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소각 무해화, 용량 감소화, 자원화를 목적으로 한 연길 천영생활쓰레기 발전대상 1기 공사(2015년 4월-2017년 7월)가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5월 31일, 연길시 소영진 소영촌에 위치한 건설현장에서 연길천영친환경에너지유한회사 총경리조리 한위경은 “대상이 준공되면 향후 연길, 화룡, 룡정을 포함한 여러 현, 시의 생활쓰레기를 회수, 소각하여 발전하게 됩니다. 페기물매립처리장의 압력을 완화할수 있고 페기물 무공해처리를 실현하여 환경보호에 유리할겁니다”라고 소개했다.
총투자가 5억 472만원, 부지면적이 5만 6000평방메터, 년간 쓰레기처리량이 43만 8000톤, 일당 쓰레기처리량이 1200톤이 되는 연길천영생활쓰레기 발전대상은 도합 2기로 나뉘여 건설되는데 그중 2015년 4월에 착공한 1기 공사는 총투자가 4억 126만원으로서 토목건축작업은 80% , 기계설치작업은 50%를 수행했다.
1기 공사 계획에 따라 400t/d소각로 2대와 15메가와트짜리 발전설비 1대가 설치되면 하루 평균 800톤 쓰레기를 소각할수 있어 년간 쓰레기처리량이 29만 2000톤에 달하게 되고 전력망에 년간 7739만도의 전기량을 공급할수 있게 된다. 2기 공사는 400t/d소각로 1대와 9메가와트짜리 발전설비 1대를 설치한다.
회사 총경리조리 한위경은 비록 1기 공사 생산투입이 래년 7월로 계획되였지만 회사측은 가능한 올해말에 테스트를 끝마쳐 하루빨리 발전할수 있도록 건설속도를 다그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글·사진 리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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