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관광협회와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윈윈관계 실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11일 15시48분    조회:10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월 26일 오후, ≪연변주관광협회와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간의 합작 조인식≫이 연길시 환락궁에서 거행되였다. 이로써 연변주관광협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윈윈관계를 실현하고 한국의 여러 유명 음식브랜드업체들이 륙속 연길환락궁에 입주하게 된다.

이번 조인식에는 중국측대표로 연변주정부 부주장 홍경, 연길시인민정부 부시장 정권, 연변주관광국 부국장 원효운, 연길 환락궁 리사장 강양순이 참석했고 한국측대표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회장과 44명 회원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연길시인민정부 부시장 정권은 축사에서 “연길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로서 65만명의 인구가 집거하고있는데 그중 조선족은 37만명으로서 총인구의 57%를 차지합니다. 연길시의 도시화수준은 90%를 초과하였는데 공업, 상업무역, 관광업을 위주로하는 두만강류역의 살기좋고 개방된 생태적인 선도구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정권부시장은 “연길시에서는 다년간 음식봉사업에 대하여 중시해왔는바 해마다 중국조선족민속음식전시 등 다양한 음식문화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번에 한국의 여러 유명 브랜드업체들이 연길 환락궁에 입주하게 된다면 연변음식업면에서 대형한국브랜드련쇄점이 없는 공백을 미봉하고 연변한국음식문화의 새로운 열풍을 몰아올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는 750여개 브랜드회원기업들이 있는데 이러한 기업들은 한국에서 백여개의 가맹점 또는 련쇄점을 갖고있는 국제 유명브랜드음식업체들이다.

 

축사를 하고있는 조동민회장(우측)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조동민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한국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중국 공동진출에서 개개인이 아닌 공동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하는 유례없는 방식으로, 연길시에 제대로 된 한국 음식을 알리고 나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진출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것”이라고 밝혔다.

연길 환락궁 리사장 강양순녀사는 “앞으로 환락궁과 한국측 음식업체들이 함께 손잡고 서로 비즈니스의 뜻을 모아 광활한 중국시장에 진출하는데 다같이 노력하고 꼭 성공할것”을 바랐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연변주관광국 부국장 원효운이 연변주관광협회를 대표하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조동민과 협의서에 조인하였다.

목전 20여개의 한국 유명 브랜드음식업기업들이 환락궁과 초보적으로 합작달성의향을 표시하였는바 진일보합작과 상의토론을 거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우질봉사를 제공할것에 결심했다.

협의 체결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대표들은 26일부터 28일까지 삼일간 연길시 입점가능지역에 대한 지방조사를 진행하였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수산시장 매일 1000명씩 찾아] 중국인들, 회 즐겨먹지 않지만 '별그대' 열풍에 2030방문 급증 "3분의 1 가격에 맛도 훨씬 좋아" 상인들, 조선족 종업원 늘리고 중국어 메뉴판·명함까지 준비   "궈라이칸이샤(過來看一下·한번 와 보세요)!" "게이니폔이뎬(給你便宜點·싸게 해 드려요)!" ...
  • 2016-02-25
  • 설련휴에 고향을 찾아 혹은 려행을 떠나 장거리 운행하는 차량이 많이 늘어나게 되는데 차량 년식이 오래 되였거나 중고차를 구매했다면 운행전 꼼꼼한 점검을 하는것은 이젠 상식적으로 통한다. 똑같은 배기량에 비슷한 운행로선을 택해도 차이가 나는것이 바로 연비이다. 어떻게 하면 기름값도 아끼고 안전도 지키는 &ld...
  • 2016-02-25
  • 인민넷 조문판: 일전에 동북사이트에서는 대경시민 구녀사가 위챗을 통해 계좌이체를 진행할 때 실수하여 인민페 만원을 다른 사람한테 이체하게 되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돈을 돌려받으려고 했을 때 상대방은 회답을 하지 않았고 전화도 받지 않았으며 자신의 이름을 블랙리스트에 넣는 등 행위로 회피하려 했다고 한다...
  • 2016-02-25
  • 연길시, 지난해 공기질 우량률 길림성 1위 최근, 연길시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의 공기질 지수(AQI)는 2급이상인 일수가 314일으로 우량률이 86%에 달했으며 전 성의 도시공기질에서 첫자리를 차지한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에 연길시는 452만원의 전문자금을 쟁취하여 3개 공기자동감측소(监测站)를 설치하였다...
  • 2016-02-24
  • 지난해 연길시 주민소비가격이 1.6% 증가해 2014년 대비 0.3포인트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평균수준보다 0.1포인트 낮고 우리 주 평균수준과 비슷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한것으로 평가받고있다. 8대류 제품 및 봉사품목 가운데 가격이 상승한 7가지 제품 및 품목은 아래와 같다. 식품류가격이 0.7% 상...
  • 2016-02-24
  • 지난해 귀향인원 1만여명 그중 창업소망자 6400여명 4000여명 이미 창업 시작 세상이 아무리 커도 결국 고향으로 돌아간다. 음력설기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또 한패의 귀향창업자들을 맞이했다. "이번에 돌아온후 더는 외지로 가지 않을겁니다. 정책이 좋고 인심이 좋아 고향에서 창업하는것이 더욱 안정적입니...
  • 2016-02-24
  • 연길공항 이전건설, 할빈-장춘지역 개발계획 중점 프로젝트 6대공항 중추항목에 포함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교통운수부가 최근 “도시화 지역 종합교통망 계획”을 공동 하달하고 연길을 할빈-장춘지역 종합 교통 접점 도시로 지정하고 연길공항 이전 건설을 할빈-장춘지역 개발계획 중점 프로젝트 6대공항 중추...
  • 2016-02-23
  • 올해 훈춘시공업및정보화국에서는 계속하여 공업대상 건설사업을 잘 틀어쥐고 상급부문과의 정책접목을 주동적으로 벌려 전문자금을 쟁취하는 한편 지속건설대상 추적봉사를 강화해 새로운 착공대상을 적극적으로 기획할 방침이다. 최근 열린 훈춘시 경제사업회의정신 관철시달과 관련된 브리핑에서 훈춘시공업및정보화국 ...
  • 2016-02-23
  • 장춘 2월 21일발 본사소식: 기자가 길림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15년말까지 길림성에서 발급한 창업담보대출이 루계로 총 97.2억원이고 직접적으로 지원한 창업자가 루계로 21.3만명이며 총 82.6만명 창업, 취업 실현을 이끌었다. 그중 2015년에 발급한 총 창업담보대출이 12.9억원으로 작년보다...
  • 2016-02-23
  • 2016년에 들어선후 중국동북에 위치한 변경도시 훈춘의 관광열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다. 20일, 훈춘시관광국에 따르면 올해에 들어서 훈춘을 통해 출입경하는 중, 로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 훈춘으로부터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까지의 고속철대상이 날로 가시화되였다. 길림성 동부, 두만강 하류에 위치해있는 훈춘...
  • 2016-02-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