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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조선족특색식품공업원 백억원 산업으로 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1일 10시03분    조회: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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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고신개발구 조선족특색식품공업원에서는 식품산업군체발전을 통해 록색세원경제를 배육하고 발전장대시키고있다. 지난해 이 식품공업원에서 100억 4400만원의 생산액을 돌파하였고 납세액 47억 4500만원을 올렸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이미 생산액 34억9500만원을 완수하고 납세액 16억 3400만원을 올렸다.

식품산업은 고신구의 제일 기둥산업으로 이미 튼튼한 산업기초를 다졌는바 식품산업고리가 길고 관련도가 높으며 농촌재배업과 양식업의 발전, 기지건설 및 포장,인쇄 등 관련 업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8일,조선족특색식품공업원으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이 공업원은 현재 연길담배공장,연변와하하계력음료유한회사,연길수애식품유한회사 등 선두식품가공생산기업을 위주로 한 규모이상 기업이 6개에 이른다. 그중 연초공업원대상,와하하공업원대상,안발장백산생물과학기술원건강식품대상 등을 적극 추진하여 세원경제의 중점대상으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와하하공업원대상은 총투자가 15억원이고 1기공사에 투자된 자금은 5억원에 달한다. 1기공사에는 차,과일야채,커피,함유단백음료 등 4갈래의 현대화흐름식생산라인,2갈래의 현대화식 와하하정제수생산라인 및 현대화 광,전기,색채를 일체화한 와하하열관상품생산참관화랑과 종업원생활구역을 건설하게 된다.2기공사에는 10억원이 투자되며 기술훈련,검사측정,연구개발,전시,정보등 공능보조구역이 포함돼있다.대상의 부지면적은 8만1000평방메터이고 총 건축면적은 4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연변와하하계력음료유한회사의 총경리 뢰위복은 정식 생산에 투입되면 한해당 음료 3억7200만병,포장음용수 3억 5000만병을 생산할수 있고 일년 생산액이 8억원에 달하여 납세액 1억 5000만원을 올릴것으로 예산했다. 연변두향원식품유한회사는 현재 두부,건두부등 콩제품식품 20여가지를 생산하고있다. 회사 총경리 양극동은 2015년 7월에 정식 생산에 투입된 이후로 회사의 공업총생산액과 판매생산액은 모두 장성하였으며 올해 납세액이 80만원에 달할것으로 예상했다.

연길고신개발구 김화부주임은“조선족특색식품공업원에서는 앞으로 농부산품가공기지와 동북지역식품출구기지건설을 둘러싸고 민족,지역,룡두기업의 우세를 빌어 조선족특색식품가공업을 적극 발전시키며  현유의 산업을 공고히 하여 조선족특색식품공업원의 발전을 촉진할것”이라 표했다.

연변일보 김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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