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나아가 국제적 영향력
[장춘=신화통신] 길림성의 농산물은 품종이 많고 질도 좋으나 높은 가격으로 팔지 못하는것이 한때 농민들의 근심거리였다. 최근년간 길림성은 농산물 브랜드구축에 초점을 모아 전국 나아가 국제적으로도 영향력 있는 일련의 농산물브랜드를 형성하여 길림성 농산물의 인기가 크게 올랐다.
길림성은 우리 나라 벼 주요생산지로서 벼 생산조건이 좋고 입쌀품질도 좋으며 전 성 벼 년간 생산량은 600만톤 좌우로 동북3성과 내몽골자치구의 24%를 차지하지만 "규모가 작고 분산되고 무질서한" 경영모식이 입쌀 발전의 발목을 잡았으며 산업초점효과가 형성되지 못해 입쌀 년판매수입은 동북3성과 내몽골자치구의 18%밖에 안되였다.
이런 국면을 돌려세우기 위하여 3년간 길림성은 "길림입쌀"브랜드 구축에 힘을 넣었다. 지리지표 증명상표를 신청하고 집약적인 선전과 추천소개를 진행했으며 "길림입쌀" 산업련맹을 뭇고 제품질표준을 세웠으며 인터넷 입쌀판매를 추동하여 북경, 상해, 광주 등 지역에 "길림입쌀" 직접경영체계를 구축했다…
대내로는 자원을 통합하고 대외로는 단체를 무어 출격하여 "길림입쌀"의 브랜드산업련맹 핵심기업 27개를 발전시켰으며 루계로 직접경영점, 가맹점 1265개를 개설하여 "길림입쌀"은 소비자들속에서 마음을 놓고 먹을수 있는 입쌀로 량질입쌀의 대표적부호로 되였다.
"길림입쌀"외 최근년 길림성에는 또 "장백산인삼", "길림 잡곡 잡콩", "호월소고기", "연변황소", "쌍양꽃사슴" 등 일련의 농산물브랜드가 용솟음쳐나왔다. 그중 "장백산인삼"은 대외적으로 길림인삼의 좋은 형상과 우량한 품질대표의 중임을 짊어지고있다.
7년간 길림성은 "장백산인삼"브랜드 원료생산기지 72개를 세우고 브랜드제품 95가지를 평가했으며 2015년에는 이 브랜드로 생산액 68억원을 실현했다. 업계인사들은 "장백산인삼"은 중국인삼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되여 한국의 "정관장"브랜드와 국제시장에서 경쟁할수 있을것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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