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연변, 농민대출 더욱 안심할수 있어(전면진흥 재출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20일 08시27분    조회:15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밭갈이를 하고있는 "철소(뜨락또르)"가 밭에서 기분좋게 달리고있다. 길림성 연변주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전문농장주 왕립신은 기자에게 그의 넓은 경작지를 가리키면서 토지경영상황을 소개했는데 말속에는 자호감이 넘쳤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60헥타르에서부터 80헥타르, 110헥타르까지 류전된 토지가 부단히 증가함에 따라 그의 토지경영규모는 3년간 "삼단뛰기"를 했는데 2015년 농장은 생산액 340만원, 순리윤 110만원을 실현했다.

몇년전 왕립신은 경영규모 확대로 자금이 부족하여 골머리를 앓았는데 "은행에 가서 대출을 하자니 토지는 담보가 안되고 또 누구도 담보를 해주지 않아 대출할수가 없었다". 방법이 없이 2푼리자 고리대로 급한 불부터 껐다. 2013년 룡정시는 토지수익보증대출을 탐색했는데 새로 성립한 룡정시물권융자농업발전회사에서 왕립신에게 담보를 제공하여 한꺼번에 40만원의 대출을 받았다. 이후 룡정시는 더 편리한 토지경영권 저당대출을 출범했는데 왕립신이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획득한 대출금이 100만원에 달했고 또 정부60% 대출보조 정책혜택까지 향유했다. "나는 100만원을 대출했는데 일년 리자에서 정부의 리자보조를 덜면 2만여원밖에 안된다. 만약 민간융자라면 리자만 20여만원이다. 이 두해동안 나는 지속적으로 재생산을 확대하여 토지규모가 해마다 증가했을뿐만아니라 여러 류형의 기계 12대, 탈곡장 300여평방메터, 량식저장고 600평방메터, 벼가공장 450평방메터를 소유하게 됐다"고 왕립신은 말했다.

왕립신의 융자상황변화는 길림성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농촌금융개혁시범의 축소판이다. "여러해동안 농민들이 대출을 받으려면 여러 가정의 련합담보가 있거나 실물담보가 있어야 했다. 이 두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기 어려워 농민들의 대출이 힘들었다"고 길림성농업위원회 주임 리국강이 말했다. 최근 길림성 농업부문과 농업은행 등 관련 금융기관은 사상을 해방하고 대담하게 혁신하고 적극적으로 탐색하여 선후로 량식직접보조담보대출, 농촌토지수익담보대출, 농촌도급토지 경영권 저당대출 등 금융제품을 개발하여 현대농업의 발전에서 "돈이 어디서 나오는가"는 문제를 해결하기에 힘썼다.

료해한데 따르면 룡정시는 량식재배, 양식 등 여러 류형의 농장, 농민전문합작사, 대규모량식재배농가에 토지수익담보대출을 발급했는데 4년 루적액이 4.37억원을 초과했으나 현재 한건의 불량대출도 나타나지 않았다. 사전에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2015년부터 룡정시는 "토지수익담보대출위험펀드"를 건립했는데 농민의 자원하에 농가와 물권융자회사가 협의를 체결하고 대출농가가 대출액의 5%를 내고 1년 정기저금방식으로 위험펀드계좌에 저축한다. 만약 불량대출이 발생하면 위험자금계좌를 리용하여 대출을 갚고 토지가 등록되고 류전된후 토지양도비로 위험펀드계좌의 돈을 갚는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은 매우 높고 강수는 비교적 적을것이라고 1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25.5도, 평균 총강수량은 20밀리메터로 평년 동기보다 8.4밀리메터가량 적고 3일부터 5일 사이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섭씨 32도 이상의 고온날씨가 나타날것이고 최고기온은 섭씨 ...
  • 2016-08-02
  • 7월 29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훈춘시국가세무국은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국가세무국에서 납세인 실명제 실시 가동식을 가졌다.   가동식에서 주국가세무국의 관련 책임자는 “당면, 일부 불법분자들이 타인의 신분증으로 허위기업을 설립하고 령수증을 발급 받아 자기의 리익을 챙기고있는데 이같은 행...
  • 2016-08-01
  • 장엄 리경호 의식에 참가   28일, 2016 제1회 세계길림상인(吉商)대회 연변합작대상 조인식이 장춘시 익전쉐라톤호텔에서 거행, 의식에서 6개 대상이 계약을 체결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연변 주당위 서기인 장엄,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주정협 부주석이며 주공상업련합회 주석인 ...
  • 2016-07-29
  • 계렬보도: 조선족농촌마을에 가보다 류하현 동흥촌 마을입구에 세워진 마을간판 류하현 현성에서 동남쪽으로 30킬로메터 떨어진 류하현 토요령진 동흥촌은 조선족과 한족이 함께 사는 혼합마을이다. 주민 185호가운데서 130호가 조선족이고 50호가 한족이다. 동흥촌은 또한 일제강점시기 한국 전라도 라주군에서 강제...
  • 2016-07-28
  • 장엄 관련 표창대회에 축하편지   27일, 연변기업련합회, 연변기업가협회에서 2016년 연변우수기업가 명명표창대회를 연길에서 소집,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 총경리 려자군 등 20명이 우수기업가로 명명되였다.   회의는 2016년 연변우수기업가를 명명, 표창할데 관한 결정을 랑독했다.   성당위 상무위...
  • 2016-07-28
  • 장엄 “2016년 제1회 연변귀향창업혁신활동주” 성과전시회 참관시 지적 장엄(왼쪽 세번째)서기가 “연변귀향창업혁신활동주”성과전시회를 돌아보고있다. 7월 25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귀향에너지를 응집시켜 매력연변을 건설...
  • 2016-07-26
  • 올 상반년 우리 주 관광객접대수와 관광수입이 모두 두자리수로 뛰여오르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주관광국이 밝혔다. 6월말까지 우리 주를 찾은 국내외관광객은 연인수로 720.33만명에 이르렀는데 이는 동기대비...
  • 2016-07-26
  • 각 현(시) 2016년 상반기 주요경제지표 완수정황 및 동기 대비 성장정황을 아래와 같이 통보한다.   주:1.성잘률이 같을 경우각 현(시)의 지역번호의 순서에 따라 배렬했음. 2.중점 세원 기업에는 부동산기업, 일차성 세수기업, 국유상업은행과 전국성 주식제 은행을 포함하지 않았음. 연변일보
  • 2016-07-26
  • 연길공항 이중입국통로 모습. 관광성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연길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관광객들이 늘고있는 가운데 지난 5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연길공항 이중입국통로가 입국시간단축역할을 제대로 발휘하고 ...
  • 2016-07-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