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서부, 핵심기능구로 부상 전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18일 10시44분    조회:89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서부신도시개발의 추진과 더불어 멀지 않아 주정부를 중심으로 한 연길서부지역이 연길시의 새로운 핵심기능구로 부상할것이라는 전망이 높아가고있다.
 

세계적인 상업부동산기업인 만달집단이 연길시서부지역에 입주하면서 연길서부지역에 도시종합체기능이 늘어났다. 9일, 연길만달광장 기획부 경리 한채문은 “연길만달광장은 공항과 가깝고 고속철역과도 가까워 지리적위치가 매우 우월합니다. 저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연길서부신도시건설에 이바지하고 연길시 새로운 도시구역을 구축하려는 목표를 갖고있습니다”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2014년 7월 29일, 정초식을 갖고 시공을 시작한 연길만달광장대상은 연길시 서쪽의 신도시 핵심위치인 연하로와 신민북가의 교차로에 위치하고있다. 이 대상 총부지면적은 14.5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은 55만평방메터, 총투자액은 40억원좌우에 달하고있으며 연길시에서 으뜸가는 수석도시종합체로 건설하게 된다.
 

연길만달광장 판매주관 리단은 “연길만달광장에는 대형쇼핑중심, 만달서울거리, 국제5성급호텔, 고급주택, 고급오피스텔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그중 쇼핑중심에는 만달백화, 대형마트, 만달영화성, KTV, 아동체험중심, 특색음식점, 고급소매상 등 다양한 상업시스템들도 마련되게 되여 시민들은 여기에서 레저, 쇼핑, 오락, 음식 등 원스톱봉사를 향수하게 될것입니다.”고 밝혔다.
 

만달서울거리가 연길만달광장대상의 하나의 특색으로 되고있다. 2015년 7월 6일 주정부에서는 정식으로 만달•서울거리에 “연변제일한국주제풍정거리”영예칭호를 수여하고 연길만달과장의 발전과 운영을 전폭적으로 지지할것을 표시했으며 직접 한국에 가 투자유치에 나서기도했다.
 

만달서울거리구축에 관련해 한채문은 “국제적도시인 서울에 있는 명동, 남대문, 동대문, 락천백화 등 부동한 류형의 쇼핑구역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첫번째 선택으로 되고있습니다. 저희는 만달서울거리를 한국풍정이 넘치는 상업거리로 구축할 계획을 갖고있는데 향후 한국의 미용, 패션류, 특색음식 등 산업을 인입할 예정입니다. 때가 되면 연변사람들뿐만아니라 성내외 관광객들도 직접 한국에 갈 필요없이 연길만달서울거리에서 미용을 할수있는외 더욱 선진적이고 유행되는 의류, 화장품을 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수있으며 한국의 특색음식도 맛볼수 있을것입니다”고 밝혔다.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안국산교수는 “연길시도시발전계획으로부터 보나 경제발전리론으로부터 보나 목전 연길시가 서쪽으로 발전하는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달광장에 한국거리를 만든다는것은 쉽게 말하면 한국상품도매시장을 만든다는것으로 해석할수있는데 만달광장을 중심으로 하여 반경이 3킬로메터이내에 고속철역, 기차역, 공항이 있기에 앞으로 연길서부지역에는 교통중심, 물류중심이 형성되며 새로운 핵심기능구역으로 부상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서부지역에 물류중심이 형성되고 또 신흥공업집중구도 활성화된다면 연길시 나아가 전 주 제반 경제발전에 큰 원동력을 제공하게 될것입니다”며 만달광장 한국거리가 들어서면 소비자들은 더욱 낮은 원가로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매할수있기에 만족할만한 쇼핑을 즐길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4분기에 로씨야가 훈춘시의 제일 큰 무역파트너로 되였다. 지금 훈춘에는 외상투자기업이 139개, 대외무역기업이 455개 있다. 그중 대로씨야무역기업이 28개이다. 1:4분기 대로씨야무역액이 8775만딸라에 달해 무역국별로 볼 때 가장 큰 비중을 점했다. 훈춘의 두번째로 큰 무역파트너는 조선이다. 1:4분기에 ...
  • 2014-08-06
  •   장백산광천수개발에 1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항대그룹이 또 장백산인삼산업개발에 뛰여들었다. 일전 항대그룹 양련명총재조리를 단장으로 하는 항대그룹의 책임자들이 연변을 찾아 장백산인삼산업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조작에 착수했다. 실제로 지난 7월 13일 항대그룹 총재조리 양련명은 연길에서 길림항대인삼산업...
  • 2014-08-06
  • 연변 주기상국의 예측에 의하면 이번 주 우리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22.3도가량으로 지난주보다 1.2도 낮고 평년 동기보다 0.3도가량 높다. 평균 총강수량은 15밀리메터가량으로서 평년 동기 대비 10밀리메터가량 적으며 6일 부분 지역에서 소나기 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10일에 작은 비가 내리게 된다. 기...
  • 2014-08-06
  • 생산액 650억원 년계획 50% 이상 수행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연변의 공업경제가 안정한 성장을 이룩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 주의 공업경제는 안정한 성장세를 유지하고있는 가운데 기업의 경제효익이 점진적으로 호전을 보이는 양상을 나타내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대 기간산업...
  • 2014-08-06
  • 7월 31일, 주수리국에 따르면 올해 우리 주에서는 1만 1400호에 달하는 농촌위험주택개조를 진행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개조면적은 68만평방메터에 달한다. 농촌위험주택개조공사는 농촌주민 거주안전을 담보하고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근본적조치이며 우리 주에서 “아름다운 향촌”건설활동의 중요한 내용이...
  • 2014-08-05
  •  “앞으로도 촌산업을 계속 확대하고 농민들의 소득을 더 증가하여 촌민들이 신임하는 떳떳한 촌서기로 되고싶습니다.” 7월 25일, 안도현 량병진 신승촌 촌당지부 서기이며 촌민위원회 주임인 손대주(48세)는 이렇게 밝혔다. 1999년 신승촌당지부 서기로, 2003년에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으로 당선...
  • 2014-08-05
  • 7대 중점환경보호공사 실시  2015년까지 우리 주는 도시향촌 음료수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할것이라고 주정부가 7월 29일에 밝혔다. “12.5”계획기간 마지막 해인 명년까지  우리 주는 7대 환경보호공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중점공업오염원정리,순환경제시범및청결생산,물오염방지,오수처리시...
  • 2014-08-05
  • 《젊은 사람이 이렇게 큰 〈그림〉을 그리고있다니 정말 놀랍고 대단하오!》 《산좋고 물좋고 공기좋은 이 곳에 조선족양로원을 건설할 생각까지 하다니 진짜 대단하구만!》 일전, 조선족기업가 김대환의 초청을 받은 장춘시 및 산하 각 구 조선족로인협회 책임자들은 쌍양구 록향진 방가촌에 위치한 그의 향양원(向阳源)...
  • 2014-08-05
  • 이번 주 우리 주는 소나기가 잦고 분포가 균일하지 않은 집중호우가 내릴것으로  기상부문에서는 내다봤습니다. 아열대고기압의 영향으로 지난주 우리 주는 낮 최고기온이 섭씨 령상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됐고 강수량은 7밀리메터좌우로 평년보다 30밀리메터이상 적었습니다.      하지만...
  • 2014-08-04
  • “꽃사슴 사육장은 주변에 하천이나 수원이 없고 오염과 돌림병이 없는 곳이여야 하다보니 보통은 이렇게 산속 깊은 곳에 터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7월 29일, 안도현에서도 한시간여를 더 달리고있는 차안에서 동행한 주 축목업관리국 축목총소(总站) 양혜진 부소장이 이렇게 설명해준다. 한참을 더 달려 안...
  • 2014-08-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