차무단은 장훈도시간철도가 9월 20일에 개통된 이래 연인수로 106.5만명의 려객을 수송했다고 피로했다. 연길차무단은 연길차무단의 일평균 려객수송량은 1만명 이상, 하루 최고려객류동량은 2.2만명에 달하였다면서 고속렬차는 우리 주 주민들의 외지출행시 우선 선택 교통도구로 되였다고 알렸다. 동시에 연길...
  • 2015-11-30
  •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유림호를 4기 제5대 회장으로 추대   “리더의 자세를 키워나갔다.” “모두 리더들인것만큼 따라배울점이 참 많다.” “림룡춘은 인생의 도사이다.” “집단정신을 읽을수 있다.” “안동주한테는 정신의 뿌리가 있다” “10년간 기업이...
  • 2015-11-27
  •   화룡시 투도진에서 관광산업을 주요산업으로 선정하고 관광자원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16일, 이 진의 당위서기 강림호는“시정부의 관광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진에서는 발해유적지, 약수동항일유적지, 룡문호 등 명소를 고차원의 관광명소로 집중개발을 하고있습니다”라고 밝혔다. “...
  • 2015-11-27
  •   총투자가 15억원에 달하는 로룡호관광개발풍경구대상(원 로룡구저수지)이 이미 개발설계단계에 진입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로룡호관광개발풍경구대상은 훈춘시귀국화교련합회에서 유치한 중대한 대상으로서 길림성 로룡호풍경구관광개발유한회사에서 개발, 건설하게 된다. 총건축면적이 9.16만평방메터, 전단계 투자...
  • 2015-11-27
  • 일전, 돈화시에서 "경찰"을 자칭하고 은행카드에 100만원을 입금하였다는 사기전화를 받은 모산촌의 류옥(가명)은 경찰의 도움하에 2만 3000원의 재물을 보전하게 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당일 집에서 점심을 먹고있던 류옥은 "경찰"을 자칭한 사기혐의자의 전화를 받게 되였다. 혐의자는 류옥의 은행카드에 마약밀매자들의...
  • 2015-11-27
  •   25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118114” 연길교통안전정보봉사플랫폼이 정식 개통한데 이어 30일부터 “118114” 교통안전정보봉사플랫폼 문자메시지업무도 륙속 개통될 예정이다. 소개에 의하면 우리 주 “길H” 번호판을 소유한 운전자들은 “118114...
  • 2015-11-26
  • 25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연변뉴스”모바일뉴스 애플리케이션이 정식으로 개통됐다. 이는 연변라지오텔레비죤 뉴스, 특집프로, 문예프로 라지오방송(音频)과 동영상이 이동인터넷을 통해 전파를 탔음을 시사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이 이날 발표회에 참석해 오프닝 전자감응구를 터치...
  • 2015-11-26
  • 2015년 전 성 “아름다운 향촌”평의활동이 일전 마무리되였다. 우리 주에서 16개 촌이 길림성 “아름다운 향촌” 영예칭호를 수상했다. 최근년 우리 주는 새농촌건설에서 연변의 민속, 문화, 생태, 지역 등 특점으로부터 출발해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새 농촌 관리기제를 부단히...
  • 2015-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