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이화실버타운 뜬다…부동산개발업으로부터 실버산업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16일 13시31분    조회:66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 김장춘대표의 새로운 도전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의 실버타운과 유치원을 방문하고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일행.

연변의 지역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온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대표 김장춘)에서는 부동산개발업으로부터 실버산업으로 과녁을 겨냥했다. 목표물은 바로 '이화실버타운'이다.

실버타운이란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고령자를 위한 주거 수요의 증가와 함께 생겨난 로인주거단지로 각종 휴양•여가시설, 로인용병원, 커뮤니티센터 등 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기능의 시설이 갖추어진 곳을 말한다.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있다. 최근년 이화애심유치원을 개설한 뒤로 올해에는 어르신들이 만년을 걱정없이 보낼수 있는 이화실버타운을 건설,운영하고있다.
 

고급호텔방을 방불게 하는 실버타운,
 
이화실버타운은 연길시 하남가 장백산서로 3218호에 위치해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2110평방메터의 건축면적을 자랑하는 이화실버타운은 고급호텔을 방불케 했다. 천연재료로 인테리어했고 호실마다  액정TV, 랭장고 등이 구전히 갖추어져 있으며 집중열공급은 기한보다 2개월 더 공급하기에 추위를 잘 타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만년을 걱정없이 보낼수 있다. 특히 고독을 두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교실, 활동실, 독서실, 영화관람실, 스포츠관 등 다양한 문체활동을 활발히 진행할수 있도록 모든 시실이 갖추어져있어 즐겁고 활기찬 만년을 보낼수 있다.
 
이화실버타운은 연변에서 최초로 설립된 실버타운이며 부동산개발업업체가 실버산업과 유아교육에 관심을 보이고있어 더욱 주목된다.
 

이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지난 3월 15일, 새로운 업종에 목표의 화살을 날린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를 방문했다.

김장춘대표는 “우물을 파도 한우물을 파라는 말도 있지만 때론 여러개 우물을 파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부동산산업이 침체상태에 처해있을 때 손놓고 앉아있을수야 없지요. 로령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있는 요즘 실버사업으로 업종을 바꾸는것도 어쩌면 경쟁시대에 살아남을수 있는 길이 아닐가 생각합니다.”며 시중심에 실버타운을 건설한것은 가족들이 부모님을 더 자주 찾아뵐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화애심유치원 일각
 
그는 이어 "가족들은 부모님이 계실 환경과 봉사에 관심을 갖기에 앞서 가격문의에 급급하다."며 "환경을 둘러보고 부모님이 계실수 있는지, 부모님의 의향은 어떠한지 등에 대해 소상히 알아보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기업인들은 김장춘대표의 앞선생각에 엄지를 내밀었다. 이들은 “외국의 앞선 양로문화를 적극 인입했다. 생각이 앞섰다. 업종을 바꾼다는게 쉽지만은 않다. 도전정신이 돋보인다. 노력이 돋보인다…”며 새로운 사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련계전화: 0433-893-7801, 130-6909-3513)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7
  •   기획 (6) 장춘중한산업원관리주식유한회사 김래상대표의 장길도에 대한 리해 “거성수도(渠成水到) ,장길도전략은 물길을 만들어 물을 끌어들이는 거성수도의 방법으로 실시해야 한다.” 장춘중한산업원관리주식유한회사 김래상(44세) 대표는 이렇게 장길도전략에 대한 자신의 리해를 피력했다. 중국에 ...
  • 2018-11-27
  • 보건의햑미용병원 연세성형병원으로 업그레이드 돼 1만5000여평방메터의 규모를 자랑하는 연세성형병원(원연길애득백화청사건물)이 11월 18일, 뭇사람들이 축복속에서 오픈식을 진행했다. 연세성형병원의 전신은 연길보건의학미용병원이다.   지상 11층 지하 1층으로서 총건축면적이 1만5000여평방메터의 규모를...
  • 2018-11-19
  • 칭다오 호원그룹 훈춘 수산기업 고찰   고찰단 일행이 훈춘 흥양수산회사를 방문하고 상담을 나누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한반도 남북화해분위기에 힘입어 훈춘시가 새로운 투자열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9월말 재칭다오 훈춘향우회 고향투자고찰단에 이어 칭다...
  • 2018-11-01
  •        2018중국 ∙ 흑룡강 제1회 국제쌀축제 쌀품질감정품질 평의 결과 발표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기자= 지난 10일, 2018중국. 흑룡강 제1회 국제쌀축제에서 2018중국 ∙ 흑룡강 제1회 국제쌀축제 쌀품질감정품질평의 결과를 발표했는데 오상시 조선족 전영태(80)벼종자개발전문가가...
  • 2018-10-12
  •   오픈 테이프를 커팅하는 여러 단체의 회장들.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 박은희 대표의 도전은 오늘도 진행형이다. 8월 18일,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이하 언니오두막)에서는 5주년을 맞으며 연길 북대시장 맞으편에 업그레이드된 언니오두막을 선보였다. 이번 언니오두막은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
  • 2018-08-18
  • 제1회 오덕된장술축제 및 14회 중국조선족된장오덕문화절 총화대회 민들레마을서    6월의 끝자락을 부여잡은 연길의 날씨는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며 된장의 숙성을 다그치고 있다. 두무마기, 몽당치마를 입은 연변 여러 사회단체의 관계자들과 흑룡강성 조선족작가들이 “천하제일 된장마을”인 연...
  • 2018-06-30
  • 5월 23일 오전 9시 30분경, 연길시 조양천진 태동촌 제1촌민소조 구역의 논판에서 이앙기 한대가 모내기작업에 분망하다. “이 곳은 구수하의 물을 끌어다 관개하는데 다른 구역의 논에 비해 조금 앞섰습니다. 부르하통하의 물로 관개하는 논들에 물을 대려면 아직은 며칠 기다려야 합니다.” 태동촌 주재 제1서...
  • 2018-05-28
  •   6월 8일 모두모아휴가촌서 된장술축제, 투자유치설명회,민속공연, 추첨행사  6월 9일 민들레마을서 전통된장체험 및 장독대고사지내기,1000인 등산대회,우등불야회   7월 28일 민들레마을서 된장독 개봉식, 작품전시 및 시상식 거행      6월에 열리게 되는 된장축제 기대로 부풀어오른다...
  • 2018-05-24
  • 3년간 5만명에 100만개 농업기술정보 무상제공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기자= 18일 북경에서 열린 제20회 중국농약화학비료브랜드경영판매대회에서 ‘2017년도 농민마음속의 좋은 브랜드' 평의활동결과를 발표, 조선족기업인 류삼숙씨가 이끄는 흑룡강부존농업종합봉사체인유한회사(富尊农业综合服务连锁有...
  • 2017-12-22
  • 복무청사 연길랭면이  '중국 지방 10대 브랜드음식(스낵)'메뉴에 올랐다. 중국료리협회에서 주최한 "2017 중화음식산업발전대회" 및 "중국 지방 10대 브랜드음식(스낵)"시상식이 지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중국 음식의 고향이라 불리우는 복건성 사현에서 열렸다. 중국료리협회에서는 심사를 거...
  • 2017-12-1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