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보유량 3만 6635대
훈춘시에서 농기계 수리점과 부품판매점들을 전문 정돈해 농업기계화의 건전한 발전에 토대를 마련하고있다.
3일, 훈춘시농기계관리부문은 전문일군들을 조직해 영안진, 양포향, 반석진, 경신진과 시내의 농기계수리점들을 검사했다.농기계 수리업무를 규범화하고 품질을 담보하며 업주들의 법에 따른 경영행위를 촉구하는데 착안점을 둔 정리정돈행동에서 사업일군들은 농기계 수리 점포의 올해 경영상황과 기본정보를 조사하면서 “농기계보수경영자 기본정황통계표”를 작성했다.
이날 검사는 농기계 수리 및 부품판매 장소의 소화기가 규정수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 불합격부품을 판매하는 상황, 농기계 수리기술 합격증을 받지 못했거나 유효기간이 넘은 상황, 농기계 연료용 유류의 진렬위치가 타당하지 못한 점,전선줄 가설이 적절치 못한 문제, 보수인원이 “농기계수리공기능증”이 없이 작업하는 문제 등 규정위반현상을 조사하고 “우환개정통지서” 5장을 발부했다.
훈춘시농업기계화보급소 소장 목신은 10월까지 훈춘시의 농기계 보유량이 3만 6635대로 늘어 올해 기계화작업률이 82%에 도달했다며 이번 전문정돈사업이 농기계 수리업체와 부품판매업체의 의법경영, 성실경영, 공평경쟁 의식 강화와 량질, 안전, 봉사 제공에 약속기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리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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