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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고속도로 연길-룡정구간 이번달말 개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0일 09시04분    조회: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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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2013년부터 지금까지 4년간의 긴장한 시공끝에 연길시 팔도진과 화룡시 두도진간의 새로운 아스팔트길이 10월말에 준공되여 통차하게 된다. 이 연포고속도로 2기공사가 2020년까지 완공되면 연길에서 장백산북풍경구까지 한시간반이면 도착할수 있게 된다. 

로면, 분리대, 지시표지… 여러 기초시설이 부단히 최적화됨에 따라 이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있는 고속도로가 준공되여 통차할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있는데 시공인원과 교통부문의 사업일군들은 시간을 앞다퉈 개통전까지의 마무리작업을 잘하고있다. 

2013년, 연포고속도로는 연변의 "천자호" 중점공사로서 정식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1기공사 연길-룡정구간이 올해 10월말 준공되여 차가 통하고 2기공사 룡정-대포채하구간은 올해 10월말 착공하여 2020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1기공사의 전체길이는 42킬로메터이고 로선은 연길시 서북측의 팔도진에서 시작되여 팔도중추호통립교를 설치해 훈우고속도로와 련결되게 하며 서산촌, 평도천, 소서구촌, 태흥촌, 태동촌, 합성촌, 동풍촌, 덕신촌, 동성진(장흥동)을 거쳐 종점 두도진(룡신촌)까지 이른다. 전 구간에는 대교 3185메터/10개, 중교(中桥) 143메터/2개, 구름다리 89메터/1개, 륙교146메터/2개, 분리립교 2곳, 호통립교 3곳, 톨게이트 2곳, 관리처 1곳을 설치한다. 프로젝트의 추산투자는 33.9억원이고 주요선로의 로반, 로면, 교량과 배수로공정이 이미 전부 완성되였는데 현재 교통공사, 안전시설, 주택건설, 전기공정의 안전실험과 도로정리작업을 하고있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룡정구간이 건설된후 연길 팔도에서 룡정까지 20여분이면 도착할수 있다고 한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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