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향후 연길 주택가격 일정한 가격대 유지할듯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14일 15시14분    조회:13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부동산가격추세는 시종 백성들이 가장 관심하는 경제문제가운데의 하나이다. 특히 요즘 북경, 상해, 심수, 광주 등 대도시의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향후 소도시인 연길주택가격은 또 어떤 추세로 나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도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그렇다면 향후 연길 주택가격추세는 과연 어떠할가? 이에 관련해 11일, 기자는 길림천우건설집단 전규상리사장을 만났다. 전규상은 “연길의 주택가격은 향후 내려가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또 더이상 오르기도 힘들것”이라며 “향후 일정한 가격대를 유지할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상황은  우선 주택가격의 구성으로부터 분석해봐야 한다고했다.

그에 따르면 주택가격은 주로 토지가격, 정부에서 징수하는 각종 세금, 건축원가, 인건비 등 몇가지 요소로 구성되는데 현재 토지가격이 해마다 올라가고 건축원가가 전체적으로 상승하며 인건비가 부단히 상승하는 상황에서 전반 주택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되였다고 한다.

목전 연길시의 경우에도 예전에는 주택가격이 평방메터당 1000원좌우씩 했는데 그후에 1500원, 1800원, 2000원 정도로 오르다가 현재는 평균 5000원좌우에 달하고있으며 개별적으로 평방메터당 6000원을 돌파한 주택도있는데 주택가격이 상당히 올라간 상황이다. 이 역시 주택가격의 주요 구성요소인 토지가격, 건축원가,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부터 분석된다. 한편 부동산개발상을 놓고볼때 부동산판매가격과 투입한 자금의 차이가 곧 리윤인데 리윤추구가 목적인 부동산개발상의 각도에서는 절대 리윤이 적거나 원가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려 하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만약 주택수요가 계속 없다면 부동산개발상은 더 큰 손실을 줄이기 위해 원가이하의 가격으로라도 판매하려할것이다.

그리고 향후 연길 주택가격이올라갈것인가에 대해 전규상은 현재 연길부동산시장을 볼때 주택재고량이 많은 것이 현실인데 현재 시공하고있거나 이미 지어놓은 집이 많기에 현재 상황으로서는 향후 2, 3년간 집을 더 짓지 않아도 주택재고량을 전부 소화하기 힘들것이라며 향후 연길 주택가격이 이젠 더이상 올라가기 힘들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그는 대도시에는 아직도 몰려드는 인구가 많고 주택수요 또한 크기에 현재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추세이지만 소도시는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라며 주택수요를 개발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해 7월 16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은 유사이래 가장 귀하고 중요한 손님을 맞이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가 광동촌을 고찰하게 된것이다. 더불어 이날은 광동촌력사에 길이 남을 가장 휘황하고 소중한 한페지로 남게 되였다. 해란강중류, 평강벌아래쪽에 위치해있는 ...
  • 2016-01-29
  • 1월 26일, 훈춘시검험검역국의 합격검사를 경과한 2대의 중형 자동차가 권하통상구를 통해 조선 라진으로 수출되였다. 이는 권하통상구에서 처음으로 중형 자동차를 수출한 사례이며 앞으로 이 2대의 자동차는 공공뻐스로 사용하게 된다. 중국 모 자동차유한회사의 해당 책임자는 향후 조선 라진시에서 공공뻐스회사를 성립...
  • 2016-01-27
  • 중국 소수민족자치주이며 변경지역 개혁개방의 상징과 축소판인 연길시는 근년간 당중앙의 “개혁전면심화”정신을 깊이있게 터득하면서 선행선시하고 대담하게 탐색해 중앙과 성의 개혁템포를 다그치고 개혁정책추세에 대한 판단을 강화하고 상급과의 련결을 잘하면서 한패의 개혁시험을 적극 쟁취함으로써 선후...
  • 2016-01-27
  • 한중교류협회·한중동포신문 자원봉사위원회 신년모임 및 단합대회가 지난 17일 협회 임직원 및 자원봉사위원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 소재 천정향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봉사내용에 대한 보고와 올 한해 봉사회가 해 나갈 일들을 발표하고 토의 하였다. 한중교류협회·한중동포신...
  • 2016-01-27
  • 도문시 월청진은 조선민족의 정서와 정취가 짙은 두만강변의 변경진으로 “중국조선족 농경문화 제1진”으로 불리운다. 몇년간 월청진에서는 “민족특색이 선명하고 변경이 조화롭고 안정되며 사람들이 즐겁게 생활하는 조선족변경진”을 적극 구축하여 선후로 “길림성특색경관관광명진”,...
  • 2016-01-27
  • 전국 30개 관광구 우리 성 유일 장백산이 비교적 강한 국제흡인력과 비교적 높은 국제인지도, 훌륭한 접대봉사능력 및 정부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일전에 국가관광국에서 정식으로 발표한 “중국국제특색관광목적지건설명단”에 올랐다고 25일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서 전했다. 이는 우리 성에서 해당...
  • 2016-01-27
  • [42시간 만에 열린 제주 하늘길… 내일까지 8만명 수송 작전] 이동 힘들고 3시간 넘게 줄 서… 일부 항의 있었지만 큰 문제없어 제주~김포 노선은 밤샘 수송… 울릉도는 오늘부터 여객선 운항 - 넉넉한 제주 인심 체류객에 컵라면·쌍화탕 등 제공 SNS선 "집 내주겠다" 글 올라와 사흘간의 공항 폐...
  • 2016-01-26
  • 추위보다 무서운 무위…혹한 속 인력시장 노동자들 [앵커] 한편 기록적인 추위보다 무위를 더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26일) 하루 일거리가 없을까봐 걱정하는 인력시장의 노동자들 얘기인데요. 스스로를 '하루살이' 부르고 있는 이들의 하루를 안지현 기자가 밀착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기자] 아직...
  • 2016-01-26
  • 이번 주 우리 주는 기온이 좀 낮고 강수가 다소 적을것이라고 25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이번 주 전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4.4도로 평년 동기보다 섭씨 1.7도 낮고 평균총강수량은 0.2밀리메터 이내로 평년 동기보다 0.7밀리메터 적으며 주요강수과정으로 28일에 산간지역에 소낙눈이 내릴것이라고 전했다. 주기상국...
  • 2016-01-26
  • 일전 연변해교과학기술유한회사는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의 방조와 지지하에 전통기업으로부터 고신과학기술기업으로 변신하여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되는 마른 명태껍질심가송,명태뼈심가공,명태껍질콜라겐생산기업으로 성장했다. 룡정시에 위치한 연변화룡해양수산물유한회사는 2000년에 성립되고 년평균 6000여톤에 달하는...
  • 2016-01-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