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담회] 중국 연변-한국 경제협력투자설명회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9일 09시10분    조회:16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계렬활동가운데의 하나인 중국 연변-한국 경제협력투자설명회가 28일 오후 백산호텔에서 거행됐다. 설명회에서 8개 대상이 계약을 체결했는데 관련 총투자액은 1.14억딸라, 1개 대상이 협의를 체결했다.

설명회는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주정부, 심양주재 한국 총령사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북경대표처, 한국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경제기술합작국, 외사판공실에서 주관했으며 서울주재 주정부 판사처에서 협력했다. 부주장 람공해가 설명회를 사회했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김재홍, 심양주재 한국 총령사관 총령사 신봉섭, 주인민정부특별경제고문 강금실,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국장 왕지후 그리고 200여명 한국 기업계인사와 보도매체 기자들이 설명회에 참가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리경호가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수교이후 연변은 한국 강원도, 충청남도, 서울시 구로구와 우호도시를 맺었고 현재 연변의 한국자본기업이 384개로 늘어나 전 주 외상투자기업총수의 66.6%를 차지할만큼 한국은 연변의 제일 큰 투자래원지, 제2 무역상대로 되였다. 더우기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후 우리는 이 중대한 력사적기회를 다잡아 합작플랫폼을 구축하기에 힘쓰고 훈춘국제물류산업단지, 연길건강과학기술산업단지, 안도생태식품산업단지, 도문전자정보산업단지건설을 힘써 추동했다. 지금 연변에서 한국 포항, 농심, 한정, 휴롬 등 한국자본기업들의 발전추세는 량호한바 대 한국 경제무역, 과학기술, 관광 등 제반 분야의 합작을 심화시키는데 튼실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중한 량국은 이웃으로서 우호왕래의 력사가 유구하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하고 중한 우의와 합작이 부단히 심화되는 대배경하에서, 사회 각계 인사의 공동한 노력하에서 연변의 대 한국 합작과 교류가 꼭 나날이 활기띠고 우리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전망이 더욱 아름다울것이라고 믿어마지않는다. 모든 래빈들이 적합한 합작대상을 찾아 연변과 손잡고 공동히 발전할수 있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투자자들에게 전면적이고 세밀하며 주도한 봉사를 제공하여 대상이 하루빨리 착지하도록 추진하고 기업이 발전장대해지도록 도울것이다.

왕지후는 축사에서 연변은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고 중국 선도구발전전략의 중요한 최전방과 창구로서 지역위치가 독특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생태가 훌륭한바 전 성 “다섯가지 우세, 다섯가지 조치, 다섯가지 발전”전략과 중동서부 “3대 구역”건설에서 아주 중점적인 위치에 있다. 연변은 이미 두만강지역의 가장 매력있고 가장 잠재력이 있으며 가장 활력으로 차넘치는 지역으로, 국내외 대기업들이 모여들고 투자흥업하는 고장으로 되였다. 이곳에서 열심히 경작하면 반드시 풍성한 수확을 거둘것이다. 전 성 대외경제합작의 업무주관부문인 성경제기술합작국은 성당위,성정부의 각항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시종여일하게 연변과 한국이 전방위적 다층차의 경제무역교류합작을 하는것을 전력으로 지지할것이며 또 그렇게 할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하고 정책을 보완하고 봉사를 제공할것이다. 여러 래빈들도 연변을 많이 돌아보길 바란다. 투자합작하기 좋고 혁신창업하기 좋은 연변이 여러 기업가들에게 무한한 상업기회와 기쁨을 가져다줄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

김재홍, 신봉섭, 강금실이 각기 설명회에서 축사를 하고 연변농심관청음료유한회사 리사장 안명식이 기조연설을 했다.

연변의 8개 현, 시에서 투자환경설명을 한후 한국기업대표들과 대상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리경호, 왕지후, 주정부 비서장 풍덕원, 신봉섭, 강금실 및 한국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소장 신해진이 대상계약체결을 증명섰다.


연변일보 리명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시에서 면적이 36평방되고 월임대가격이 500원되는 낡은 세집을 찾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현재 연길시 세집가격이 많이 오른것 같습니다”일전 한국로무송출을 나갔다 고향에 돌아온...
  • 2016-05-10
  • 2015년 길림성 재력 10강 현(시, 구) 순위가 일전에 공포된 가운데 돈화시가 공공재정예산수입 14.45억원으로 순위 5위를 차지했다. “10강 현(시, 구) 순위표”는 길림성 42개 현(시, 구)을 견본(시 관할구는 포함하지 않았음)으로 2015년 현구역 공공재정예산수입수치에 따라 순위를 정했다. 공공재정예산수입...
  • 2016-05-10
  • 경제 문화 등 교류 강화키로 중국 길림성 훈춘시와 로씨야 빈해변강구 하싼구가 우호도시관계를 수립하기로 하고 지난 6일 훈춘시에서 우호관계협의 서명식을 가졌다. 협의에 따르면 쌍방은 중국과 로씨야간의 전통합작을 토대로 우호관계를 수립하는데 동의하면서 훈춘시와 하싼구간의 우호관계합작을 촉진하고 상호 리해...
  • 2016-05-10
  • 이번 주에 우리 주는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가 많은편이라고 9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2.7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20밀리메터에서 25밀리메터 사이로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3밀리메터가량 많다. 주요강수과정으로 10일 적은 비가 있고 12일부터 13일까지 서부지역에 중우가 내리며 1...
  • 2016-05-10
  • 연길두만강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로 략함)가 올해로 제11회를 맞고있다. “13.5”에 들어서 첫번째로 소집되는 이번 투자무역상담회는 국가의 새로운 대외개방추진과 우리 성의 동북진흥사업 그리고 우리...
  • 2016-05-10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중앙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새로운 동북(東北: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진흥계획에 따라 조성할 한·중 국제합작시범구가 어디에 들어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동북3성 내 한·중 국제합작시범구 입지로 랴오닝(遼寧)성 다롄(大...
  • 2016-05-09
  • 올해부터 인당 해마다 420원 [북경=신화통신] 인력자원사회보장부 6일 소식에 따르면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재정부는 일전 통지를 발부해 2016년 각급 재정의 주민의료보험에 대한 보조표준을 2015년의 토대에서 40원 인상하여 인당 해마다 420원에 도달시킨다고 밝혔다. 2016년 도시주민기본의료보험사업을 잘할데 관한 인...
  • 2016-05-09
  • 최근, 연변주택공적금관리중심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주택공적금의 사용조건을 진일보 완화하여 공적금대출의 계약금(首付)비례를 최저 20%로 조정하였다. 그외에도 5월 1일부터 공적금을 인출하여 주택의 보수자금(维修资金)과 구입취득세(购房契税)의 지불에 사용할수 있으며 공적금의 납부시간이나 여액이 대출조건에 미...
  • 2016-05-09
  • 연변주에서 지난해 10월부터 “황소대부금”혜농조치를 실시하기로 한데 의하여 연길시에서 일전 첫 “황소대부금”실무를 취급해 28만원의 대부금을 발급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황소대부금”을 신청하자면 신청인은 법인자젹을 가져야 하며 소사양규모는 50마리이상에 도달해야 하고...
  • 2016-05-06
  • 《개방 혁신 협력 공영》을 주제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연길에서 소집   2010년 제6회연길기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개막식(자료사진) 5일 오전,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소집한 제11회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준비사업동원회의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제11회 연길&b...
  • 2016-05-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