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혁신, 협력, 윈윈”을 주제로 한 2016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로 략함)가 열리는가운데 29일,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동북아경제협력포럼이 성대히 열렸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3부로 나뉘어 진행되였다.제1부는 동북아경제협력포럼 창립대회(사회: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비서장), 제2부는 정책심포지엄(사회: 한국측 포럼운영위원회 조병선위원장), 제3부는 투자유치설명회(사회: 투자박람회 한국측 대표 백춘종)이다.
격려사를 하는 연길시 정권부시장
창립대회에서 연길시 정권부시장이 격려사를, 한국중소기업창조경제국민포럼 허범도 대표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회장이 축사를,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원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동북아경제협력포럼의 창립은 동북아지역의 경제중심지로 부상하고있는 연변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투자추진, 투자성과를 확산하며 한국과 연변지역 기업인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데 있으며 한국 중소기업의 동북아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를 구축하기 위한데 있으며 연변의 중소기업이 한국을 진출할수 있는 전초기지를 구축하기 위한데 있다. 또한 한국과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중심으로 주변국가의 학자, 기업인, 전문가 등 민간차원의 상호협력 및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여 공동발전을 꾀하기 위한데 있다.
정권부시장은 "연변은 두만강지역의 발전중심이며 동시에 길림성의 대 동북아개발개방의 중요한 창구로서 지리적위치가 우월하고 자원이 풍부하다."며 한국의 중소기업이 연변에 적극 투자하길 기대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회장은 기업가협회에 대해 소개한후 "상담회의 하이라이트로 떠오르는 이번 포럼은 공동발전의 전환점으로 될수 있는 기회이다."고 말했다.
창립대회에 이어 정책심포지엄이 있었다. 중국측 포럼운영위원장이며 연변대학 교수인 김화림이 <중한FTA시대 연변지역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란 주제로 특강을 했고 한국 KALST의 두대준 전임 부총장이 <글로벌 경쟁시대의 연변지역 IT산업 발전전략>에 대해, 한국 안양대학교 정창덕총장이 <동북아 지능화경제도시의 스마트 팜>을 주제로 특강했다.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양효정 한국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투자유치팀 대리와 한국 LOT산업협회 권황섭회장은 연변의 중소기업이 한국에 투자할것을 권유했다.
연길 코리아패션 손향사장은 이번 경제협력포럼은 "동북아지역의 경제중심지로 부상하는 연변지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동북아에서의 연변지역의 위상과 기능 및 역할을 제고하고 주변국의 학자 기업인 전문가 등이 민간차원의 상호 동반자적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함에 있어서 지역발전을 거듭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했고 연길 한려복장유한회사의 한춘향사장은 "상호 교류를 통해 더 활발한 무역이 진행되였으면 하는 바램이며 서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고 보다 빠른 발전을 거듭할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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