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안도현정부와 길림코넬(康乃尔)약업유한회사는 정식 계약을 체결, 총투자가 10억원에 달하는 천연광천수 프로젝트가 안도현에 입주하게 되였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 프로젝트는 백하림업국의 새 저목소를 입지장소로 정하였으며 총 5개의 천연광천수 생산라인을 건설, 년간 생산량을 100만톤으로 계획하고있다. 프로젝트는 총 2개 단계로 나누어 건설하게 된다. 1기 공정에서 우선 5억원을 투자하여 년간 생산량 40만톤에 달하는 2개 생산라인을 건설, 2016년 6월초에 착공하여 2017년 6월 30일에 준공될 예정이다. 그후 남은 5억원을 투자해 2기 공정을 가동하게 되는데 년간 생산량이 60만톤에 달하는 3개 생산라인을 건설, 2020년 12월 31일에 전반 프로젝트 건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체결의식에서 안도현정부의 책임자는 "다년간 안도현은 우월한 자원우세로 선후 광주항대, 한국농심, 야크(雅客) 등 유명 브랜드기업들을 유치하여 광천수산업의 발전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완벽화된 기업구조, 선진적인 경영리념을 갖춘 길림코넬약업유한회사와 합작하게 되였는데 안도현의 풍부한 광천수자원과 접목하여 '장백산대형천연광천수기지', '중국광천수향'인 안도현이 더 큰 발전을 가져올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길림코넬약업유한회사의 송치국회장은 "정부가 부여한 정책에 힙입어 안도현의 광천수자원을 충분히 리용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건설을 다그쳐 안도현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표했다.
연변일보넷/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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