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계렬활동가운데의 하나인 중국 연변-한국 경제협력투자설명회가 28일 오후 백산호텔에서 거행됐다. 설명회에서 8개 대상이 계약을 체결했는데 관련 총투자액은 1.14억딸라, 1개 대상이 협의를 체결했다.
설명회는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주정부, 심양주재 한국 총령사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북경대표처, 한국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경제기술합작국, 외사판공실에서 주관했으며 서울주재 주정부 판사처에서 협력했다. 부주장 람공해가 설명회를 사회했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김재홍, 심양주재 한국 총령사관 총령사 신봉섭, 주인민정부특별경제고문 강금실,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국장 왕지후 그리고 200여명 한국 기업계인사와 보도매체 기자들이 설명회에 참가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리경호가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수교이후 연변은 한국 강원도, 충청남도, 서울시 구로구와 우호도시를 맺었고 현재 연변의 한국자본기업이 384개로 늘어나 전 주 외상투자기업총수의 66.6%를 차지할만큼 한국은 연변의 제일 큰 투자래원지, 제2 무역상대로 되였다. 더우기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후 우리는 이 중대한 력사적기회를 다잡아 합작플랫폼을 구축하기에 힘쓰고 훈춘국제물류산업단지, 연길건강과학기술산업단지, 안도생태식품산업단지, 도문전자정보산업단지건설을 힘써 추동했다. 지금 연변에서 한국 포항, 농심, 한정, 휴롬 등 한국자본기업들의 발전추세는 량호한바 대 한국 경제무역, 과학기술, 관광 등 제반 분야의 합작을 심화시키는데 튼실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중한 량국은 이웃으로서 우호왕래의 력사가 유구하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하고 중한 우의와 합작이 부단히 심화되는 대배경하에서, 사회 각계 인사의 공동한 노력하에서 연변의 대 한국 합작과 교류가 꼭 나날이 활기띠고 우리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전망이 더욱 아름다울것이라고 믿어마지않는다. 모든 래빈들이 적합한 합작대상을 찾아 연변과 손잡고 공동히 발전할수 있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투자자들에게 전면적이고 세밀하며 주도한 봉사를 제공하여 대상이 하루빨리 착지하도록 추진하고 기업이 발전장대해지도록 도울것이다.
왕지후는 축사에서 연변은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고 중국 선도구발전전략의 중요한 최전방과 창구로서 지역위치가 독특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생태가 훌륭한바 전 성 “다섯가지 우세, 다섯가지 조치, 다섯가지 발전”전략과 중동서부 “3대 구역”건설에서 아주 중점적인 위치에 있다. 연변은 이미 두만강지역의 가장 매력있고 가장 잠재력이 있으며 가장 활력으로 차넘치는 지역으로, 국내외 대기업들이 모여들고 투자흥업하는 고장으로 되였다. 이곳에서 열심히 경작하면 반드시 풍성한 수확을 거둘것이다. 전 성 대외경제합작의 업무주관부문인 성경제기술합작국은 성당위,성정부의 각항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시종여일하게 연변과 한국이 전방위적 다층차의 경제무역교류합작을 하는것을 전력으로 지지할것이며 또 그렇게 할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하고 정책을 보완하고 봉사를 제공할것이다. 여러 래빈들도 연변을 많이 돌아보길 바란다. 투자합작하기 좋고 혁신창업하기 좋은 연변이 여러 기업가들에게 무한한 상업기회와 기쁨을 가져다줄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
김재홍, 신봉섭, 강금실이 각기 설명회에서 축사를 하고 연변농심관청음료유한회사 리사장 안명식이 기조연설을 했다.
연변의 8개 현, 시에서 투자환경설명을 한후 한국기업대표들과 대상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리경호, 왕지후, 주정부 비서장 풍덕원, 신봉섭, 강금실 및 한국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소장 신해진이 대상계약체결을 증명섰다.
연변일보 리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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