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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고 있는 연변대학 식품•외식경영 고위자과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22일 08시41분    조회: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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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오후 연변대학 제1기 식품•외식경영 고위자과정 수료식이 연길 우의식당 2층 연회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지난해 연변대학평생교육학원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식품•외식경영 고위자과정은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를 중심으로 한 외식업계의 우수한 경영인 30여명이 입학해 글로벌시대 식품,외식산업의 무한경쟁속에서 국제화시대 외식경영 전문지식과 실무지식을 터득함으로서 연변조선족음식문화를 보다 높은 차원에로 업그레이드하고 음식업계종사자들로 하여금 전문성을 갖춘 CEO로 양성하는데 이바지했다.
 

연변대학평생교육학원 부원장 서대성이 사회한 이날 수료식은 연변대학평생교육학원 원장 김만철과 당위서기 신범도가 각각 지난 1년간 식품•외식경영 고위자과정을 마친 31명 학원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학원들에게 영예증서를 수여했다.




 

원장 김만철은 축사에서 “량질의 교육과정과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시대정신과 창의력,경쟁력을 갖춘 식품,외식산업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것이다”면서 “향후 졸업생들이 연변외식업의 선두주자로 활약해 연변지역경제발전에 한몫을 담당 할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연변대학 평생교육학원 신범도당위서기가 우수회원들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회장 김순옥이 한국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명예교수 이승욱이 보내온 축사를 대행해 랑독했다.

이승욱은 “조선족의 조리법은 세계음식업계의 대표적인 우수한 음식문화로서 경영자로서의 능력과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갖추는것은 당연하지만 우수한 조선족음식문화를 중국땅만이 아닌 세계화에로 나아가게끔 하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연변아라리식품유한회사 사장 이승화는 졸업생 대표 발언에서 “외식산업은 다른 산업과 달리 1차 생산과 2차가공,3차 유통서비스 산업을 동시에 품고 가는 매우 특이하고 어려운 비즈니스사업으로서 배우지 않으면 발전할수 없다”면서 “이번 경영자과정을 통해 경험하고 배운지식을 실제경영속에 접목하고 항상 성공을 향해 달리는 CEO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이 있은후 연변대학 식품•외식경영 고위자과정 제2기 개강식 있었다.

일전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의 방조와 지지하에 전통기업으로부터 고신과학기술기업으로 변신하여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되는 마른 명태껍질심가공,명태뼈심가공,명태껍질콜라겐생산기업으로 성장한 연변해교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는 이날 콜라겐세트를 협찬하였다.



2012년 8월 룡정시에 설립된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延边海娇生物科技有限公司)에서 4년여의 연구와 준비를 거쳐 콜라겐저밀도펩티드파우더(胶原低聚肽粉)를 생산한다.  방사능이나 중금속에서 자유로운 알레스카에서 포획한 명태를 연변주의 일교차가 큰 건조한 기후에 4~5개월간 말린 다음 속살과 껍질을 분리한다. 다음 명태껍질속에서 콜라겐을 추출한 뒤 다시 1000돌턴(Dalton) 이하의 올리고텝티드분말로 제조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콜라겐저밀도펩티드파우더는 인체가 소화하고 흡수하기 어려운 콜라겐을 펩티드파우더형태로 쪼개, 직접 복용할 경우 인체가 안정적으로 99%까지 흡수할수 있게 되여 국내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조글로미디어 리계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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