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철도통상구에 따르면 금년 첫 5개월 훈춘철도통상구 판자수입량은 1만 2940톤에 달하고 목제품수입량은 412톤에 달해 모두 지난 동기 대비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금년에 훈춘철도통상구의 판자수입량이 쾌속 증가한데는 두가지 원인이 있었다. 하나는 중국이 목재소비대국인 동시에 림업자원이 상대적으로 결핍한 나라로서 수입목재에 대한 의존도가 떨어지지 않고있기때문이였다. 2014년 이래 나라에서는 동북림구에서의 상업적인 채벌을 전면 중단하였는데 이는 로씨야산 목재 수입에 성장공간을 제공하였다. 이밖에 로씨야에서 반제품과 심층가공 목제품 수출을 격려하고있는데 이로 인해 철도통상구 판자수입량이 신속히 늘어났다.
훈춘은 로씨야 극동지역와 린접하면서 일본해로 나아가는 최대 륙로무역통상구이며 중국의 동북아진흥과 로씨야의 극동개발의 2대 전략을 이어주는 접점도시로서 목제품수입이 활발히 진행될수 있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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