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정한 통계에 따르면 〈절도사기타격 인민안전보장〉겨울철 치안공세를 발동한후 전 성 각급 공안기관에서는 전신사기안건을 92건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54명을 나포했다. 사건 련루금액은 2800여만원에 달한다.》
지난 1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서는 겨울철 치안공세에서 해명한 대표적인 전신사기안건에 대해 소개했다.
그중 연변주공안국이 지난해말에 해명한 다국전신사기사건은 범죄조직 규모가 제일 컸고 파급범위도 제일 넓었으며 사건 련루금액 또한 2000여만원으로 제일 많았다.
2015년 5월, 연변주공안국은 공안부에서 해명감독하는 용의자 김씨의 다국전신사기안건을 조사하던중 한국 경찰측이 지명수배하는 용의자 전씨의 전신사기 범죄조직이 장춘에서 전신사기 범죄소굴을 만들었을뿐더러 김씨 범죄조직과 밀접한 련계가 있다는 단서를 장악했다.
공안부에서는 연변주공안국으로부터 해당 상황을 보고받은후 이 안건을 공안부의 해명감독안건으로 지정하였다. 길림성공안청 형사정찰국의 배치에 따라 연변주공안국 형사경찰지대와 연길시공안국 형사경찰대대에서는 일부 정예경찰들로 련합전문수사조를 무어 범죄조직의 전화통신정보, 사건련루 은행카드 데이터흐름, 활동궤적 등을 둘러싸고 정찰수사를 전개하여 이 범죄조직의 조직체계와 위법범죄내막, 은닉처 등을 장악하였다.
12월 23일, 전문수사조는 길림성공안청 형사정찰국의 조직협조와 할빈시 경찰측의 배합하에 할빈시에서 이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하고 전신사기 범죄소굴 2곳을 짓부셨으며고 19명의 한국적 용의자를 포함한 범죄조직 성원 22명을 나포하고 범죄에 사용했던 컴퓨터 19대를 압수했다.
이번 전신사기안건의 련루금액은 한화로 40여억원, 인민페로 2000여만원에 달했다.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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