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기학 회장의 산품, 제1회중국스마트단말기대회에서 금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3일 20시14분    조회:28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광동 '예지아(燁嘉)기술그룹' 남기학(55) 회장의 회사에서 생산하는 상품이 2016년 제1회중국지능단말기산업대회(首届中国智能终端产业大会)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여받았다.

  6월 22일 광동성 강문시(江门市)에서 개최된 제1회중국스마트단말기산업대회는 스마트단말영역의 최고급산업대회의 하나로서 중국스마트단말기산업의 창신발전을 위한 기술창신교류플래폼이며 전국적으로 가장 권위있고 가장 가치있는 스마트단말기산업의 전시마케팅플래폼이기도하다.

   이번 대회는 중국통신공업협회,중국공업신문사,중국스마트단말기산업련합회와 강문(江门)고신개발구가 공동주최한 최고위급대회로서 화위(华为)、중흥통신(中兴通讯) 등 100여개 전국의 대표적인 스마트단말기우수기업 대표들과 업종내 최고 전문가 대표 및 관련학자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이틀간 년회 및 스마트단말기공업설계포럼,제1회중국스마트단말기대상 시상식,정품전시 및 브랜드하드웨어 대표자 선발등 내용으로 조직되였으며 스마트단말기영역의 우수한 산품을 표창함으로써 본산업의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보다 개성화되고있는 수요를 만족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격렬한 인터넷투표와 전문가 학자들의 평의를 거쳐 남기학 회장의 “linksall농잔정화기(果蔬农残净化机)”가 이번기 최고상인 금상에 선정됐다.



남회장은 산품이 곧 시장에 출시될것이라며 그동안 지지해준 옥타 형제자매들과 배후에서 지지하고 방조해준 모든 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남기학 예지아기술그룹 회장은 중국 선전에서 전자제품 제조업으로 성공을 일궈낸 조선족 대표적인 기업가이다.. 프린트, 파친코 기계, 광학제품, 자동차 부품 등 취급 품목도 다양하다. 1962년 중국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 졸업 후 중국 기서대학에서 교수로 10년간 일하다가 일본계 기업의 관리직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대로는 큰일을 도모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형제들과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2001년 창업을 했다.

2001년 '예지아정밀플라스틱'을 창업한 이래 2년에 한 개꼴로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성장,15년 만에 6개의 회사를 거느린 그룹을 일궜다. 직원 1천여 명에 연 매출 3억원을 올리는 촉망받는 회사를 만든 것이다.

하지만 그는 만족하지 않고 도전을 멈추지 않을 기세다.

남 회장은 지난 4월 2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업종에 계속 투자할 계획"이라며 "올해 광학전자기술유한공사를 중국 장외시장에 상장하고, 2년 뒤 차스닥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힌바있다.

남 회장은 2014년부터 올드옥타 상임집행위원(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동성 조선민족연합회, 한중일경제발전협회, 한중기업연의회, 중일기업연의회 등의 단체에서도 부회장을 맡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김성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북경 8월 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백천량): 2017년 1월 1일부터 우리 나라는 기업에 대해 로동보장준법성실등급평가를 진행한다. 인사부는 최근 “기업로동보장준법성실등급평가방법”을 발표하고 A급으로 평가된 기업에 대해서는 인력자원사회보장행정부문에서 로동보장감찰일상순시검사 빈도회수를 적당하게 감소...
  • 2016-08-08
  • 우리 주 도시공립병원종합개혁 의료봉사가격조절사업이 정식 가동되여 2일부터 주내 공립병원의 약품(중약품 제외)이 령차익으로 환자들에게 판매되고있다. 반면 조절을 거쳐 진찰료, 수술비, 간호비, 침상비 등 의료봉사가격은 소폭으로 상승하게 된다. 지난해 우리 주는 국무원 의료혁신판공실로부터 국내 100개 도시 공...
  • 2016-08-05
  • 3년내 인사관계, 편제, 직무급별 보류 요즘 길림성 여러 부문에서는 “사업단위인재교류를 진일보로 완벽화할데 관한 의견(잠행)”을 발표, 사업단위 전업기술인원들의 리직(离岗)창업을 격려한다고 썼다. 귀국류학생초빙회에 참가한 해외 고급기술인재들 리직창업시 원단위의 동의와 주관부문의 비준을 거...
  • 2016-08-04
  •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이 “40대 초반의 중국 엘리트 관료인 지린성 훈춘시 장길봉 시장 일행이 7월 31일 광명시를 방문했습니다”라는 글을 2일 자신의 SNS에 올렸다. 양 시장은 “중국 길림성과 연길, 훈춘 등에서 당과 행정조직의 요직을 두루 섭렵한 차세대 조선족 리더이기도 합...
  • 2016-08-04
  • 연길시의 한 주민은 평소 온수기 온도를 70~90도로 설정해놓았다. 겨울철 싱크대에서 설겆이를 할 때 쓸수 있게끔 주방과도 련결해놓았다. 결과 매달 전기료금이 200여원을 웃돌았으며 가장 많을 때에는 300원을 초과하기도 했다. 온수기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한것이 하나의 리유였지만 사실 전기료금에 대해 알지 못하고...
  • 2016-08-04
  • 장춘 8월 1일발 인민넷소식: 최근, 길림선 제1기 고급농업기능사 심사가 장춘에서 정식으로 전개되였다. 이번 심사원칙은 년령제한이 없고 신분제한이 없으며 학력제한이 없고 중점적으로 실천능력에 중점을 둔다. 료해에 따르면 심사대상은 길림성 농업생산 제1선에서 농업생산경영, 기술서비스를 직업으로 하는 비국가기관...
  • 2016-08-03
  • 28일 길림시보세물류중심(B형)이 해관총서, 재정부, 세무본국 및 외화관리국 등 4개 부문이 련합으로 진행한 험수에 통과되였다. 이는 길림성의 첫 보세물류중심이 바야흐로 사용에 투입된다는것을 의미한다.  길림시경제기술개발구 치원거리에 2기로 나누어 건설하고있는 길림시보세물류중심은 1기 건설...
  • 2016-08-02
  • 안명호를 품은 소산촌. 7월 28일, 환경보호세기행 취재진팀을 맞이한 돈화시관광국 왕계립국장의 말이다. 그는 보여주고싶은것도 앞으로 추진하고싶은 사업도 너무 많은듯 했다. 첫번째 목적지로 우리 성의 첫 문화...
  • 2016-08-02
  • 귀향창업이 정책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지역과 시대, 기술과 축적된 자금으로 창업의 꿈으로 귀향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연길시 태생의 왕홍군박사(1972년 생)도 그중의 한명이다. 귀향 7년만인 현 ...
  • 2016-08-02
  • 8월 12일까지 이어져 7월 29일 저녁, 2016년 제8회 버드인베브 연길맥주축제 개막식이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힐링연변, 버드인베브 광란의 밤”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연길시정부가 주최하고 버드인베브 길림성판매유한회사, 버드인베브(연길)맥주유한회사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올해까...
  • 2016-08-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