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0시 18분 훈춘고속철역(연길 10시 58분도착)에서 G4118번 고속렬차가 목적지 산동성 제남서역에 20시 18분경에 도착 예정으로 발차했다. 이로써 연변과 산동반도가 10시간권으로 직접 련결되였다.
15일부터 전국적으로 새로운 렬차운행도를 실시하면서 연변주에는 3개 조의 동차조렬차조가 더 달리게 되였는데 그중 고봉 운행선으로 제남서역-훈춘행 고속렬차(G4116/G4118/)가 가장 주목받는다.
제남-훈춘 고속렬차 운행거리는 1753키로메터, 운행 소요시간은 10시간 정도, 연선에 장춘, 심양, 산해관, 진황도, 천진 등 21개 역을 지나게 된다. 1등석 표값은 979원, 2등석은 663원이다.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 의하면 훈춘-제남행 G4118번 렬차는 당면 6월 16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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