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략칭 청경련, 회장 김일)에서는 지난 4월 24일, 민족을 알고 민족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연변도시기획전시관 참관, 민족정체성 알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당일 오후 청경련의 30여명 회원들은 자녀와 함께 연변도시기획전시관을 참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개황에 대해 료해했으며 연변의 여덟개 현시의 발전기획에 대해 알아봤다.
청경련의 김일회장은 “우리 청경련의 회원들은 회사를 갓 설립했거나 설립하고자 하는 비전이 있고 열정이 들끓는 젊은이들이다. 이들에게 도시의 발전기획에 대해 료해함으로써 현시점에서 자신이 할수 있는 일, 하고자 하는 일,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참관을 마친 회원들은 연길 고려원식당에서 조선족의 정체성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연변대학 리광일교수는 청경련의 회원들에게 조선족의 이주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회원들은 “민족을 알고 민족의 경제 나아가 지역경제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젊은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게 되였다.”며 청경련은 교류의 장일뿐만아니라 정신적인 재부를 얻을수 있는 장이라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리계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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