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올해 100여명 우수대졸생 귀향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0일 10시55분    조회:10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서 대학졸업생 귀향바람이 불면서 나젊은 대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오고있다.
 

올해 들어 100명을 넘기는 우수한 대학교 졸업생들이 연변으로 돌아왔다. 상반기까지 우리 주에서는 이미 98명의 우수한 대학졸업생을 영입하였는데 그들가운데는 2명의 박사연구생과  89명의 석사연구생 그리고 7명의 우수한 본과졸업생이 포함되여있다. 현재 여러 현(시)과 주직속부문에서 일을 보고있는데 그중 61명이 각 현(시)에서 사업하고있고 37명이 주직속부문에서 사업하고있다. 지금 이들 대부분은 우리 주의 농림,경제,도시건설 등 중점사업분야 전문기술일터에서 활약하고있으며 이들이 고향에 다시 돌아옴으로 하여 전 주 여러 단위의 인재대오는 년령,학령,전문과 민족 구성이 보다 최적화되여가고있다.
 

“고향은 언제나 희망과 꿈을 주고있습니다.” 대학에 입학하여서부터 졸업문제로 늘 고민하고 괴로왔던 순간들이 많았다는 대부분 귀향대학생들은 힘든 선택이였지만 결연히 고향으로 돌아온후 지금부터 다짐하고 보람된 일을 하려는 속마음을 보였다.

“마음이 가지 않는 곳엔 몸도 따라갈리 없습니다. 큰 도시에서 학교를 다니고 좋은 환경에서 훌륭하게 배운만큼 자부심 또한 대단한 학생들이라 아무리 친근한 고향이라도 다시 돌아오기는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전혀 망설임없이 고향에 돌아온 이들을 두고 귀향대학졸업생 채용단위들에서는 모두 반기며 고향은 언제나 희망과 꿈을 이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말하고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2017년부터 우리 주에서는 5년 동안 상응한 대우를 주면서  1000명 좌우의 우수한 고등학교 졸업생 특히 조선족대학졸업생을 영입하려 하고있는데 여기에는 기본자질분석,종합능력시험과 전문기술기능평가 등 시험표준과 정치표현, 학업수준,과학연구성과,학력층차 등 인재선발표준을 두고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우리주 수리부문에서 어업관리를 강화하고 어업자원보호에 전력하고있다. 주정협 12기 1차 회의에서 주정협 위원 양효파는 “어류 종류와 품질 자원보호구건설을 강화할데 관한 건의”를 제기했다. 제안은 보호구내 멸종위기어종의 수량을 회복하고 각종 어류의 정상적인 번식을 보호하며 구역내 생태 균형을 유...
  • 2013-10-23
  • 길-훈 고속철 훈춘구간 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관련부문의 소개에 의하면 올해 이 구간의 투자계획은 7억원으로서 현재 교량, 로반 부분은 이미 모두 완공되고 턴넬부분은 90%가 완수되여 2014년에 레루를 부설할 타산이다. 길-훈고속철은 우리 나라에서 계획건설하는 동북아국제운수통로(중몽통로 포함)로서 동북...
  • 2013-10-23
  • 21일,“2013년 중국 중소도시 그린북”발표회 및 중소도시 신형도시화좌담회에서 발표된 2013년 중국중소도시종합실력 100강현 순위표에서 연길시가 전국 2212개 중소도시중 68위를 차지, 지난기보다 2위 상승했다. 동시에 연길시는 또 2013년 “중국에서 지역추동력이 가장 큰 중소도시 100강현”칭호...
  • 2013-10-23
  • 도문시 석현진 수남단나무전문농장 구동호씨  “땅은 절대로 사람을 기만하지 않습니다. 뿌린대로 거두어들인다고 정성과 노력이 깃들기만 하면 무엇이든 이루어낼수 있다고 봅니다.”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 수남단나무전문농장(黑果(aronia melanocarpa)专业农场)을 경영하고있는 구동호씨(45세)는 전...
  • 2013-10-22
  • 지난 6일, 룡정시장백산주목연구소를 경영하고있는 강식춘씨를 만났을 때 그는 다년간 수집정리하고 연구한 한 트렁크의 자료와 10여년간 애지중지 키워온 주목을 자랑스레 뭇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다. 주목연구에 대한 그의 지꿎은 애착과 열정에 탄복하지 않을수 없었다. 강식춘씨는 룡정시 동성용진 석정촌의 촌의사이다....
  • 2013-10-22
  • 일전 심양에서 열린 “동북3성 특허기술상담회”에서 한국 허만철기술풍력발전연구소에서 내놓은 쌍엽풍력발전기는 모양부터 참가자들의 눈길을 확 끌었다. 5,000KW 풍력기를 100분의 1로 축소시켜 만들었다는 쌍엽풍력기모형은 프로펠라가 한쪽에 있는 여느 풍력기들과 달리 앞과 뒤에 각각 설치되여있었으며 현...
  • 2013-10-22
  • 장길도전략 실시이래 연길은 길림성 대외개방의 중요한 “창구”로 되였다. 2012년,연길공항 총 려객류동량은 연인수로 108만명에 도달해 동북지구 첫 백만급 지선공항으로 되였다. 국제항공편 고객은 연인수로 39만명에 이르러 성소재지인 장춘시를 초월하여 동북 3성중 첫자리를 차지한다. 그동안 연길공항은...
  • 2013-10-22
  •             현재 중국조선족민속원이 대외에 무료로 개방되였지만 민속원내의 민속촌, 상업거리, 문화광장 등 여러곳의 장식사업이 아직 완공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지난 9월말부터 연길시에서는 채 완공되지 못한 민속원내의 기초시설들에 대한 장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 2013-10-21
  •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선족 기업가들이 제주의 투자 환경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한국 제주일보 등 언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조선족기업인골프협회(회장 황민국)는 지난 15일 오후 제주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
  • 2013-10-21
  •   시중을 벗어나 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민족특색이 다분한 마을들이 한눈에 안겨온다. 뿐만아니라 도시로부터 마을에 이르기까지 쭉쭉 뻗은 포장도로와 단정하게 가꾸어진 도로량켠 경관대는 현대적인&nbs...
  • 2013-10-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