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작물대를 자원으로 재활용해 주목..면적 6.22만헥타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8일 20시36분    조회:17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태우거나 버리던 곡식대가 자원으로 재활용돼 주목받고있다. 해당 부문의 집계에 의하면 당면 주적으로 옥수수대나 벼짚을 밭에서 썩여 거름이 되게 하는 면적이 6.22만헥타르에 달한다.

 

“수확철에 농작물 줄기나 잎의 30%를 밭에 놔두어 자연부식시키면 경작지 비옥도 보장, 토양 유기질 증대, 토지리용 지속가능 등에 리롭습니다.” 작물대를 밭에 돌리는것은 자원의 순환리용과 량성발전을 촉진할수 있다는 주농기계관리국 보급과 과장 장성의 해석이다.
 

주농기국에서는 신형농기계와 신기술의 보급으로 농민들이 작물대를 밭에 돌리는것을 적극 격려하고있다. 종합수확기, 건초베일러, 무경운파종기 등 신형기계의 구매보조를 우선시하는 국가의 혜농조치에 힘입어 우리 주의 옥수수 수확기는 근 4000대, 무경운파종기는 1600대에 달하고 밭을 갈지 않고 직파한 면적도 올해는 3.35만헥타르에 이르렀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기계와 신기술이 선보인후 우리 주 농민들이 건초를 묶거나 분쇄하는 작업에 농기계를 사용하려는 적극성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우리 주는 국가에서 곡식대를 밭에 돌리는 작업에 보조금을 주는 기회를 포착해 6666.7헥타르 되는 전문 작업실시구역을 쟁취했는데 관련 농가들에서 도합 25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했다.
 

시범대상의 복사, 견인 역할도 뚜렷하다. “분쇄된 옥수수대가 덮인 경작지에 관착행으로 직파하는” 기술이 5개 현과  13개 신형경영주체에 응용된후  곡식대를 밭에 돌리는 기술과 신형농기계는 보편적인 관심을 자아내고있다.
 

이외 곡식대를 소와 양의 사료로 하고 소똥과 양똥을 거름으로 밭에 내는것도 곡식대를 밭에 돌리는 자원의 순환리용으로 주목받고있다. 길흥목축회사 등 축산업체와 농가들이 짚을 사료로 사용하는 량이 년간 10만톤을 웃돌고있다. 신형농기계로 거둬들인 작물대는 저렴한 사료로 되는 외에 성축의 신진대사를 거쳐 자급비료로 전환되여 유기농산물 생산을 돕게 된다. 이로 하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자원 선순환과 록색발전, 록색번영을 동시에 이룰수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갈수록 농축산 관련 업체와 농가의 공감을 얻고있다.
 

곡식대를 연료로 한 전기에너지 생산도 마찬가지이다. 주농기계부문에서는 왕청캐디생물질발전회사에 련계해 당지의 농업 작물대를 연료로 리용하는 조치를 대고있는데 자원의 재리용으로 “록색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가 한해 수요하는 량이 60만톤, 주변 100킬로메터 이내의 4.5만헥타르 경작지의 작물대를 연료로 쓰고있을뿐더러 그 부산물인 초목재는 밭으로 “귀환”해 땅을 살찌우고있다.
 

연변일보 리성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장훈도시간철도가 개통 한돐을 맞았다.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의 집계에 의하면 지난 1년 동안 장훈도시간철도선 고속렬차 운행차수는 루계로 1만 7900차에 달하고 수송한 려객수는 루계로 595만명에 달해 일평균 연인수로 1.6만명을 수송했다. 지난해 10월 4일에는 려객수송량이 연인수로 3.2만명에 달해 하루 수송량 최고...
  • 2016-09-20
  • 지난달 28일, 2016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의 부속행사 중 하나로 열린 “연변상공인 간담회”에서 일본 도쿄에서 건축설계사무소(JPM그룹)를 운영하고 있는 허영수(53세)회장은 본론...
  • 2016-09-20
  • 이번 주 우리 주의 전반 기온은 비교적 높고 강수는 적을것이라고 19일 주기상국에서 예보했다. 주기상국에서 전한데 의하면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5.5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2밀리메터로 평년 동기보다 13밀리메터가량 적으며 주요 강수과정으로 23일 서부지역에 소나기가 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에 기온이 ...
  • 2016-09-20
  •   인민넷 조문판: 9월 12일, 2016천지광장에서 중국•두만강국제관광 음식경합대회 미식카니발이 열렸다. 동시에 연변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미식명가게평의선정도 있었다. 당일, 천지광장에는 도합 35개 부스가 설치되였으며 연변조선족 민족음식브랜드를 대표하는 29개 료식기업이 전시에 참가해 연변주 미식문...
  • 2016-09-19
  • 지난 9일, 연길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과 연변농촌상업은행, 중국생명재산보험유한책임회사 연변중심지사는 공동으로 “연길시 도시종업원 기본양로보험 담보대출업무 3자 기본협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생활난으로 양로보험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연길시 도시거주 종업원들이 다소 걱정을 덜게 됐다. 주사...
  • 2016-09-19
  • 월드옥타 중국지역 경제인 수백명이 연태에 운집,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박기출)은 9월 23일~25일 중국 산동성 연태시 힐튼호텔에서 월드옥타 연태지회(지회장 허지환)의 주관으로 “2016년 중국경제인대회” 및 “중국 화북지역 차세대 통합창업무역스쿨”을...
  • 2016-09-18
  • 日前,省政府办公厅下发通知转发《吉林省国有企业职工家属区 “三供一业 ”分离移交工作实施方案》。     分离移交范围包括在吉林省行政区域内的中央企业、地方国有企业和外省(市)国有企业承担的职工家属区供水、供电、供热(供气)及物业管理(统称 “三供一业 ”)等社会职能。据初步统计,全...
  • 2016-09-13
  • 대림2동 중앙시장 중심 상권 차이나머니 유입에 부동산 시장 들썩 유커 중심 관광 수입이 대부분..."사드 이후 유커 감소에 투자는 신중" 지난 9일 찾은 영등포구 대림2동 차이나타운에는 추석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성황을 이루고 있다. [사진=오진주 기자]    아주경제 ...
  • 2016-09-12
  •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시에 위치한 완다프라자 [중국 옌지=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완다프라자는 중국 옌지시 도심 상권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홍석필 뉴프라이드 대표는 지난 9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에서 열린 완다프라자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같...
  • 2016-09-12
  • 월드옥타 북경지회,  인터파크만통과 손잡아 중국 옥타회원들의 실질적인 경제교류의 장 만든다 ▲중국 옥타 온라인 쇼핑몰      월드옥타 북경지회 회장 김길송(좌)과 인터파크만통 이사 이용웅(우) 월드옥타 북경지회와  인터파크만통은 일전 "중국 옥타 온라인 쇼핑몰"을 기획하고 설계를...
  • 2016-09-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