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이화실버타운 뜬다…부동산개발업으로부터 실버산업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16일 13시31분    조회:65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 김장춘대표의 새로운 도전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의 실버타운과 유치원을 방문하고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일행.

연변의 지역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온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대표 김장춘)에서는 부동산개발업으로부터 실버산업으로 과녁을 겨냥했다. 목표물은 바로 '이화실버타운'이다.

실버타운이란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고령자를 위한 주거 수요의 증가와 함께 생겨난 로인주거단지로 각종 휴양•여가시설, 로인용병원, 커뮤니티센터 등 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기능의 시설이 갖추어진 곳을 말한다.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있다. 최근년 이화애심유치원을 개설한 뒤로 올해에는 어르신들이 만년을 걱정없이 보낼수 있는 이화실버타운을 건설,운영하고있다.
 

고급호텔방을 방불게 하는 실버타운,
 
이화실버타운은 연길시 하남가 장백산서로 3218호에 위치해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2110평방메터의 건축면적을 자랑하는 이화실버타운은 고급호텔을 방불케 했다. 천연재료로 인테리어했고 호실마다  액정TV, 랭장고 등이 구전히 갖추어져 있으며 집중열공급은 기한보다 2개월 더 공급하기에 추위를 잘 타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만년을 걱정없이 보낼수 있다. 특히 고독을 두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교실, 활동실, 독서실, 영화관람실, 스포츠관 등 다양한 문체활동을 활발히 진행할수 있도록 모든 시실이 갖추어져있어 즐겁고 활기찬 만년을 보낼수 있다.
 
이화실버타운은 연변에서 최초로 설립된 실버타운이며 부동산개발업업체가 실버산업과 유아교육에 관심을 보이고있어 더욱 주목된다.
 

이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지난 3월 15일, 새로운 업종에 목표의 화살을 날린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를 방문했다.

김장춘대표는 “우물을 파도 한우물을 파라는 말도 있지만 때론 여러개 우물을 파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부동산산업이 침체상태에 처해있을 때 손놓고 앉아있을수야 없지요. 로령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있는 요즘 실버사업으로 업종을 바꾸는것도 어쩌면 경쟁시대에 살아남을수 있는 길이 아닐가 생각합니다.”며 시중심에 실버타운을 건설한것은 가족들이 부모님을 더 자주 찾아뵐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화애심유치원 일각
 
그는 이어 "가족들은 부모님이 계실 환경과 봉사에 관심을 갖기에 앞서 가격문의에 급급하다."며 "환경을 둘러보고 부모님이 계실수 있는지, 부모님의 의향은 어떠한지 등에 대해 소상히 알아보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기업인들은 김장춘대표의 앞선생각에 엄지를 내밀었다. 이들은 “외국의 앞선 양로문화를 적극 인입했다. 생각이 앞섰다. 업종을 바꾼다는게 쉽지만은 않다. 도전정신이 돋보인다. 노력이 돋보인다…”며 새로운 사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련계전화: 0433-893-7801, 130-6909-3513)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7
  •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사과배, 복분자 된장술 신제품 발표회 개최 12월 30일 오전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 위치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사장 리동춘) 1층 공개홀에서  사과배, 복분자 된장술 신제품 발표회가 성대하게 열리였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비서장의 사회로 이루어진 이번 발표회...
  • 2013-12-30
  • 칭다오루신회사 오픈식(오른쪽 첫번째가 박성진 사장)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지아오저우지회 박성진 회장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기자=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지아오저우지회 박성진 회장이 기존의 복장생산, 무역영역에서 새롭게 변신하여 재생타이어 가공공장을 10월26일 정식 오픈하여 2차 창업의 도전에 나섰다...
  • 2013-10-31
  • 일전 심양에서 열린 “동북3성 특허기술상담회”에서 한국 허만철기술풍력발전연구소에서 내놓은 쌍엽풍력발전기는 모양부터 참가자들의 눈길을 확 끌었다. 5,000KW 풍력기를 100분의 1로 축소시켜 만들었다는 쌍엽풍력기모형은 프로펠라가 한쪽에 있는 여느 풍력기들과 달리 앞과 뒤에 각각 설치되여있었으며 현...
  • 2013-10-22
  • -김철용농민의 금사과밭 량쪽으로 나뉜 이야기 친자연유기농 재배로 수확기를 앞당긴 김철용씨.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병들었던 사과나무에 능금사과가 주렁졌다고 기뻐하는 최화씨. 10월 5일, 올들어 친자연 유기농법을 대면적 사과밭에 도입하여 재배를 시작한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 제1촌민소조 김철용농민네는 마을에서...
  • 2013-10-14
  • -도문형통양조유한회사 최형길사장의 일가견 《우리는 살아있는 술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늘 감주의 질에 대해 강조하는 최형길사장(중간사람). 최근 《연변의 여름》-2013 두만강문화관광축제와 연길두만강투자무역박람회에서 《미아리(米阿利)》 표 100%활성화 막걸리로 현지 한족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인 ...
  • 2013-09-27
  • 장성욱 방영옥 부부가 발명한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으로 생산한 전기 국가전력망에 접속 장성욱씨네 회사 옥상에 있는 16평방메터되는 태양에너지전지판 /자료사진 연길시에서 연변풍태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를 운영하는 장성욱, 방영옥 박사생부부는 일조량이 적은 북방의 기후특점에 알맞는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을 발명...
  • 2013-09-23
  • 부부의 합심으로 일떠선 연길빈분원예화훼도매부 래년 연변빈분예술박람회 개최예정   연길시빈분원예화훼도매부(사장 왕종애, 延吉市缤纷园艺花卉批发部)의 빈분화회전시청이 공원내에 개설되면서 휴식의 한때를 이곳에서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부쩍 늘고있다. 왕종애(王宗爱), 손기화(孙企华) 부부의 ...
  • 2013-09-22
‹처음  이전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