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新三板에 대해 아십니까? 연변조기업의 요즘 행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1일 10시47분    조회:46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新三板에 대한 리해 깊이
고향재건에 13만 후원
15차 한상대회에 40여명 기업인 참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 에서는 우리 기업 성장과 고향 재건에 앞장서고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주식상장으로 우리 기업의 패턴을 바꾸어가기 위해 지난 9월 21일, 한성호텔에서 안신증권중소기업융자부의 장옥봉(张玉峰)부총재로부터 주식양도대행시스템인 신삼판(新三板)에 대해 료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당일 장옥봉부총재는 기업인들에게 신삼판이란 무엇이며 신삼판을 통한 IPO융자모식 및 혁신적인 경영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신삼판'은 원래 북경의 전자상가 밀집 지역인 중관촌(中关村) 소재의 비상장 하이테크 벤처기업들의 장외거래시장을 지칭하는 용어로 지난 2006년부터 중관촌 지역에 한해 거래가 시행됐고 신삼판이 중국 전역으로 확대함에 따라 2013년 공식 출범하게 됐다.
 

그렇다면 연변에는 몇개의 기업이 신삼판을 통해 상장했을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비서장에 따르면 연변에서는 지난해부터 신삼판을 추진했는데 현재 6개 기업이 상장했다. 그중 조선족기업은 2개, 올해 또 금강산김치와, 길림천우그룹에서 신삼판상장절차를 밟고있다.

허덕환회장은 “조선족기업인들이 상장에 대한 인식이 폭넓지 못한 실정에 대비해 이번 행사를 조직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고향을 지키며 자사를 일떠세운 우리 기업인들이 참으로 장하다. 상장은 기업의 최고목표이다. 우리 기업이 주식상장하여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회원사의 건전한 발전, 회원사의 괘속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을뿐만아니라 이번 홍수피해를 입은 룡정시 덕신향의 재건에도 한몫을 담당했다.

고향이 피해를 입었는데 우리 기업인들이 어찌 옆집 불경하듯 가만히 있을수 있겠냐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모금행사를 조직, 하루이틀사이에 13만원을 모금했다. 많은 단체들이 모금행사를 조직했지만 연변조선족기업가협에서 가장 많이 모금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모금행사에서 전규상 전임회장, 허덕환회장,윤룡철부회장(각각 1만원 후원) 등 41명회원이 모금에 앞장섰다.
 

림룡춘, 한걸, 김선영, 김일, 손향, 박성화 등 여러 회장, 부회장들도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연변전통음식협회, 청경련, 등 여러 사회단체의 회원으로서 사전에 여러 협회를 통해 모금행사에 참여했고 또 직접 피해지역으로 달려가 복구에 나선적 있지만 이번 조선족기업가협회의 모금행사에도 적극 동참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40여명 기업인들이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 제주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하여 국제적인 비즈니스를 할수 있도록 주선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8
  •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연변과학경영자애심회로 거듭나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에서는 1월 8일, 연길 신라월드에서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해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친목, 혁신, 도약"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박웅걸), 연변조선족...
  • 2016-01-08
  • 절강성 성도인 항주에서 남쪽으로 약 100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우시는 "세계소상품의 메카"로 불리운다. 이곳에서 조선족경제인들은 꿈과 희망을 갖고 수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이우시에는 현재 약 3만여명의 조선족들이 살고 있다.조선족경제인들은 세계소상품도매시장인 이우시의 독특한 우세를 빌어...
  • 2015-12-06
  •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유림호를 4기 제5대 회장으로 추대   “리더의 자세를 키워나갔다.” “모두 리더들인것만큼 따라배울점이 참 많다.” “림룡춘은 인생의 도사이다.” “집단정신을 읽을수 있다.” “안동주한테는 정신의 뿌리가 있다” “10년간 기업이...
  • 2015-11-27
  •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월드옥타 심양지회    “한가위단풍놀이 및 회원과 차세대의 제1차만남”행사 조직    본사소식 9월 26일,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월드옥타 심양지회가 주최한  차세대육성을 위한  “한가위 단풍놀이 및 회원과 차세대의 제1차만남”행사가 ...
  • 2015-09-29
  •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제5대 신임회장 림룡춘 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는 9월 12일 저녁 6시부터  연길우의식당에서《제5대 회장단취임식》을 개최했다. 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 회장 허호윤을 비롯한 제4대 회장단이 임기를 원만히 마치고 바톤을 신임회장 림룡춘을 위수로 한 제5대 회장단에 넘겼...
  • 2015-09-14
  •        연변적 기업인들의 동참 기대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칭다오조선족사회에 새로운 민간사회단체가 태어나게 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와 칭다오시민정국으로부터 각각 공식 허가를 받은 칭다오연변상회가 칭다오시 조선족사회의 새로운 민간단체식구로 탄생한 것이다. ...
  • 2015-09-08
  •   차세대 우정 나눔의 장… 한·중 경제 교류 역군 128명 배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기출) 중국 화북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이 성대하게 열려 한중 차세대 경제 교류의 역군들을 배출했다.    월드옥타는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베이징 근교인 하북...
  • 2015-08-07
  • 연변청년기업가련합회(회장 천국호)에서는 공동발전을 꾀하기 위해 요즘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지난 8월 4일, 연변청년기업가련합회에서는 대학생취업전 창업스쿨, 훈춘 제1차 동북아 중소기업상품 전시회, 기업인정신 전수 등 관련 교류회를 갖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론의했다. 또한 협회는 연변대학과 손잡...
  • 2015-08-05
  •   흑룡강성 녕안시위와 시정부에서 조직한 제8회 류두문화절이 7월 30일에 성황리에 개막한 가운데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식거리 전시부스가 큰 인기를 얻고있다.   녕안시위와 시정부의 초청으로 이번 전시행사에 참석한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회장 김일) 소속기업들의 전시식품들이 불티나게 팔...
  • 2015-07-31
  •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운영을 더욱 정규화,규범화하고 전국조선족기업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취지를 둔 '제1회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비서장련석회의'가 7월 18일 료녕성 심양시 서탑에 위치한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회장,박웅걸 비서장과 전국각지역기업가협회(상...
  • 2015-07-2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