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꽃보다 아름다운 조선족 녀성기업인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9일 11시40분    조회:22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무역협회, 연변과기대총동문회 3.8 기념
 

 “녀성은 꽃이라네 생활의 꽃이라네…”

3.8절 이른아침부터 녀성들의 명절을 축하는 노래와 메시지가 위챗을 뜨겁게 달구었다.

녀성들의 지위가 바야흐로 상승선을 그으면서 3.8절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 먹고 마시고 놀던데로부터 의미있는 행사를 펼쳐 녀성들을 축하해주고 녀성들의 로고를 인정해주고 녀성들의 고민을 헤아려주는 의미있는 3.8절로 자리매김했다.

3.8절을 앞두고 여러 협회에서는 협회의 꽃으로 불리우는 녀성들을 위해 축하모임을 가졌다.
 
지난 3월 3일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에서는 3.8 녀성의 날 행사를 갖고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확약해온 녀성회원들을 선발해 표창했다. 림룡춘회장은 인사말에서 “녀성회원들은 줄곧 남성회원 못지 않게 가정에서는 훌륭한 안해로, 어머니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갔고 사회에서는 자기들의 직책에 충실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며 강하고 부지런하며 따뜻한 녀성의 활약상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날 남성회원들은 손수 준비해온 장미와 선물을 녀성회원들에게 드리면서 너무나 아름다운, 너무나 자랑찬 회원들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6일, 연변무역협회(회장 허재룡)에서는 제1차정기총회와 함께 3.8절 축하파티를 열었다. 협회에서는 신임 리사들에게 협회빠지를 달아주고 올 한해 협회가 해야할 일들을 소개했다. 이어 3.8절 축하파티에서는  연변주부련회 도농총회 박경자부장을 초청해 <3.8>절 유래에 및 현재 연변녀성들의 지위와 위력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변해외려행사 홍길수사장은 푸짐한 선물을 녀성들에게 선사하면서 '협회의 녀성회원들은 꽃보다 아름다운 조선족녀성기업인이다. 이들은 협회의 자랑이자 우리 민족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3월 8일, 즉 녀성의 날 당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녀성기업인들”이란 주제를 가지고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코스모스 대표이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인 김송월은 녀성기업인을 대표하여 발언했다.
 

 
그는 “젊어서부터 지금까지 근 30년을 오직 음식문화를 발전시킬 일념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별로 그렇다 할, 내놓을만한 자랑거리가 별로 없다. 또한 ‘해방’되였다는 느낌은 더욱 없다. 원인인즉 녀성기업인들은 자기의 인생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남성 못지않게 뛰여왔기때문이다.”며 “부단히 배우고 실천하고 경쟁하고 연구하고 일과 싸우면서 지금까지 달려왔다. ‘해방’되여 좀 쉬고싶어도 가족들, 직원들. 그리고 직장과 고객을 위해 어쩔수없이 또 계속해 앞으로 달려갈수밖에 없다. 이것이 우리 녀성기업인들이 선택한 운명이고 책임이고 가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 주위를 둘러봐도 자랑찬 녀성기업인들이 참 많다. 음식업이나 무역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가하면  부동산건축시장에서도 남성못지 않게 건물들을 하나하나 일떠세우며 녀성의 위상을 높이고있다.  너무나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아름다움과 강의함, 부지런함을 고루고루 갖춘 녀성기업인들, 이들이야말로 꽃보다 아름다운 녀성들이라 생각한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리계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일전 훈춘시경제기술합작국에서 훈춘해순무역유한회사에 “외국상공인투자기업비준증서”를 발급했다. 이는 성당위, 성정부에서 “훈춘이 개방발전을 다그치는것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실시한 이래 ...
  • 2016-03-14
  •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 소영진 신농촌, 의란진 태암촌이 올해 중점적으로 건설할 성급 중점촌으로 확정된 가운데 연길시는 152만원을 투입해 이 세개 촌을 새농촌건설 정품마을로, 모델마을로 건설...
  • 2016-03-14
  • 일전, 연길공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연길로부터 한국에 이르는 화물운송 전세기가 올해안으로 개통될 전망이다. 연변은 독특한 지리적, 인문적 우세로 한국과의 무역왕래가 빈번하다. 연변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제품들은 본지의 특산품이 위주이며 한국은 연변에 복장, 화장품, 식품 등을 주로 수출한다. 화물...
  • 2016-03-14
  • 세관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 우리 주 대 한국 수출입총액이 1.3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11% 성장했다. 그중 대 한국 수출액은 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4% 성장했다. 올해 우리 주 대 한국 수출입무역은 년초부터 큰 성장세를 보였는데 특히 사영기업의 대 한국 수출입액이 8707만원으로 44.3% 성장, 1월...
  • 2016-03-14
  • 2월 26일 오후, ≪연변주관광협회와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간의 합작 조인식≫이 연길시 환락궁에서 거행되였다. 이로써 연변주관광협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윈윈관계를 실현하고 한국의 여러 유명 음식브랜드업체들이 륙속 연길환락궁에 입주하게 된다. 이번 조인식에는 중국측대표로 연변주정부 부주장 홍경, ...
  • 2016-03-11
  • 10일, 전 주 “공산당원 봉사도시”창조활동 현장추진회의가 훈춘시에서 있었다. 회의는 연길시, 훈춘시 두개 시범시의 “공산당원 봉사도시” 창조활동 경험을 총화하고 전 주 “두가지를 학습하고 한가지가 되는” 학습교양활동가운데 창조활동을 전면적으로 보급할데 관련해 동원, 포치했...
  • 2016-03-11
  • “안된다는 일도 되게 하라!” 이는 화룡시국토자원국 최문철 신임국장(46세)의 업무에 대한 주문이다. 최문철국장은 기관과 기층에서 사업한지 꽤 오래된 일욕심이 많고 배짱이 두둑한 간부이다. 지난해 팔가자진당위 서기로부터 이 국의 국장으로 취임한후 그가 이끈 국토자원국은 화룡시 투자유치와 대상건설...
  • 2016-03-11
  •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제천시와 우호협력 교류도시인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 방문단이 9∼10일 제천시를 찾았다. 영안시 대한사업팀 정만교 상무부주임과 영안시 와룡조선족향 방일만 부향장은 이근규 시장과 만나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참여의사를 전달하고 공무원 교류 등을 논의했다. 방문단...
  • 2016-03-11
  • 일전 주소비자협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지난해 우리 주의 소비자신고수중 신고류형으로 통계하면 가용전자전기류의 신고수는 78건으로 신고총량의 20.16%를, 생활사회서비스류는 63건으로 신고총량의 16.28%를, 복장신발모자류 신고수는 40건으로 신고총량의 10.34%를 차지했다. 주소비자협회의 관계자는 2015년 총신고량...
  • 2016-03-10
  • 화룡시국토자원국 새 사로 새 방법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대형프로젝트 본격 유치 “안된다는 일도 되게 하라!” 이는 화룡시국토자원국 최문철 신임국장(46세)의 업무에 대한 주문이다. 최문철국장은 기관과 기층에서 사업한지 꽤 오래된 일욕심이 많고 배짱이 두둑한 간부이다. 지난해 팔가자진당위 서기로부터...
  • 2016-03-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