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금 살고있는 집 70년 기한이 찼으면 어쩌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29일 15시30분    조회:15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7일, “재산권보호제도를 보완하고 법에 의해 재산권을 보호할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 의견”(아래 "의견"으로 략칭)이 발표됐다. 이는 우리 나라 첫 중앙 명의로 된 재산권보호에 관련한 최정상의 설계이다. 의견은 대중들이 관심하는 토지와 가옥재산 문제에 관련해 설명과 배치를 했다. 의견은 또 주택건설용지 등 토지사용권 기한이 찬후의 연장과 관련한 법률배치 등을 연구할것이라고 쓰고있다.

 

금년 4월, 집을 지은지 20년 되는 온주의 한 가옥이 토지사용권 기한이 되여 사회의 관심을 모으게 된 일이 있었다. 1990년 국무원에서 발표한 “시진국유토지사용권 양도 및 재양도 잠행조례”에 따르면 토지사용권을 양도하는 최고기한은 용도에 따라 확정한다. 이중 주택용지는 70년, 공업용지는 50년, 상업관광오락용지는 40년, 기타 혹은 종합용지는 50년이다.

전국적으로 볼 때 대부분 주택토지 사용권 기한은 70년이다. 70년이든 이보다 더 짧든 일단 기한이 차면 어찌하느냐가 대중들이 관심하는 문제로 되고있다.

의견은 주택건설용지 등 토지사용권 기한이 찬후의 연장 관련 법률배치를 연구하며 공민재산의 장구적보호에 대한 전사회적인 량호하고 안정된 예기형성을 추진할것이라고 쓰고있다.

북경대학 법학원 상붕고교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의견은 민의에 대한 존중이고 대답으로서 중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의견은 연장 관련 법률배치 연구뿐아니라 보호를 받는 량호하고 안정된 예기형성도 강조했다. 이는 개인주택 토지사용권 기한이  찬후 정부가 회수할가봐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였음을 의미한다.

중국인민대학 민상사(民商事)법률과학연구쎈터 양립신주임은 “주택용지 사용년한을 연장할데 관한 현재의 법률적의거는 주로 물권법 149조항에 따른것인데 이 조항은‘주택건설용지 사용권 기한이 차면 자동연장한다'고 쓰고있다. 그러나 현재 법률조문의 세칙상의 부족점으로 하여 어떻게 ‘자동연장’할것인가에 대해 불확정성이 있으므로 조작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양립신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연장문제를 3가지 면으로 고려할수 있다.

하나는 70년이 안되는것은 기한이 된후 70년으로 연장하는것이다. 다른 하나는 70년이 된후 자동연장하는것이다. 주택건설용지 사용권은 무기한의 물권이다. 한꺼번에 영구사용을 하면 국가에서 매번마다 연장하고 매번마다 수금할 필요가 없다. 세번째는 기한이 차 자동연장한후 영구성건설용지 사용권으로 변화되면 마땅히 사용권인과 국가소유권 사이의 관계를 확정하고 필요하고 또한 그닥 높지 않은 세금수취도 고려할수 있다. 그러나 응당 립법기관의 립법결정을 거쳐야 한다.

중국(해남)개혁발전연구원 지복림원장은 의견은 재산권리보호문제를 제기했는데 실은 부동산이 이미 시진 주민들의 중요한 재산권이라는 현실을 승인한것이다. 70년 토지사용권 기한이 찬후의 처리에 대해 타당한 방법을 내와야 한다고 인정했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우리주 수리부문에서 어업관리를 강화하고 어업자원보호에 전력하고있다. 주정협 12기 1차 회의에서 주정협 위원 양효파는 “어류 종류와 품질 자원보호구건설을 강화할데 관한 건의”를 제기했다. 제안은 보호구내 멸종위기어종의 수량을 회복하고 각종 어류의 정상적인 번식을 보호하며 구역내 생태 균형을 유...
  • 2013-10-23
  • 길-훈 고속철 훈춘구간 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관련부문의 소개에 의하면 올해 이 구간의 투자계획은 7억원으로서 현재 교량, 로반 부분은 이미 모두 완공되고 턴넬부분은 90%가 완수되여 2014년에 레루를 부설할 타산이다. 길-훈고속철은 우리 나라에서 계획건설하는 동북아국제운수통로(중몽통로 포함)로서 동북...
  • 2013-10-23
  • 21일,“2013년 중국 중소도시 그린북”발표회 및 중소도시 신형도시화좌담회에서 발표된 2013년 중국중소도시종합실력 100강현 순위표에서 연길시가 전국 2212개 중소도시중 68위를 차지, 지난기보다 2위 상승했다. 동시에 연길시는 또 2013년 “중국에서 지역추동력이 가장 큰 중소도시 100강현”칭호...
  • 2013-10-23
  • 도문시 석현진 수남단나무전문농장 구동호씨  “땅은 절대로 사람을 기만하지 않습니다. 뿌린대로 거두어들인다고 정성과 노력이 깃들기만 하면 무엇이든 이루어낼수 있다고 봅니다.”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 수남단나무전문농장(黑果(aronia melanocarpa)专业农场)을 경영하고있는 구동호씨(45세)는 전...
  • 2013-10-22
  • 지난 6일, 룡정시장백산주목연구소를 경영하고있는 강식춘씨를 만났을 때 그는 다년간 수집정리하고 연구한 한 트렁크의 자료와 10여년간 애지중지 키워온 주목을 자랑스레 뭇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다. 주목연구에 대한 그의 지꿎은 애착과 열정에 탄복하지 않을수 없었다. 강식춘씨는 룡정시 동성용진 석정촌의 촌의사이다....
  • 2013-10-22
  • 일전 심양에서 열린 “동북3성 특허기술상담회”에서 한국 허만철기술풍력발전연구소에서 내놓은 쌍엽풍력발전기는 모양부터 참가자들의 눈길을 확 끌었다. 5,000KW 풍력기를 100분의 1로 축소시켜 만들었다는 쌍엽풍력기모형은 프로펠라가 한쪽에 있는 여느 풍력기들과 달리 앞과 뒤에 각각 설치되여있었으며 현...
  • 2013-10-22
  • 장길도전략 실시이래 연길은 길림성 대외개방의 중요한 “창구”로 되였다. 2012년,연길공항 총 려객류동량은 연인수로 108만명에 도달해 동북지구 첫 백만급 지선공항으로 되였다. 국제항공편 고객은 연인수로 39만명에 이르러 성소재지인 장춘시를 초월하여 동북 3성중 첫자리를 차지한다. 그동안 연길공항은...
  • 2013-10-22
  •             현재 중국조선족민속원이 대외에 무료로 개방되였지만 민속원내의 민속촌, 상업거리, 문화광장 등 여러곳의 장식사업이 아직 완공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지난 9월말부터 연길시에서는 채 완공되지 못한 민속원내의 기초시설들에 대한 장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 2013-10-21
  •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선족 기업가들이 제주의 투자 환경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한국 제주일보 등 언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조선족기업인골프협회(회장 황민국)는 지난 15일 오후 제주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
  • 2013-10-21
  •   시중을 벗어나 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민족특색이 다분한 마을들이 한눈에 안겨온다. 뿐만아니라 도시로부터 마을에 이르기까지 쭉쭉 뻗은 포장도로와 단정하게 가꾸어진 도로량켠 경관대는 현대적인&nbs...
  • 2013-10-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