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천우건설그룹, 연변 건축업의 신화를 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5일 08시52분    조회:41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천우건설집단주식유한회사기업당위서기인 류재상은 17일날 취재에서  “그는  20여년간 기업에 몸담그면서 건축설치,부동산개발,국제무역,상업무역 등 면에서 다원화로 발전하고 우세산업을 키웠습니다. 그가 성공으로 가기까지는 그의 독특한 경영리념과 기업문화에 대한 부단한 탐색과 갈라놓을수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길림천우건설집단주식유한회사 리사장 전규상이다.


전규상 회장
 
1973년, 입사하여 보통기술원으로부터 회사 리사장까지 가는 길에는 수많은 노력의 땀방울이 슴배여있다. 1993년 전규상은 천우건설집단주식유한회사의 전신인 연변건축총공사의 총경리로 임명받았다. 당시 회사는 4500여명의 종업원과 1000여명의 리퇴직인원을 보유, 게다가 2000여만원의 적자를 초래했다. 전규상은 과감히 개혁이라는 출로를 선택했다. 인원조정,기구간소화,엄격한 실적제도 등 조치를 취해 곤경에 빠진 국유기업을 쾌속발전의 궤도에 들어서게 하였다.
 
1999년, 그는 체제개혁을 거친후인 길림천우집단 리사장 직무를 맡으며 새로운 경영리념과 시장운영모식을 도입하고 현대화기업  발전을 다그쳤다.그의 노력하에 기업의 규모효익과 종합실력은 크게 제고되였고 “백년기업”이라는 목표는 더욱 확고해졌다. 체제개혁 십년후 ,기업의 영업수입과 경제효익은 련속 증장되였는데 근 3년래 회사의 총영업수입은 30억원, 납세액은 1.5억원에 달해 우리 주 경제사회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전규상은  또 기업산업구조조정과 전형승급 템포를 다그쳐 량질공사를 돌파구로, 세밀화관리를 구체조치로, 기업정품공사와 브랜드전략을  강화하고 시공관리의 규범화와 표준화를 추진했으며 표준화시범공지가 전면 락실되도록 하였다. 지난해 국내의 경제가 내리막길을 걷고 시장경쟁이 치렬한속에서 천우회사는 160만평방메터를 시공하여  생산액 10억원을 돌파하였다.집단회사의 건축업과 부동산개발은 이미 기업의 품질과 신용의 상징으로 되였다. 연변의 표지성 건물인 국제호텔,대우호텔,연변국제전시중심,인민경기장 등은 모두 천우집단의 성과물이다.
 
전규상은 사회적책임 또한 잊지 않았다.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기부금을 전하고 학생들에게 조학금을 마련해주었으며 사천지진,옥수지진 때 재해지구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안도홍기촌주택대상건설에 지원하였다. 근 10년간 천우집단에서 사회에 지원한 기부금은 300여만원에 달한다.
 
요즘 생태적인 건축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부쩍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규상이다.그는 “현재 건축의 생태화, 현대화, 지능화를 실현하는것이 우리 앞에 놓인 큰 과제”라며  사로가 정확하고  결심이 있으면 꼭 실현가능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욱 큰 령역을 개척하여 연변의 일류기업,룡두기업으로 발전하여 사회에 공헌 할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연변일보 김미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향항, 오문 매체고찰단 연변 방문 향항, 오문 여러 매체 및 언론인과 중앙라지오방송의 “화하의 소리”,“향항의 소리”프로그람 취재편집팀 멤버들로 구성된 고찰단이 2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에 도착해 2016년 제12기 향항오문청중련의회 및 향항오문매체 내륙취재활동을 시작했다. 오래전 연길을 다...
  • 2016-08-25
  • 한국 예빛안과 연길 기림병원서 현판식 열려    한국 예빛안과와의 합작의미에 대해 설명하고있는 기림병원 김춘영원장. 연길 기림병원(원장 김춘영 )과 한국 예빛안과가 합작하여 설립된 기림병원 예빛안과 현판식이  2016년 8월 25일, 기림병원에서 열렸다.    한국 예빛안과병원은 전문적...
  • 2016-08-25
  •   연변에 다녀간 내지 관광객들은 “연변에 로씨야쵸콜렛,알사탕 짱! ”이라고 한다. 훈춘을 통해 수입해들이는 로씨야식품이 주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대형 슈퍼, 도매상들에서 로씨야 쵸콜렛, 알사탕 과자류는 이젠 연변의 일종 인기상품으로 되고있다.   10일, 훈춘통상구를 거쳐 7톤되...
  • 2016-08-24
  • 한중 위조방지 정품인증 플래트홈 선포식 서울서 중국정부가 인증하는 위조방지시스템으로 한국위조제품을 막게 되여 중국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일수 있게 되였다. 최근 중국에서 한국산 화장품 위조품, 모조품들이 만연되면서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8월 18일, 한중 위조방지 정품인증...
  • 2016-08-24
  • 제11회 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투자설명회 및 계약체결식에서 연길시는 길림성동신국제물류유한회사 연길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 등 세개의 대상, (연변)국약림와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인삼 심층가공 등 6가지 성과류 대상을 체결할 예정이며 “한국기업과 연변과의 만남”행사에서...
  • 2016-08-23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은 비교적 높고 강수는 비교적 적을것이라고 22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20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10밀리메터로 평년 동기보다 17밀리메터가량 적으며 주요 강수과정으로 25일에 작은 비 또는 중급 비가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에 강...
  • 2016-08-23
  • 훈춘동양수산물가공무역유한공사가 일전 구라파련맹에로의 수산물수출자격을 땄다. 이는 길림성에서 구라파련맹을 통해 처음으로 비준 등록된 수산물기업으로 된다. 수산물가공은 훈춘시의 8대 100억대급 산업 가운데의 하나이다. 연변출입경검험검역국에서는 구역내 수산물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기업을 도...
  • 2016-08-23
  • 본차 상담회 28일 오전 개막...규모와 내용, 형식면에서 새로운 변화 8월22일 오후에 소집된 2016제11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상담회는 8월 28일 오전 9시에 연길시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에서 개막된다. 이번 상담회는 왕년의 상담회에 비해 선명한 특색이 있는것으로 ...
  • 2016-08-23
  • 2016년중한미용외과학술세미가 8월 21일, 연길 김광선성형미용병원에서 열렸다.  연변의료미용협회(회장 김광선)와 연길 김광선성형미용병원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연변의료미용분야의 전문가들을 비롯한 동북3성 미용분야의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지방성형전문가 강경진박사는...
  • 2016-08-22
  •   최근 백두산 관광이 연중 최대 성수기를 맞았으나 북한의 테러·납치 위협으로 인해 예년과 달리 한국인 방문객이 급감했다. 사진은 백두산 천지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변 방문객 급감…수학여행·개별여행객 등 잇단 취소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백두...
  • 2016-08-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