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강원도 식품기업 연변기업과 교류, 협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7일 10시00분    조회:14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 강원도 식품 중소기업이 연변기업과 비즈니스를 통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있다.

강원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정일)은 강원지역 GMD(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로 선정한 글로벌피엠디연구소(대표 리경미)와 공동으로 중국 길림성에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일전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정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강원도 중소기업인 ㈜효가(대표 류재천) 연변 전자상거래 기업인 연변전자상무유한회사(최금룡 총경리)는  1000만원(인민페)의 구매계약을 체결하였다.

한국 강원도 중소기업 ㈜효와 연변전자상거래 기업 연변전자상무유한회사 구매계약 체결의식의 한 장면.

또한,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매를 위한 연변지역 수출계약도 성사되어 두 지역간의 비즈니스 교류와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런 성과를 거두기까지는 지난 7월말 중소기업청 GMD로 선정된 글로벌피엠디연구소 중국담당 김진학(원 연변한국인상회 회장)본부장의 역할이 컸다. 17년 넘게 중국에서 사업을 했던 김본부장의 인맥과 경험이 중국기업과 한국중소기업의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였다.

또한, 중국류학생으로 한국 연세대학교에서 공부중인 리자령학생이 한국측 인원들과 동행해 통역과 번역, 시장조사, 계약서 작성, 바이어 협상 등을 도왔다. 연변 현지 기업인들은 중한 량국간 교류를 위해 노력을 펼치고있는 리자령학생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길림성 연변주중소기업창업부화기지(대표 안창만, 중국연길・연변주광공업집중구관리위원회 소속)은 강원지역 식품중소기업과 연변기업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주중소기업창업부화기지는 연변에서 새로운 식품분야 제품의 인증기준과 표준을 만들어 판매가 가능하게 인증을 돕는,중소기업의 제품개발과 발전을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현재 60개 기업을 인큐베이팅하고있고 새로운 식품위생허가기준 10개를 마련하여 중소기업의 시장진출을 돕고있다.

한국 강원지방 중소기업청 일행 연변중고기업창업부화기지를 방문하고 있다.

안창만대표는 13년의 기업 인큐베이팅 경험이 있으며 한국기업이 중국진출하는데 공동협력을 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국시장 개척에 나선 ㈜효가 류재천 대표는 “이번 중국 연변출장으로 중소기업에게 앞길을 제시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여 큰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더욱 많은 제품을 중국시장에 실제로 판매할수 있는 기회가 되였다.”고 말했다.

㈜효는 현제 주로 3가지 친환경제품을 생산하고있는 기업인데 그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제품은 한국 애주가들이 선호하는 숙취용제품 효(숙취용 효소)로서 강원도 청정자연지역의 숙취용 청정자연식물원액을 액체상태의 효소로 만든것이다. 음주후 바로 마시거나 이튿날에 들어도 간해독을 돕는 제품으로서 한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숙취용 효소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한국중소기업 효(주)대표 류재천대표.

류대표는 숙취용으로 한국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있는 효(숙취액효소)를 연변시장에 진출시켜 연변을 복사본으로 중국전역에 보급할 타산이라고 밝혔다.

한국 강원도 식품기업과 연변기업간의 교류, 협력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기대해본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1월 김장철에 들어서면서 배추와 무우,파,고추,생강 등 주요김장재료들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뛰였다. 1일,만원도매시장에는 김장재료와 겨울저장용남새를 구매하러 온 소비자들로 북적였다.첫눈이 내린뒤 한층&...
  • 2016-11-02
  • 《길림성지진과 화산관리방법》발표 해당 문제들을 소개하고있는 길림성지진국 손아강국장(왼쪽 두번째). 11월 2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길림성지진국 손아강(孙亚强)국장에 따르면 《길림성지진과 화산관리방법》이 성정부의 2016년 제10차 상무회의에서 심의통과되여 2016년 11월 1일부터 실...
  • 2016-11-02
  • 경제하행압력이 늘어나고 내외도전이 많은 상황에서 혁신은 이미 연변의 장비제조업발전을 추동하는 “법보”로 되였다. 주공업및정보화국의 최신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 주의 규모이상 장비제조업기업은 42개로서 공업총생산액 118.7억원, 공업부가가치 28.45억원, 리윤총액 3.7억원을 실현...
  • 2016-11-02
  • 교통질서 개선에 유조   1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건공중대에서 연길시 철남로와 건공거리 교차점(철길 남쪽) 부근에 새로 특종차량 무료주차장을 설치, 이로써 이 시는 현재 철남과 북대 두곳에 특종차량 무료주차장을 보유하고있다.   다년간 연길시 철남로에는 일거리를 기다리는 영업성 지게차, 기중기...
  • 2016-11-02
  •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지난해 동기 대비 6.9% 성장   [장춘=신화통신] 길림성이 10월 29일에 3.4분기까지의 경제운행수치를 발표하였는데 그중 지역생산총액(GDP)이 9298억 1100만원으로 불변가격에 따라 계산하면 지난해 동기 대비 6.9% 성장해 당기 전국의 평균성장속도보다 0.2%포인트 높았다. 2014년 1.4분기 이...
  • 2016-11-02
  • 10월 31일 오전 11시, 연길-룡정고속도로 및 왕연도로 연룡도 련결선 리민-하룡구간이 정식 개통되였다.   연길-룡정고속도로는 연길-따푸차이허고속도로의 1기 공사로서 2014년 5월에 정식 착공되였다. 총투자가 33.916억원이 되는 이 고속도로는 총길이가 42킬로메터인데 그중 주간선의 길이가 33킬로메터, 련결선의...
  • 2016-11-01
  • 허재룡회장(좌)은 남용수신임회장에게 옥타 연길지회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연길지회에서는 10월 28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2016년 임시총회'를 열고 남용수리사장(연변항윤恒润부동산개발유한회사 동사장)을 연길지회(연변무역인협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남용수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여러 회원...
  • 2016-10-29
  • 태우거나 버리던 곡식대가 자원으로 재활용돼 주목받고있다. 해당 부문의 집계에 의하면 당면 주적으로 옥수수대나 벼짚을 밭에서 썩여 거름이 되게 하는 면적이 6.22만헥타르에 달한다.   “수확철에&nb...
  • 2016-10-28
  • 일전, 국가급지혜은행 중국사회과학원소속의 재정전략연구원에서 “중국 현구역경제 발전보고(2016)”를 발부했는데 돈화시가 선발된 전국 400강 표본 현(시) 생태환경 경쟁력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16년도&nb...
  • 2016-10-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